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비스테카

김범석2008.09.08
조회1,266

서울서 그릴 잘하기로 유명한 몇 식당중에 하나인 비스테카입니다.

이태원 경리단길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라쿠치나 주방팀 중 몇명이 나와서 만든 식당이라 들었는데요

비스테카는 이탈리아말로 스테이크인데요

이 식당은 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아 식당이라 생각하면 되겠네요.

 

저희는 저녁 세트메뉴를 시켜봤습니다. 3명이서 다 똑같은 메뉴를 시켜서 구성이 다양하진 않네요 ㅋ

다 스테이크에 목말랐었나봅니다.

 

 

전체로 나온 뽀모도로모짜렐라 발사믹드레싱과 전복구이와 새우구이와 쿠스쿠스(샤프란소스였나)입니다.

빵도 푸짐하게 나왔는데 허기져 다 먹어버려 사진이 없네요

전체와 파스타는 그날그날 바뀌는듯하던데요.. 확실하진 않습니다.

테이블세팅 깔끔하죠.

저기 올리브오일 발사믹드레싱에 파마쟌치즈 뿌려달래니까 종업원이 놀래더군요 ㅋ

 

 

크림소스바질스파게티와 가리비였나보네요...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이 립아이스테이크와 밑의 티라미수입니다.

숯불향이 잘 느껴지구요, 부드러운 육질..... 침나오네요.

 

 

직접 만든다는 티라미수입니다. 이 집 티라미수는 매우 부드러운게 특징이었습니다.

맛있는 식사후에 잘만든 디저트 한입 베어물면 음~하고 소리를 내게 되죠.

배불러 이걸 먹을 수 있을까 하다가 한입물고 더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감탄사가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하하

 

 

이날 함께한 와인입니다.

마고 2등급와인인 샤또 브랑캉뜨냑은 시음적기가 2007년까지라 했었는데 적기가 약간 지나 그런건지....

보관이 잘못됐던건지.... 기대이하였구요

 

클라우디베이 피노누아는 부케가 괜찮았습니다.

주력와인이 소비뇽블랑임에도 불구하고 기대이상였습니다.

 

남산이 보이는 자리도 있고 식당 분위기도 따뜻하고(주택을 개조한 느낌이 나더군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모처럼 분위기 있는 저녁시간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