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함께' 이길...」우리 모두의 바램이지만, 서로 다른 길을 걸어 간다는 건.목표로 하는 무언가를 위해모두가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 그런 당신들을 기쁜 마음으로 지켜봐주는 것이우리들의 '해야할 일' 이지만왜 자꾸 미련이 남는걸까요. 7년이 지난 지금,기약없는 여섯번 째 앨범을 기다리고 있는 건저희들의 욕심일테지요. 지금 이 순간,12년 전 오늘의 당신들 모습을잠시 떠올려 봅니다. 함께 웃기도 하고, 함께 울기도 했었죠. 당신들이 힘들어하면 우리들도 힘들고, 당신들이 행복해하면 우리들도 행복하고. 우리들이 함께였던 것 처럼,당신들도 언제나 함께일거라 생각했었죠. 너무나도 당연한 것 처럼. 7년이란 시간은..길다고 할 순 없지만, 결코 짧은 시간도 아니더군요. 제가 아는 한 아이도,기다림에 지쳤다고 했습니다. 이미 기억 속에서당신들을 지웠다고 합니다. 가끔..저희도 많이 힘들때가 있답니다. 떨어져 있어도 결코 'H.O.T' 란 이름을, 잊지 않기 위해서.몇 번이나 스스로를 다잡죠. 함께여서 더 아름다웠던 기억들.그 추억들이 너무 그립고, 또 안타깝기에... 기억 하시나요? 10년, 20년...앞으로 계속 함께 콘서트를 열자고 했던 그 말.
■ H.O.T. ─ 12년의 시간 ■ ‥ 우린 아직도 그들을 사랑합니다.
1996년 9월 7일 토요일.
첫방송,
'키워주세요' 라고 인사하던 그 모습.
아마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아직도 그 때 그 어리고 풋풋하던 모습이
이렇게도 눈에 선한데,
벌써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함께 5년,
따로 7년.
「영원히 '함께' 이길...」우리 모두의 바램이지만,
서로 다른 길을 걸어 간다는 건.목표로 하는 무언가를 위해모두가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
함께 울기도 했었죠.
당신들이 힘들어하면 우리들도 힘들고,
우리들이 함께였던 것 처럼,당신들도 언제나 함께일거라 생각했었죠. 너무나도 당연한 것 처럼.
이미 기억 속에서당신들을 지웠다고 합니다.
함께여서 더 아름다웠던 기억들.그 추억들이 너무 그립고, 또 안타깝기에...
기억 하시나요?
10년, 20년...앞으로 계속 함께 콘서트를 열자고 했던 그 말.
당신들은 아직도 기억하고 계시나요?
그 날의 약속을,잊지 않으신거죠?
지금, 들리나요..?
12년이란 시간.
자랑스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한없이 북받쳐오르는 이 마음을,
구기고 구겨서 작은 상자 안에 밀어넣는 그 심정.
감히 이해할 수 있을까요.
까짓거.
12년이란 시간. 그리고 길었던 7년.
그 시간도 버텨냈는데, 뭔들 두려울까요.
기다리겠습니다,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이 마음은 한 조각도 양보할 수 없습니다.
오기로라도 버텨내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