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출연연구기관이 기술을 투자해 설립한 1호 연구소기업인 선바이오텍이 효자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1호 정부출연연 기술출자 기업으로 2005년 탄생한 선바이오텍은 지난해 3월 과학기술부에서 국내 1호 연구소기업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선바이오텍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이전받은 `항암치료 보조식품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헤모힘`을 오는 9월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본격 판매하면 매출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헤모힘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제품기준규격 인증과 광고심의를 잇따라 통과함에 따라 국내 최대 건강식품 업체인 D사와 판매대행 계약을 하고 시장 진출 채비를 마쳤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수익 중 일정 부분이 출연연에 연구비로 재투자되는 만큼 연구소기업들이 연구원을 대신해 수익 창출에 나서는 셈"이라며 "이 때문에 많은 출연연구소가 연구소기업 설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출범한 연구소기업은 이 회사를 포함해 한국기계연구원 템스, 표준연구원 재원세라텍 등 모두 3곳. 선바이오텍이 본격 판매에 나설 헤모힘은 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조성기 박사팀이 1997년부터 8년 동안 연구한 끝에 개발한 항암성분의 천연생약복합조성물이다.
BT(생명공학)-방사선융합기술을 이용해 당귀 천궁 백작약 등 생약재에서 우수 성분만을 추출해 혼합해 만든 제품이다.
김치봉 선바이오텍 대표는 "올해 매출 31억원에 순이익 5억원을 예상하고 2010년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 기업으로 승인받으면 초기 3년 동안 법인세 100%, 이후 2년 동안은 50% 감면 혜택을 받게 돼 기업으로서도 초기 부담금이 줄어 벤처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연구소기업 설립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헤모힘은 생쥐를 이용한 장기간 독성시험과 인체 시험, 항암제 처리 생쥐 및 나이든 생쥐를 이용한 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과 면역기능 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방사선과 항암제 치료 부작용을 방지하고 면역세포 회복 증진과 조혈기능 활성화 등을 통한 항암치료 보조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모힘은 현재 2건의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고, 일본 특허 획득을 위한 출원 절차를 밟고 있다.
헤모힘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제품기준규격 인증과 광고심의 통과
선바이오텍, 올매출 30억원…2010년엔 100억 기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기술을 투자해 설립한 1호 연구소기업인 선바이오텍이 효자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1호 정부출연연 기술출자 기업으로 2005년 탄생한 선바이오텍은 지난해 3월 과학기술부에서 국내 1호 연구소기업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선바이오텍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이전받은 `항암치료 보조식품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헤모힘`을 오는 9월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본격 판매하면 매출이 부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헤모힘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제품기준규격 인증과 광고심의를 잇따라 통과함에 따라 국내 최대 건강식품 업체인 D사와 판매대행 계약을 하고 시장 진출 채비를 마쳤다.
원자력연구원 관계자는 "수익 중 일정 부분이 출연연에 연구비로 재투자되는 만큼 연구소기업들이 연구원을 대신해 수익 창출에 나서는 셈"이라며 "이 때문에 많은 출연연구소가 연구소기업 설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출범한 연구소기업은 이 회사를 포함해 한국기계연구원 템스, 표준연구원 재원세라텍 등 모두 3곳. 선바이오텍이 본격 판매에 나설 헤모힘은 원자력연구원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조성기 박사팀이 1997년부터 8년 동안 연구한 끝에 개발한 항암성분의 천연생약복합조성물이다.
BT(생명공학)-방사선융합기술을 이용해 당귀 천궁 백작약 등 생약재에서 우수 성분만을 추출해 혼합해 만든 제품이다.
김치봉 선바이오텍 대표는 "올해 매출 31억원에 순이익 5억원을 예상하고 2010년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소 기업으로 승인받으면 초기 3년 동안 법인세 100%, 이후 2년 동안은 50% 감면 혜택을 받게 돼 기업으로서도 초기 부담금이 줄어 벤처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연구소기업 설립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헤모힘은 생쥐를 이용한 장기간 독성시험과 인체 시험, 항암제 처리 생쥐 및 나이든 생쥐를 이용한 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과 면역기능 개선 효과를 보였다.
특히 방사선과 항암제 치료 부작용을 방지하고 면역세포 회복 증진과 조혈기능 활성화 등을 통한 항암치료 보조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모힘은 현재 2건의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고, 일본 특허 획득을 위한 출원 절차를 밟고 있다.
매일경제 6월 28일 [유용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