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31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펼쳐진 '2008/2009 FA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과 1-1로 비겼다.
경기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한 첼시는 27분에 마이클 에시엔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무산됐지만, 28분에 데쿠의 코너킥을 벨레티가 논스톱 슛으로 밀어넣으며 앞서갔다.
하지만 시종일관 우위를 점하던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수비 진영에서 볼을 흘렸다. 이를 토트넘 공격수 대런 벤트가 이를 낚아채며 1:1 찬스를 맞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역시 첼시의 주도 속에 공방전이 이어졌으나 양 팀 모두 강한 수비 집중력을 보여 경기는 전반적으로 소강 상태로 전개됐다. 첼시와 토트넘은 나란히 3명의 선수를 모두 교체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첼시는 시즌 초반 2연승의 기세가 주춤하게 됐고, 흔들리던 토트넘은 첼시 원정에서의 무승부와 벤트의 첫 골 신고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 전반전 - 경기 주도한 첼시, 막판 실수로 동점골 내줘
공방전: 경기 시작 부터 첼시의 공세가 매서웠다. 5분 페널티 박스 후방에서 볼을 이어받은 램파드가 고메스 골키퍼가 전진한 것을 보고 감각적인 로빙슛을 시도했으나 고메스 골키퍼가 가까스로 뒤쫓아가 선방했다. 토트넘의 응수도 날카로웠다. 7분 지오반니가 베일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문전으로 내준 볼을 벤트가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지만 수비를 맞고 옆그물을 때렸다.
홈팀 첼시가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토트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는 중원에서의 치열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첼시는 라이트백 보싱와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이뤄진 오른쪽 측면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토트넘 수비는 좀처럼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에시엔 골대 강타, 벨레티 선제골: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26분, 벨리티가 중원에서 예리하게 전방으로 찔러준 스루 패스를 페널티 박스 전방에서 아넬카가 이어받아 수비수 두 명 사이에서 마무리 슈팅을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넘기고 말았다. 27분에는 에시엔이 30여 미터 거리에서 시도한 시원스런 중거리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거듭된 공격은 결국 선제골의 결실로 이어졌다. 28분 데쿠의 코너킥을 벨레티가 감각적인 논스톱 터닝슛으로 연결하며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실점 이후 만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으나 첼시는 보다 여유로운 플레이를 펼치며 공격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벤트 동점골: 하지만 수세에 몰려있던 토트넘은 저난 종료 직전인 45분 동점골을 따냈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모드리치가 이어받은 것을 램파드가 차단했다. 이 볼이 첼시 문전으로 흐른 것을 벤트가 낚아챘고, 체흐와의 1:1 기회에서 깔끔하게 밀어넣었다. 전반전은 1-1 균형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 후반전 - 첼시 주도 속 소강상태, 무승부로 마무리
첼시의 공세: 후반 시작과 함께 46분 애슐리 콜이 왼쪽 측면에서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토트넘 문전까지 파고들어 날카로운 왼발 땅볼 슈팅을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경기는 일방적인 첼시의 공세로 계속됐다. 54분에는 램파드가 전반전과 비슷한 로빙 슛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는 윗그물에 걸렸다.
선수 교체: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토트넘은 59분에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를 빼고 에런 레넌을 투입했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 분위기에는 변화가 없었다. 첼시의 공격이 거듭 토트넘 문전을 위협했고, 고메스 골키퍼가 수 차례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토트넘은 62분에 건터를 빼고 허들스턴을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첼시도 66분 조 콜을 빼고 말루다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선수 교체 이후 공격 전개가 보다 활발해졌으나 첼시 수비는 결정적인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토트넘은 72분에 벤틀리를 빼고 오하라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첼시 역시 벨레티를 빼고 칼루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막판 공방전: 첼시는 79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아넬카가 헤딩 패스로 연결했고, 이를 페널티 박스 우측으로 달려든 칼루가 이어받아 마무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경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토트넘 역시 레넌과 베일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을 전개했다. 첼시는 89분에 아넬카를 빼고 디 산토를 투입하며 마지막 카드를 빼들었다.
[EPL 3R ] 첼시 : 토튼햄
2008년 8월 31일
첼시 1 : 1 토튼햄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가 '런던 더비'에서 접전 끝에 비겼다.
첼시는 31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펼쳐진 '2008/2009 FA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과 1-1로 비겼다.
경기 초반부터 공격을 주도한 첼시는 27분에 마이클 에시엔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무산됐지만, 28분에 데쿠의 코너킥을 벨레티가 논스톱 슛으로 밀어넣으며 앞서갔다.
하지만 시종일관 우위를 점하던 첼시는 전반 종료 직전 수비 진영에서 볼을 흘렸다. 이를 토트넘 공격수 대런 벤트가 이를 낚아채며 1:1 찬스를 맞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역시 첼시의 주도 속에 공방전이 이어졌으나 양 팀 모두 강한 수비 집중력을 보여 경기는 전반적으로 소강 상태로 전개됐다. 첼시와 토트넘은 나란히 3명의 선수를 모두 교체하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첼시는 시즌 초반 2연승의 기세가 주춤하게 됐고, 흔들리던 토트넘은 첼시 원정에서의 무승부와 벤트의 첫 골 신고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 전반전 - 경기 주도한 첼시, 막판 실수로 동점골 내줘
공방전: 경기 시작 부터 첼시의 공세가 매서웠다. 5분 페널티 박스 후방에서 볼을 이어받은 램파드가 고메스 골키퍼가 전진한 것을 보고 감각적인 로빙슛을 시도했으나 고메스 골키퍼가 가까스로 뒤쫓아가 선방했다. 토트넘의 응수도 날카로웠다. 7분 지오반니가 베일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문전으로 내준 볼을 벤트가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했지만 수비를 맞고 옆그물을 때렸다.
홈팀 첼시가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토트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는 중원에서의 치열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첼시는 라이트백 보싱와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이뤄진 오른쪽 측면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지만 토트넘 수비는 좀처럼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에시엔 골대 강타, 벨레티 선제골: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26분, 벨리티가 중원에서 예리하게 전방으로 찔러준 스루 패스를 페널티 박스 전방에서 아넬카가 이어받아 수비수 두 명 사이에서 마무리 슈팅을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넘기고 말았다. 27분에는 에시엔이 30여 미터 거리에서 시도한 시원스런 중거리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거듭된 공격은 결국 선제골의 결실로 이어졌다. 28분 데쿠의 코너킥을 벨레티가 감각적인 논스톱 터닝슛으로 연결하며 토트넘의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실점 이후 만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으나 첼시는 보다 여유로운 플레이를 펼치며 공격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벤트 동점골: 하지만 수세에 몰려있던 토트넘은 저난 종료 직전인 45분 동점골을 따냈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모드리치가 이어받은 것을 램파드가 차단했다. 이 볼이 첼시 문전으로 흐른 것을 벤트가 낚아챘고, 체흐와의 1:1 기회에서 깔끔하게 밀어넣었다. 전반전은 1-1 균형을 이루며 마무리됐다.
▲ 후반전 - 첼시 주도 속 소강상태, 무승부로 마무리
첼시의 공세: 후반 시작과 함께 46분 애슐리 콜이 왼쪽 측면에서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토트넘 문전까지 파고들어 날카로운 왼발 땅볼 슈팅을 연결했으나 아쉽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경기는 일방적인 첼시의 공세로 계속됐다. 54분에는 램파드가 전반전과 비슷한 로빙 슛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는 윗그물에 걸렸다.
선수 교체: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한 토트넘은 59분에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를 빼고 에런 레넌을 투입했다. 하지만 여전히 경기 분위기에는 변화가 없었다. 첼시의 공격이 거듭 토트넘 문전을 위협했고, 고메스 골키퍼가 수 차례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토트넘은 62분에 건터를 빼고 허들스턴을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첼시도 66분 조 콜을 빼고 말루다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선수 교체 이후 공격 전개가 보다 활발해졌으나 첼시 수비는 결정적인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토트넘은 72분에 벤틀리를 빼고 오하라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첼시 역시 벨레티를 빼고 칼루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막판 공방전: 첼시는 79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볼을 아넬카가 헤딩 패스로 연결했고, 이를 페널티 박스 우측으로 달려든 칼루가 이어받아 마무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경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토트넘 역시 레넌과 베일의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을 전개했다. 첼시는 89분에 아넬카를 빼고 디 산토를 투입하며 마지막 카드를 빼들었다.
▲ 2008/2009 FA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2008년 8월 31일
첼시 1-1 (1-1) 토트넘 홋스퍼 스탬퍼드 브리지
득점자: 28' 벨레티(도움:데쿠) / 45' 벤트
*경고: 데쿠, 조 콜, 보싱와(이상 첼시)
첼시(4-2-3-1): 1.체흐 - 17.보싱와, 5.카르발류,26.테리, 3.애슐리 콜 - 35.벨레티(21.칼루 76'), 5.에시엔 - 8.램파드, 20.데쿠, 10.조 콜(15.말루다 66') - 39.아넬카(9.디 산토 89') /감독:스콜라리
토트넘(4-4-2): 1.고메스 - 4.조코라, 39.우드게이트, 26.킹, 16.건터(6.허들스턴 62') - 5.벤틀리(24.오하라 72'), 8.지나스, 14.모드리치, 3.베일 - 17.지오반니 도스 산토스(7.레넌 59'), 10.벤트 /감독:라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