Two. 첫번째 이야기. 6/23 pm 8:16 후배의 발걸음 소리와 함께, 오랜만의 만남이 시작된다. M : " 하이! " H : " 이게 얼마만이예요? 민준오빠? " 민준 : "그러게... 한... 4개월만? " H : " 어쩌다 보니 늦어졌네요~ 쏘리쏘리~ ....저녁? " 민준 : " 그렇지모~ 혼자 먹기엔 참~ " H : " 여기 내 친구 일하는곳인데~ " 민준 : " 친구? " H : " 아까 올라오면서 보니까 카운터에 있더라구요~ " H : " 휴학했었는데, 복학하기전에 아르바이트 한다구... " 민준 : " 아~ " H : " 어? 저기있네? 연희야~ " 연희 : " ^^ " 민준 : ' 세상...참 좁네~ 그 여자...잖아. ' H : " 잠깐만 와~ ㅋ " 연희 : " ? ...안녕하세요~ " 민준 : " 아~ 네 안녕하세요~ " H : " 아까 만난다던 내 선배~ " H : " 내 친구 이쁘죠~? ㅋ 얘가... 내숭쟁이예요~ ㅋㅋㅋ " 민준 : " ㅋ " 연희 : " 이혜진! 너~ " 혜진 : " 그래도~ 보기보다 성질은 있죠~ ㅋ " 민준 : " ㅋㅋ " 그렇게 짧은 대화가 오고가며, 밤은 점점 짙어지고... 영화를 예약한 시간이 되어간다. 맛있게 튀긴 감자튀김 냄새가 잔잔하게 깔려있는 페스트 푸드점. 혜진 : " 다음에 너도 같이 영화보자~! " 연희 : " 그래~ 나 알바 안하는날 보자ㅋ " 민준 : " ^^ " 혜진 : " 아까 예매한 시간이 몇시였죠? " 민준 : " 이제 슬슬 일어나면 될듯? " 혜진 : " 그럼~ 슬슬 일어나시죠? 선배~ㅋ " 두번째로 보던 그 사람도, 오랜만에 만난 후배도, 남자의 하루를 살며시 채워준다. 오랜만의 쓸쓸하지 않은 저녁... 고맙다는 말을 뒤로 숨겼을뿐... 왠지모르게 고마웠던 남자. 민준 : " 그럼 다음에 또 뵈요~ " 연희 : " 네~ 영화 재밌게 보세요~ " 혜진 : " 또봐~ 연댕~ ㅋ " 민준 : " 댕...? ㅋㅋ " 연희 : " -_- ;;;; " . . .
Two.
Two. 첫번째 이야기.
6/23
pm 8:16
후배의 발걸음 소리와 함께,
오랜만의 만남이 시작된다.
M : " 하이! "
H : " 이게 얼마만이예요? 민준오빠? "
민준 : "그러게... 한... 4개월만? "
H : " 어쩌다 보니 늦어졌네요~ 쏘리쏘리~ ....저녁? "
민준 : " 그렇지모~ 혼자 먹기엔 참~ "
H : " 여기 내 친구 일하는곳인데~ "
민준 : " 친구? "
H : " 아까 올라오면서 보니까 카운터에 있더라구요~ "
H : " 휴학했었는데, 복학하기전에 아르바이트 한다구... "
민준 : " 아~ "
H : " 어? 저기있네? 연희야~ "
연희 : " ^^ "
민준 : ' 세상...참 좁네~ 그 여자...잖아. '
H : " 잠깐만 와~ ㅋ "
연희 : " ? ...안녕하세요~ "
민준 : " 아~ 네 안녕하세요~ "
H : " 아까 만난다던 내 선배~ "
H : " 내 친구 이쁘죠~? ㅋ 얘가... 내숭쟁이예요~ ㅋㅋㅋ "
민준 : " ㅋ "
연희 : " 이혜진! 너~ "
혜진 : " 그래도~ 보기보다 성질은 있죠~ ㅋ "
민준 : " ㅋㅋ "
그렇게 짧은 대화가 오고가며,
밤은 점점 짙어지고... 영화를 예약한 시간이 되어간다.
맛있게 튀긴 감자튀김 냄새가 잔잔하게 깔려있는 페스트 푸드점.
혜진 : " 다음에 너도 같이 영화보자~! "
연희 : " 그래~ 나 알바 안하는날 보자ㅋ "
민준 : " ^^ "
혜진 : " 아까 예매한 시간이 몇시였죠? "
민준 : " 이제 슬슬 일어나면 될듯? "
혜진 : " 그럼~ 슬슬 일어나시죠? 선배~ㅋ "
두번째로 보던 그 사람도, 오랜만에 만난 후배도,
남자의 하루를 살며시 채워준다.
오랜만의 쓸쓸하지 않은 저녁...
고맙다는 말을 뒤로 숨겼을뿐... 왠지모르게 고마웠던 남자.
민준 : " 그럼 다음에 또 뵈요~ "
연희 : " 네~ 영화 재밌게 보세요~ "
혜진 : " 또봐~ 연댕~ ㅋ "
민준 : " 댕...? ㅋㅋ "
연희 : "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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