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9일 자봉이 일기 - 태안,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은 태안에 온 지 278일째 되는 날입니다. 벌써 10개월째입니다. 현재 머물고 있는 백리포에서는 인터넷이 안되서 태안으로 나와 PC방에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태안으로 나와 길가에 코스모스가 한창인걸 보고 가을이 왔음을 느끼겠더군요! 태안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보내네요^^ 다음에 자봉이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http://cafe.daum.net/jabongi.kr 자료를 올려야하는데 노트북부터 외장하드 2개가 모두 고장이 나서 자료를 올리는 게 늦어지네요..ㅠㅠ 자봉이카페를 만든 이유는 '태안의 기적'이 아닌 '태안의 현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정부, 태안군청, 삼성, 언론은 입을 모아 태안이 깨끗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방제업체의 눈가림식 작업으로 땅속에는 이렇게 기름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거의 매일 현장에서 보다보니 도저히 정부의 말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2007년 12월 7일 태안 앞바다에서 일어난 삼성크레인과 허베이스프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1만 6천톤의 원유가 유출되었고 피해지역은 태안 뿐만 아니라 충남 보령, 전북, 전남지역까지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제주도에서 원유가 발견되었을 정도로 서해바다 전체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사고난 지 불과 두 달도 안되서 겉표면만 기름이 걷어진 만리포해변을 비춰주면서 '태안의 기적'이라면서 마치 모든 기름이 다 제거된 것처럼 광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천리포에 하루평균 2천명이 넘던 자원봉사자가 2백명수준으로 감소하고 '불량방제복' 뉴스가 보도되자 2십명수준으로 감소하더니 '숭례문전소사건'이 일어나자 자원봉사자의 발걸음이 끊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을 방제업체들은 잇속을 챙기기위해서 자원봉사자를 쫒아내고 허위로 방제실적과 비용을 청구해서 IOPC에서 나오는 3천억 중에서 70%이상을 가로챘습니다. (2008년 4월 기준-더 많을 것입니다.) 그러고도, 부족해서 주민들의 방제임금까지 최대 85% 삭감시켰습니다. 방제업체들의 방제작업을 감독하고 주민들의 보상금과 방제임금을 보호해야할 정부, 태안군청, 해안경찰들은 방제작업은 방제업체의 관할이라면서 감독조차 하지않아 주민들의 보상금의 대부분을 방제업체에 떠넘겨주었고 주민들의 방제임금이 부당하게 삭감되었으나 방제업체의 말만 믿고 수수방관하다가 이제와서, 세금으로 주민들의 삭감된 임금을 보상해주겠다는 것입니다. IOPC와 방제업체에 받아내야 할 임금을 받아내지 못하고 엉뚱하게 세금으로 졸속수습하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방제업체들이 눈가림식으로 작업을 해서 피해지역 대부분 지역에 기름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현장에 한번 제대로 나와보지도 않은 정부와 태안군청이 기름이 그대로 남아있는데도 천리포방파제의 모습 낚시바늘에 걸린 흡착포 '기름이 많이 제거되어 방제작업이 더 이상 필요없고 자연방제를 해야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모두 생업으로 돌아가서 다에서 고기도 잡고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소금도 만들며 피해지역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모든 어패류를 먹어도 '안전하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치사율 100%의 프리온이 든 '광우병쇠고기가 안전하다' 라는 것과 똑같은 말입니다. 매일 죽은 고기와 굴껍질, 게, 불가사리, 해파리들이 해변으로 떠밀려오고 있습니다. 생물이 살 수 없는 바다가 안전할 수 없습니다. 피해지역에서는 16~20km 먼 바다로 나가도 고기가 없습니다. 가까운 근해는 물론 먼 바다까지 바닷속에는 유화제로 인해 가라앉은 원유덩어리와 기름이 범벅되어 있는 흡착포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의항2리 이장님은 당장 생계가 막막하지만, 돈 몇 푼때문에 기름이 남아있는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팔 수도 없고 조개나 굴을 채취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안전하지 못한 먹거리를 사람에게 팔 수 없다는 것입니다. 조급한 마음에 팔았다가 탈이라도 나면 태안은 더 회복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갯벌의 경우엔 방제업체는 IOPC규정상 방제를 할 수 없다면서 방제작업을 전혀 하지않았습니다. 갯벌의 게, 조개, 낙지의 구멍으로 들어간 기름은 밀폐상태가 되어 자연방제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3~4번 뒤집어서 깨끗히 했다'는 천리포 담당 방제업체가 기름을 덮어놓은 천리포 자갈밭의 모습! 비정상적으로 쌓아놓은 바위틈을 파보니 시커먼 원유가 떠오르면서 기름냄새와 악취가..ㅠㅠ 또한, 방제업체들이 눈가림식으로 작업하고 방제비용을 청구한 바위해변, 자갈밭 등은 방제업체들이 기름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바위나 산을 깎아덮어버린 곳은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보이지만, 바위를 걷어내면 기름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차라리, 그냥두면 좋았을 것을 자연방제가 안되게 만든 것입니다. [http://cafe.daum.net/jabongi.kr/NQuT/74] 방제작업이 어느정도 진행된 곳은 유명한 해수욕장이나 접근이 쉬운 해안가뿐입니다. 현재까지 방제작업이 완료된 지역은 없다고 해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여름휴가철 개장한 태안지역의 만리포, 신두리해수욕장도 마찬가지입니다. 2008년 6월 8일부로 태안군청은 방제작업이 완료되었다고 자원봉사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7월말까지 방제작업을 공공근로라는 이름으로 연세많으신 주민들만 작업장으로 보냈습니다. 공무원들은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만 무더운 땡볕아래 젊은 저도 가기 힘든 곳에서 일하도록 한 것입니다. 태안군으로 보낸 구호물자로 들어온 라면, 음료수 등은 태안군청 공무원들이 빼돌리고 힘들게 땡볕아래서 일하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여름철 피서객들이 놀러오는데 자원봉사자가 기름닦으러 다니면 장사가 안된다면서 태안군청은 자원봉사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만리포와 신두리해수욕장 장사를 위해서 천리포, 백리포, 의항, 구름포, 개목항, 테배지역까지 자원봉사자를 받지 않는다니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입니까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싫어서 꾀부린 구차한 변명일 뿐입니다. 태안군청 재난관리과장은 방제작업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를 더 이상은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백리포주민들은 자원봉사자를 지원해주기 위해서 3월부터 현재까지 방제임금조차 받지않고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셨습니다. 방제업체에선 자원봉사자지원하는 것은 방제작업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방제임금을 주지 않았고 태안군청에서는 이를 알면서도 방관했습니다. 백리포주민들은 자원봉사자를 위해 민박시설과 샤워시설, 평상 등 편의시설과 물과 전기를 지원하시다보니 망가지거나 없어진 시설, 장비들이 발생했고 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펌프로 물을 공급하다 보니 전기세가 많이 나왔습니다. 방제임금도 받지 못하는 주민이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이 나와서 태안군청 재난관리과장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자 '그건 당신들 문제니 당신들이 알아서 해라. 귀찮게하면 공무집행방해죄로 집어넣겠다'면서 쫒아냈습니다. 이런 재난관리과장이 자신과 친분있는 사람(911인명구조단)에겐 군청의 전기를 사용하게 해주고 양수기를 지원해주자 주민들이 태안군수,부군수,군의희를 찾아 민원을 제기하자 민원을 제기하자 친분있는 사람(911인명구조단)과 조폭을 동원해서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주민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ㅠㅠ 대한민국의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에게 지금 무엇을 먹이고 계시나요? 이 곳에서 회와 조개 등을 어린 아이들에게 먹여주는 부모님들을 볼 때마다 정말 아찔합니다. 지금 먹고 먹여주시는 것들이 안전한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삼성&허베이스프리호 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 대한민국의 젊은 직장인, 대학생, 청소년 여러분! '태안의 기적'을 믿으십니까? '정부와 태안군청, 언론'의 말을 믿으십니까? '기름문제는 정부와 환경단체가 할 일이라고 방관하시겠습니까?' 광우병쇠고기, 경부운하(대운하), 기름유출사고... 한번쯤 곰곰히 사실여부를 확인해보시면 '진실'을 아실 수 있습니다. 서해바다를 떠나서 사실 수 있는 분이 있으신가요? 서해바다에서 나는 소금, 생선, 조개, 해초 등을 안 먹고 사실 수 있는 분이 있으신가요? 서해바다를 살리는 일! 서해바다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는 일!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는 일!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입니다! 결코, 어렵지않습니다! 작은 관심과 작은 참여가 바다를 살리고 바다를 떠나 살 수 없는 우리를 살릴 수 있습니다. 대재앙카페 [http://cafe.daum.net/oil-slicked]는 2007년 12월 15일부터 현재까지 28차례나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평범한 직장인, 대학생, 중고등학생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서해바다의 해산물을 먹을 수 있을때까지 대재앙카페 회원들처럼 자원봉사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원봉사 참여문의 자봉이 http://cafe.daum.net/jabongi.kr [자원봉사 참가신청 공지참조] 010-4127-1091 이성우 * 타 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카페와의 자매결연 합동 자원봉사를 원합니다. 연락주세요^^ * 집에서도 자원봉사를...^^ 자봉이 운영진을 모집합니다. [카페관리, 사진&동영상편집, 태안현실알리기] 4
태안,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08.9.10
2008년 9월 9일 자봉이 일기
- 태안,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늘은 태안에 온 지 278일째 되는 날입니다. 벌써 10개월째입니다.
현재 머물고 있는 백리포에서는 인터넷이 안되서
태안으로 나와 PC방에서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태안으로 나와 길가에 코스모스가 한창인걸 보고
가을이 왔음을 느끼겠더군요!
태안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보내네요^^
다음에 자봉이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http://cafe.daum.net/jabongi.kr
자료를 올려야하는데 노트북부터 외장하드 2개가 모두 고장이 나서
자료를 올리는 게 늦어지네요..ㅠㅠ
자봉이카페를 만든 이유는
'태안의 기적'이 아닌 '태안의 현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정부, 태안군청, 삼성, 언론은 입을 모아
태안이 깨끗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깨끗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방제업체의 눈가림식 작업으로 땅속에는
이렇게 기름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거의 매일 현장에서 보다보니 도저히 정부의 말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2007년 12월 7일 태안 앞바다에서 일어난
삼성크레인과 허베이스프리트호 기름유출사고로
1만 6천톤의 원유가 유출되었고
피해지역은 태안 뿐만 아니라
충남 보령, 전북, 전남지역까지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제주도에서 원유가 발견되었을 정도로
서해바다 전체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사고난 지 불과 두 달도 안되서
겉표면만 기름이 걷어진 만리포해변을 비춰주면서
'태안의 기적'이라면서
마치 모든 기름이 다 제거된 것처럼 광고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천리포에 하루평균 2천명이 넘던 자원봉사자가
2백명수준으로 감소하고
'불량방제복' 뉴스가 보도되자
2십명수준으로 감소하더니
'숭례문전소사건'이 일어나자
자원봉사자의 발걸음이 끊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을
방제업체들은 잇속을 챙기기위해서 자원봉사자를 쫒아내고
허위로 방제실적과 비용을 청구해서
IOPC에서 나오는 3천억 중에서 70%이상을 가로챘습니다.
(2008년 4월 기준-더 많을 것입니다.)
그러고도, 부족해서
주민들의 방제임금까지 최대 85% 삭감시켰습니다.
방제업체들의 방제작업을 감독하고
주민들의 보상금과 방제임금을 보호해야할
정부, 태안군청, 해안경찰들은
방제작업은 방제업체의 관할이라면서 감독조차 하지않아
주민들의 보상금의 대부분을 방제업체에 떠넘겨주었고
주민들의 방제임금이 부당하게 삭감되었으나
방제업체의 말만 믿고 수수방관하다가
이제와서,
세금으로 주민들의 삭감된 임금을 보상해주겠다는 것입니다.
IOPC와 방제업체에 받아내야 할 임금을 받아내지 못하고
엉뚱하게 세금으로 졸속수습하는 것입니다.
더 큰 문제는
방제업체들이 눈가림식으로 작업을 해서 피해지역 대부분 지역에
기름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현장에 한번 제대로 나와보지도 않은 정부와 태안군청이
기름이 그대로 남아있는데도
천리포방파제의 모습
낚시바늘에 걸린 흡착포
'기름이 많이 제거되어 방제작업이 더 이상 필요없고
자연방제를 해야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모두 생업으로 돌아가서
다에서 고기도 잡고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소금도 만들며
피해지역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모든 어패류를 먹어도
'안전하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치사율 100%의 프리온이 든 '광우병쇠고기가 안전하다' 라는 것과
똑같은 말입니다.
매일 죽은 고기와 굴껍질, 게, 불가사리, 해파리들이
해변으로 떠밀려오고 있습니다.
생물이 살 수 없는 바다가 안전할 수 없습니다.
피해지역에서는 16~20km 먼 바다로 나가도 고기가 없습니다.
가까운 근해는 물론 먼 바다까지 바닷속에는
유화제로 인해 가라앉은 원유덩어리와
기름이 범벅되어 있는 흡착포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의항2리 이장님은 당장 생계가 막막하지만, 돈 몇 푼때문에
기름이 남아있는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팔 수도 없고
조개나 굴을 채취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안전하지 못한 먹거리를 사람에게 팔 수 없다는 것입니다.
조급한 마음에 팔았다가 탈이라도 나면
태안은 더 회복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입니다.
특히,
갯벌의 경우엔 방제업체는 IOPC규정상 방제를 할 수 없다면서
방제작업을 전혀 하지않았습니다.
갯벌의 게, 조개, 낙지의 구멍으로 들어간
기름은 밀폐상태가 되어 자연방제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3~4번 뒤집어서 깨끗히 했다'는 천리포 담당 방제업체가 기름을 덮어놓은 천리포 자갈밭의 모습!
비정상적으로 쌓아놓은 바위틈을 파보니 시커먼 원유가 떠오르면서
기름냄새와 악취가..ㅠㅠ
또한, 방제업체들이 눈가림식으로 작업하고 방제비용을 청구한
바위해변, 자갈밭 등은
방제업체들이 기름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바위나 산을 깎아덮어버린 곳은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보이지만,
바위를 걷어내면 기름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차라리, 그냥두면 좋았을 것을 자연방제가 안되게 만든 것입니다.
[http://cafe.daum.net/jabongi.kr/NQuT/74]
방제작업이 어느정도 진행된 곳은
유명한 해수욕장이나 접근이 쉬운 해안가뿐입니다.
현재까지 방제작업이 완료된 지역은 없다고
해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여름휴가철 개장한 태안지역의
만리포, 신두리해수욕장도 마찬가지입니다.
2008년 6월 8일부로 태안군청은 방제작업이 완료되었다고
자원봉사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7월말까지 방제작업을 공공근로라는 이름으로
연세많으신 주민들만 작업장으로 보냈습니다.
공무원들은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만 무더운 땡볕아래
젊은 저도 가기 힘든 곳에서 일하도록 한 것입니다.
태안군으로 보낸 구호물자로 들어온 라면, 음료수 등은
태안군청 공무원들이 빼돌리고
힘들게 땡볕아래서 일하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여름철 피서객들이 놀러오는데
자원봉사자가 기름닦으러 다니면 장사가 안된다면서
태안군청은 자원봉사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만리포와 신두리해수욕장 장사를 위해서
천리포, 백리포, 의항, 구름포, 개목항, 테배지역까지
자원봉사자를 받지 않는다니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입니까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싫어서 꾀부린 구차한 변명일 뿐입니다.
태안군청 재난관리과장은 방제작업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자원봉사자를 더 이상은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백리포주민들은 자원봉사자를 지원해주기 위해서
3월부터 현재까지 방제임금조차 받지않고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셨습니다.
방제업체에선 자원봉사자지원하는 것은
방제작업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방제임금을 주지 않았고
태안군청에서는 이를 알면서도 방관했습니다.
백리포주민들은 자원봉사자를 위해 민박시설과 샤워시설, 평상 등
편의시설과 물과 전기를 지원하시다보니
망가지거나 없어진 시설, 장비들이 발생했고
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펌프로 물을 공급하다 보니
전기세가 많이 나왔습니다.
방제임금도 받지 못하는 주민이 감당할 수 없는 비용이 나와서
태안군청 재난관리과장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자
'그건 당신들 문제니 당신들이 알아서 해라.
귀찮게하면 공무집행방해죄로 집어넣겠다'면서 쫒아냈습니다.
이런 재난관리과장이 자신과 친분있는 사람(911인명구조단)에겐
군청의 전기를 사용하게 해주고 양수기를 지원해주자
주민들이 태안군수,부군수,군의희를 찾아 민원을 제기하자 민원을
제기하자
친분있는 사람(911인명구조단)과 조폭을 동원해서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주민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ㅠㅠ
대한민국의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에게 지금 무엇을 먹이고 계시나요?
이 곳에서 회와 조개 등을 어린 아이들에게 먹여주는
부모님들을 볼 때마다 정말 아찔합니다.
지금 먹고 먹여주시는 것들이 안전한지 다시 생각해보세요!
삼성&허베이스프리호 기름유출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
대한민국의 젊은 직장인, 대학생, 청소년 여러분!
'태안의 기적'을 믿으십니까?
'정부와 태안군청, 언론'의 말을 믿으십니까?
'기름문제는 정부와 환경단체가 할 일이라고 방관하시겠습니까?'
광우병쇠고기, 경부운하(대운하), 기름유출사고...
한번쯤 곰곰히 사실여부를 확인해보시면
'진실'을 아실 수 있습니다.
서해바다를 떠나서 사실 수 있는 분이 있으신가요?
서해바다에서 나는 소금, 생선, 조개, 해초 등을 안 먹고
사실 수 있는 분이 있으신가요?
서해바다를 살리는 일!
서해바다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는 일!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는 일!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입니다!
결코, 어렵지않습니다!
작은 관심과 작은 참여가
바다를 살리고 바다를 떠나 살 수 없는 우리를 살릴 수 있습니다.
대재앙카페 [http://cafe.daum.net/oil-slicked]는
2007년 12월 15일부터 현재까지 28차례나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평범한 직장인, 대학생, 중고등학생들입니다!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서해바다의 해산물을 먹을 수 있을때까지
대재앙카페 회원들처럼
자원봉사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원봉사 참여문의
자봉이 http://cafe.daum.net/jabong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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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127-1091 이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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