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남과 여(Un Homme et une Femme 1966)

강순길2008.09.07
조회523

 

학교 다닐때 불어를 전공하던 친구 따라

프랑스 문화원 에서 자막없이 보았던 영화.

흑백으로 나왔다 칼라로 나왔다 하여

매우 아리송하게 느껴진 영화 였었다.

    영화 를 만들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 하던

    쟝 루이 트래티낭 과 아누크 에메(右)

    서로 상처한 두 남녀가

    프랑스 북부 휴양 도시 도빌(Deauville) 바닷가 에서

    아이들을 맡기고 파리로 같이 차를 타고 이야기를 나눈다.

    폭우가 쏟아지는 빗속을 달리는 자동차안.

 

당시 이영화 를 만들었던 클로드 루르슈는

이렇다할 영화 흥행 에 실패하여

낙심하고 도빌 바닷가를 거닐던중

아이 와 함께 거니는 어느 여인을 보고

시나리오 를 썻다고 한다.

클로드 루류슈 감독은 당시 재정상태가 안좋와서

영화 전체를 만들 칼라 필름을 구할수 없어

흑백필름 과 함께 촬영했는데

현재는 흑백 을

두 주인공의 과거를 아름답게 그리고 싶어서

과거(회상하는 장면)는 칼라 필름을 사용한

독특한 기법을 사용 하였다.

 

음악은 프란시스 레이(Francis Lei) 가 담당 했는데

영화 를 만든 감독,클로드 루류슈 와 함께 당시엔 무명이였었고

이 영화 로 인해 두사람은 깐느영화제 에서

감독상 과 음악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아누크 에메 는 여우 주연상 을 수상 하였다.

지금도 잊지 못하는 장면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차안에서 느끼는 남녀 의 미묘한 감정들 ..

프랑스 영화.  남과 여(Un Homme et une Femme 1966)

 

프랑스 영화.  남과 여(Un Homme et une Femme 1966)

 

이후 "남과여 그후 20년"도 나왔지만 전작에 비해

소재가 부족함 에 흥행엔 성공하진 못했다.

1966년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