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과 만들기

정인선200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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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전 다과 만들기

재료=찹쌀가루 2컵, 국화꽃(식용) 10송이, 꿀 1큰술, 소금 1/2작은술, 잣가루 1/3컵, 꿀시럽(꿀 1큰술, 요리당 1컵), 식용유 약간.

만드는 법

①찰쌉가루를 고운 체에 내려 끓는 소금물을 부어 야들야들하게 익반죽(뜨거운 물로 하는 반죽)한다.

②찹쌀 익반죽을 조금씩 떼어 동글게 만든 후 납작하게 눌러 알맞은 크기로 빚는다.

③팬에 기름을 두르고 ②의 반죽을 놓고 노릇노릇하게 지지면서 앞면에 국화꽃을 하나씩 떼어 중심에 예쁘게 장식하여 지진다.

④뜨거울 때 꿀시럽에 담갔다 건져 중심에 잣가루를 뿌린다.

⑤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요지 한 끝에 국화꽃을 꽂아 포크로 사용하면 간편하다.

※국화전에 배숙(이하 요리법 참고)을 차게 해서 곁들이면 더욱 좋다.

다과 만들기 ▲ 매작과 ■매작과

재료=밀가루 2컵, 물 9 큰술, 소금 1작은술, 생강즙 2큰술, 꿀 1/2컵, 잣가루 2큰술, 계피가루 1작은술, 식용유 3컵

만드는 법

①밀가루를 체에 곱게 친후 물, 소금, 생강즙을 넣고 반죽한다.

②밀가루 반죽을 얇게 밀어 길이 4~5 cm, 너비 2cm 정도로 잘라 세로 방향으로 내천(川)자 형태의 칼집을 낸 뒤 가운데 칼집 사이를 벌려서 양쪽 귀를 집어넣었다가 당기면 꽈배기 형태의 매작과 모양이 만들어진다.

③튀김기름 섭씨 130~140도 정도에서 튀겨내어 꿀을 묻혀 잣가루와 계피가루를 살살 뿌린다.

④상수리 잎을 깨끗이 닦아 접시 위에 깔고 그 위에 매작과를 담는다.

※매작과에 따뜻한 국화차를 곁들여 내면 좋다.(차 전문점이나 백화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과 만들기 ▲ 포도과편 ■포도과편

재료=포도 800g, 물 8컵, 옥수수 녹말 1컵, 설탕 1과 1/2컵, 소금 1/4작은술, 꿀 1작은술, 생밤 3개

만드는 법

①포도는 한 알씩 떼어 깨끗이 씻은 후 물 8컵을 넣어 푹 끊인 다음 고운 체에 받혀서 6컵 정도의 과즙을 받아 놓는다.

② ①의 포도즙이 식으면 한 국자 정도 떠서 옥수수 녹말 1컵을 넣어 멍울 없게 골고루 푼다.

③나머지 포도즙에 설탕, 꿀, 소금을 넣어 조리다가 ②의 녹말 푼 포도즙을 부어 은근한 불에서 30~40분 정도 조린다. 이때 거품은 걷어 내면서 젤리 상태로 조려지면 불을 끈다.

④사각 그릇에 ③을 붓고 냉장고에서 차게 굳힌다. 완전히 굳으면 꽃모양 틀이나 은행잎 틀로 찍어내고 그 위에 생밤을 얇게 썰어 포도과편 위에 장식한다.

⑤편편한 접시에 꽃 모양 포도과편을 가지런히 놓는다.

다과 만들기 ▲ 배숙 ■배숙

재료=배 1개, 생강 40g, 물 8컵, 통후추 1작은술, 설탕 1과1/2컵, 잣 1큰술

만드는 법

①생강은 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서 얇게 저민 후 물 8컵을 붓고 중불에서 끓인 뒤 체에 받쳐 생강을 걸러낸다.

②배는 껍질을 벗겨 2 cm 두께로 썰고 크고 작은 꽃 모양 틀로 찍어서 통후추를 중심에 한 개씩 박는다.

③ ②의 배에 ①의 생강물 1/4컵을 넣고 10분 정도 끓인다.

④받쳐놓은 생강물에 설탕과 ③을 함께 넣고 끓여낸 다음 차게 식힌다.

⑤청자 화채 컵에 배숙을 담고 그 위에 잣을 띄운다.

다과 만들기 ▲ 율란과 밤초 ■율란

재료=밤 1 kg, 꿀 5큰술, 설탕 4큰술, 소금 1/2작은술, 계피가루 1/2작은술

만드는 법

①햇밤을 찜통에 푹 쪄서 겉껍질과 속껍질을 벗겨 곱게 으깬 다음 꿀, 설탕, 소금, 계피가루를 넣어 촉촉하게 고루 섞는다.

② ①의 반죽을 조금 떼어 동글게 한 다음 밤 모양으로 빚는다.

③한쪽에 꿀을 살짝 묻힌 다음 계피가루를 묻힌다.

■밤초

재료=밤 20개, 설탕 1/4컵, 물 1/4컵, 꿀 1큰술, 소금 1/2작은술, 잣가루 1/3컵

만드는 법

①밤은 껍질을 벗겨 곱게 깎아서 찜통에 살짝 쪄낸다.

② ①에 설탕, 물, 꿀, 소금을 넣고 서서히 중불에서 조린다.

③조린 밤 한쪽면에 잣가루를 묻힌다.

④편편한 접시에 도토리 잎을 깔고 그 위에 밤초와 율란을 가지런히 담으면 보기 좋다.

※예전엔 백반물에 밤을 데쳐내어 치자 우려낸 물에 설탕, 꿀, 소금을 넣어 조렸으나 번거로우면 위와 같은 간편한 방법으로 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