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으면조용히 와닿는 고향의 내음한 마리 후조되어가고픈 고향산천벼이삭 넝쿨호박초가지붕 군불연기안개낀 바다 멀리그리움의 산수화를 본다냇가에서 꽃잠자리 쫓던어린 시절아슬한 벼랑 끝에 태어난 씀바귀 꽃수없이 지나간 세찬 비, 바람에도고향은 오늘도 목메인 메아리로포근한 여음을 보내고 있다
내 고향
눈을 감으면
조용히 와닿는 고향의 내음
한 마리 후조되어
가고픈 고향산천
벼이삭 넝쿨호박
초가지붕 군불연기
안개낀 바다 멀리
그리움의 산수화를 본다
냇가에서 꽃잠자리 쫓던
어린 시절
아슬한 벼랑 끝에 태어난 씀바귀 꽃
수없이 지나간 세찬 비, 바람에도
고향은 오늘도 목메인 메아리로
포근한 여음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