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코우라는 뉴질랜드 남섬 동부해안에 있는 도시입니다. 고래구경으로 유명한 도시죠.하지만 이곳에서 고래보다 더 유명한건 바로 코우라입니다. 카이 = 먹다, 코우라 = 크래이피쉬(바닷가재의 일종) 가 합쳐져 카이코우라란 지명이 된건데요.뉴질랜드 원주민 추장중 한사람이 이동네서 이거 먹으라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저때문에 먹는거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우리가족. 이동네 왔는데 이거 안먹어볼수 없죠.여행책자서 강추하길래 찾아와봤습니다. 역시 외로운 행성 책은 믿을만 했죠. 차타고 어찌어찌 오다보면 이런곳이 보입니다. cray fish도 저렴하게 팔지만 다른 해산물도 저렴하고 맛있죠.요런 가판에서 요리해주면 죠런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겁니다. BYO(bring your own)도 가능해서 와인이나 맥주 가져가서 마실 수도 있죠.저 요리가판 뒷편으론 바다랍니다. 아이좋아라. 앞쪽으론 차도죠. 그래도 좋습니다. 비록 정식 와인잔은 아니지만 저런 컵에 마셔도 저런곳에선 아주 맛나죠.와인잔 가져가는걸 깜빡해 병만가져갔답니다. 이게 바로 cray fish입니다. 앞에 집게발이 없고 걍 뿔이있죠.이런종류의 바닷가재가 남반구에선 주종이라 합니다. 일본서 수입해 비싸게 판단 얘기도 들리더군요. 쪄서 반 까서 줍니다. 먹음직스럽네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인 클라우디 베이와 함께했습니다.레몬향이 쏵 퍼지는게 여름에 차게 먹으면 그만인 와인이죠.흰미끼 샌드위치랑 조개관자 샌드위치도 곁들였습니다. 작은생선을 걍 bait=미끼 라 하는지 메뉴에 white bait이란게 있어 시켜봤더니 저런게 나오더군요. 아 우리 어머님 행복해하십니다. 이럴땐 효도하는 기분납니다. 먹고 바로 뒤 바닷가로 나가봤습니다. 썰물때라 물이 많이 빠졌죠.낚시하고 들어오는 어부아저씨도 보이네요. 전복캐는 잠수부 아저씨도 보입니다. 저도 퐁당 들어가서 전복따고 싶어졌습니다.자연산 전복에 쏘주. 생각만해도 군침나죠. 방금전에 맛나는거 먹고도 또 먹는 욕심났었네요. 하하 전복은 못땄지만 행복한 시간였답니다.1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맛집 kaikoura seafood
카이코우라는 뉴질랜드 남섬 동부해안에 있는 도시입니다.
고래구경으로 유명한 도시죠.
하지만 이곳에서 고래보다 더 유명한건 바로 코우라입니다.
카이 = 먹다, 코우라 = 크래이피쉬(바닷가재의 일종) 가 합쳐져 카이코우라란 지명이 된건데요.
뉴질랜드 원주민 추장중 한사람이 이동네서 이거 먹으라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저때문에 먹는거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우리가족. 이동네 왔는데 이거 안먹어볼수 없죠.
여행책자서 강추하길래 찾아와봤습니다. 역시 외로운 행성 책은 믿을만 했죠.
차타고 어찌어찌 오다보면 이런곳이 보입니다. cray fish도 저렴하게 팔지만 다른 해산물도 저렴하고 맛있죠.
요런 가판에서 요리해주면 죠런 테이블에 앉아서 먹는겁니다. BYO(bring your own)도 가능해서
와인이나 맥주 가져가서 마실 수도 있죠.
저 요리가판 뒷편으론 바다랍니다. 아이좋아라.
앞쪽으론 차도죠. 그래도 좋습니다. 비록 정식 와인잔은 아니지만 저런 컵에 마셔도 저런곳에선 아주 맛나죠.
와인잔 가져가는걸 깜빡해 병만가져갔답니다.
이게 바로 cray fish입니다. 앞에 집게발이 없고 걍 뿔이있죠.
이런종류의 바닷가재가 남반구에선 주종이라 합니다. 일본서 수입해 비싸게 판단 얘기도 들리더군요.
쪄서 반 까서 줍니다. 먹음직스럽네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인 클라우디 베이와 함께했습니다.
레몬향이 쏵 퍼지는게 여름에 차게 먹으면 그만인 와인이죠.
흰미끼 샌드위치랑 조개관자 샌드위치도 곁들였습니다.
작은생선을 걍 bait=미끼 라 하는지 메뉴에 white bait이란게 있어 시켜봤더니 저런게 나오더군요.
아 우리 어머님 행복해하십니다. 이럴땐 효도하는 기분납니다.
먹고 바로 뒤 바닷가로 나가봤습니다. 썰물때라 물이 많이 빠졌죠.
낚시하고 들어오는 어부아저씨도 보이네요.
전복캐는 잠수부 아저씨도 보입니다. 저도 퐁당 들어가서 전복따고 싶어졌습니다.
자연산 전복에 쏘주. 생각만해도 군침나죠. 방금전에 맛나는거 먹고도 또 먹는 욕심났었네요. 하하
전복은 못땄지만 행복한 시간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