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이200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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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이른 새벽 창가를 두두리는 노크 소리에

나의 단잠을 깨운다.

 

나의 기분 탓 인걸까 창가를 두두리는

노크 소리가 아름다운 음악소리로 들리는

새벽의 적막을 깨는 아름다운 선율

 

내 마음의 모든 시름과 고통을

함게 가져가는 내 가슴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

 

창밖엔 비가 아름다운 선율로 내리고

내 마음의 창가엔 아픔과 슬픔과 그리움의

비가 내리고 있네

 

창밖의 비가 아름다운 선율을 멈추면

내 마음의 아픔과 슬픔과 그리움의

비가 멈춰지려나

 

지금 이순간 창밖 세상엔 비가 내리고

내 마음의 창가엔 지나간 시간속 사랑의

그리움의 비가 한없이 한없이 내리고 있네

 

비가오는 이 순간 그대 생각 회상하는

그리움의 비가 내 마음에 내리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