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소화기 분사되는데 유모차가 달려와서 맞았나?"

이재선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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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의 경찰 '유모차 소화기 분사' 공세…이에 부인하는 어청수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회의가 경찰청 업무보고를 위해 어청수 경찰청장를 비롯한 경찰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촛불집회 과잉진압 관련 질의를 쏟아냈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촛불문화제 과정에서 유모차에 소화기 뿌린 사실 알고 계십니까?"라고 어 청장에게 송곳 질문을 던졌다.

어청장은 "제가 조사결과를 보고 받은 것에 의하면 직접 뿌린 것은 아니다"라며 "시위대들이 버스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소화기를 뿌렸는데 어린아이를 태운 유모차가 시위대에 가까이 접근했다"고 부인했다.

그러자 강의원은 "보고가 잘못됐다"며 "그러면 소화기가 온걸 유모차가 달려가서 맞았냐?"고 강력히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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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의 촛불문화제 과잉진압 공방이 오가는 가운데 김윤정 의원은 "개인용 소화기를 이런 식으로 국민에게 사용하라고 지급된 것이냐?"며 공세를 이어나갔다.

onlysongy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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