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나는나2003.02.20
조회647

어떤 감정인지 궁금해서 ...

그와 만난지 1년이 넘었다.  친구처럼..친구보다 가까운 애인처럼..

글다가 몇달새에 급속도로 가까워 진거같다.

그 가까워 짐에 의미란 아무래도 손을잡는데서 부터 시작하는 스킨쉽..

생각해 보니 손잡는 기간이 가장 오래 걸린것 같다.. 거의 한 8~9개월?

머 그땐 우리사겨 하고 만난게 아니였으니..나또한 그런관계가 아니면 잡을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으니 거부했었고..

한두달간의 공백을 가지고 다시만났고 둘다 처음 만날때의 맘설램을 느꼈고..손을잡았고..

남이 들으면 어찌생각할지 모르지만  내입장에서 그당시 손을 잡는다는 것은 많은것을

의미하는 것이었기에..손을 잡고도 캄캄한 극장에서 혼자 이런저런 많은생각에 정신이없었다.

친구인 사이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매개라고나 할까...넘 거창한가..

그리곤 그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이어졌고..나에게 너무 잘하고..머든 배려하는 그이 성격..

그의 성격이 그런것인지..아니 좋은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되는것이겠지..남자든 여자든..

그리고 스킨쉽..키스..

점점 더 가까워 질수록 사랑한다는 말의 횟수도 늘고..서로 보고파하고 그리워하고

방금보고 헤어져도 또 보고싶고..

그런데 점점 바라는게 많아진다는점..나도 좋아하기에 응하고 못이기는척 따라가긴 하지만..

그와 끝까지 가고싶진 않다.

어쩌면 이렇게 빨리 가까워 지는게 조금은 두렵다.

예전에 서로 영화를 보고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엇는데..이젠좀 ...사람들의 시선이 없는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되니..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만 그가 날 사랑한다고 하는말이 정말 나란 인간을 좋아하는것일까..

아니면 남자들의 그런욕구 있잖은가..스킨쉽 이런것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조금씩 갖는다.

머 서로 사랑하면 당연히 같이 있고 싶고 안고싶고 자고싶은 것도 자연스런일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자고싶은것만이 목적일수도 있지않을까해서 두렵다.

남자들의 마음을 들어보고 싶다..

두서없이 횡설수설해놓고 무슨 답을 원하는지..ㅋㅋ

어쨋든 몇마디 조언좀 해주세요...남자들의 심리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