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사진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6일 "이제 한국도 단일민족 국가가 아니다"며 "외국인 100만명 시대를 맞았으니 그에 맞는 다문화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 이민자와 이들의 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이 대통령과 제가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한국 생활에 편안히 정착하게 하는데 좀더 구체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또 "지구상의 각 나라가 언어도 다르고 문화와 풍속도 다르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있어야 행복한 것은 다 마찬가지"라며 "추석을 앞두고 여러분이 가족을 만나는 모습을 보니 제가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초청된 인도네시아 근로자 부인은 인사말을 통해 "초청을 받았지만 아이가 천식이 있어 한국에 오는 것을 망설였다"면서 "다행히 안산시에서 병원을 추천해 줘서 오게 됐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준비한 `모범 외국인 근로자 가족초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몽골, 태국 등 14개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한 외국인 가족들로, 방한기간 산업현장과 용인민속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humane@yna.co.kr 김윤옥여사 "이제 단일민족국가 아니다 <-- 기사원문 보기1
김윤옥여사 "이제 단일민족국가 아니다
【서울=뉴시스】사진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6일 "이제 한국도 단일민족 국가가 아니다"며 "외국인 100만명 시대를 맞았으니 그에 맞는 다문화사회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 이민자와 이들의 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이 대통령과 제가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한국 생활에 편안히 정착하게 하는데 좀더 구체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또 "지구상의 각 나라가 언어도 다르고 문화와 풍속도 다르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있어야 행복한 것은 다 마찬가지"라며 "추석을 앞두고 여러분이 가족을 만나는 모습을 보니 제가 위안이 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초청된 인도네시아 근로자 부인은 인사말을 통해 "초청을 받았지만 아이가 천식이 있어 한국에 오는 것을 망설였다"면서 "다행히 안산시에서 병원을 추천해 줘서 오게 됐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준비한 `모범 외국인 근로자 가족초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몽골, 태국 등 14개국에서 3박4일 일정으로 방한한 외국인 가족들로, 방한기간 산업현장과 용인민속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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