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450D와의 야구장 데이트

김철홍2008.09.14
조회134

 

오늘은 내친구 450D 와 통기타 모임 사람들이랑 야구장 벙개가 있었다.

일단 나를 제일 먼저 반겨주는 삼성의 마스코트에게 포즈를 취해달라고 부탁하니 흔쾌히 승락하며

여러 사진을 찍던 도중 동호회 사람들이 와서 한컷찍고 매표소에서 표를 사서 일단 진입.

 

 

특이하게 대구 구장은 3루쪽이 홈팬들이 응원하는 자리였다.

5시에 게임 시작인데 4시에 입장했는데도 불구하고 응원 단상앞은 자리가 없었다 ㅠㅠ (몹시 슬펐다 그이유는 알게될것이다)

3루쪽 약간 외야쪽으로 자리를 잡고 응원하기 위해 힘을 비축하기 시작했다. ㅋㅋ

통닭과 피자 ,김밥, 송편과 각종 음료를 마구마구 섭취했다.ㅎㅎ

그늘이 져서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다 . 간혹 바람이 불어줄때마다 시원함을 느끼면서

롯데 선수들의 연습을 지켜 보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일단 눈에 띄는것은 양준혁 선수 홈런신기록 -2라는 것과 전광판의 경기일정 정도였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서 게임 시작전 한판의 사나이 최민호 선수의 시구로 게임은 시작되었다.

 

 

속속 도착하는 대통모 회원들

멋쟁이 진욱햄, 모자이크처리 해달라는 수민이,주연이, 미현이와 친구들,

대통모의 에이스명섭이,대통모의 꽃미남 서울대생 기현이,

뮤즈곡의 달인 창훈이까지  일단 다 모였다.

 

 

선발 투수 윤성환 선수의 연습투구 모습

근데 중요한건 경기 내용은 그다지 생각이 안난다 ㅠㅠ

너무 사진찍는데 열중해서 ㅠㅠ

 

 

" 대 "삼성의 엔트리 와 "소인구단" 롯데의 엔트리

홈런 신기록 -2의 양준혁 선수의 타격 모습...

1회초 외야 실책으로 선행주자 3루까지 간뒤 희생타로 1점 먼저 얻은 롯데

하지만 2회 2점을 내서 역전 하지만 3회에 1점 실점으로 동점으로

경기는 2:2 동점으로 팽팽하게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고 있었다.

 

 

롯데의 치열한 응원에 우리도 질수 없다는 마음으로

응원에 박차를 가하는데....

나는 이때가 가장 좋았다 흐흐흐흐.....

야구장의 꽃 치어리더 언니들 ~

망원은 역시 땡기는 맛이....ㅎㅎ

다음에는 꼭 단상쪽에 가리라....

 

 

그런데 갑작스런 롯데의 불방망이가 발동

순식간에  4회에 3점을 내버리는게 아닌가 -_-;;;

허걱 안돼~

그리고 5회에 1점 추가로

어느덧 6:2로 4점차로 지고 있는 삼성 ㅠㅠ

 

5회뒤 잠깐 쉬는 시간

마스코트들 등장~

so hot ~  안무를 펼친다. 엄청 귀여웠다 ㅎㅎ

치어리더들도 더욱더 열심히 응원~ 아싸 화이팅~^^

어느덧 해도 기울고

키스타임~;;;;(괴롭다ㅜㅜ) 과 선수들의 약간의 휴식

그리고 짝퉁 빅뱅의 공연후

경기는 속행 되었다.

 

 

응원의 힘이었나?

역시 삼성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6회에 1점 7회에 2점 롯데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게 어찌된 일인가 ;;;;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

비가 올거란 생각을 못하고 있던나는 재빨리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비가 맞지 않는곳으로 대피했다.

사람들은 하나둘씩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나도 떠밀려서 나오고야 말았다ㅠㅠ

비가 그쳐서 다시 경기를 속행했다지만

역시나 홈팬이 많이 빠져 나가서 그런가?

결과는 롯데에게 6:5로 아쉽게 패배하게 되었다.

졌지만 열심히 경기해준 삼성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즐겁게 관람과 사진도 찍으면서 나도 오랜만에 휴일을 즐겼으니 그걸로 만족한다

올해도 삼성이 한국시리즈 우승할꺼란 믿음을 가지고....

 

최강삼성~ V5를 향해서 ~

 

소인구단 롯데를 일요일날 꼭 격파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