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소리] 지난 9월 11일에 열린 황우석 공판에서 농협 후원금에 대한 증인 신문이 열렸다. 2005년 8월 농협에서 황우석 박사에게 10억원의 후원금을 제공하는 것에 관하여 후원금 성격과 지원 배경에 대하여 검찰측과 변호인 사이에 공방이 있었다.
송석우(축협경제 대표이사) 증인은 검찰이 신문한 "후원금을 제공하면서 연구성과를 검증한 사실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소 난자를 가장 잘 다루고 가장 성실하게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동물복제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과학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는 대답을 하였다. 또한, "사이언스 논문이 없다면 10억원이라는 거액의 후원금을 제공하였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후원금을 제공할 동기가 없어서 지급을 하지 못했다."라며, "논문이 계기가 되었을 뿐, 그 전에도 지원해 달라는 요구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 연구비 지급이 아니라 자발적인 후원금 성격을 나타내는 후원금 전달식 사진
송석우 증인이 확고하게 축산발전을 위한 공헌으로 황우석 박사에게 후원금을 지원해 준다는 취지의 질문이 이어지자, 검찰측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검찰은 황우석 박사에게 속았다는 발언을 유도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증인은 단호하게 사이언스 논문발표가 후원의 계기나 액수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후원에 대한 명분과 정당성은 축산발전 공로라고 단언하자 더이상 신문을 포기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또한, 황우석 박사를 동물복제 분야에 세계적인 과학자라는 발언이 이어지자, 더이상 신문을 진행할 기백(?)이 사리지면서 패닉에 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고무된 변호인단은 "사이언스 논문과 관련없이 과거의 공헌만으로 후원금을 제공할 의사가 있었느냐"라는 질문에 대하여, 명확하게 "인간 줄기세포 분야는 잘 모르지만, 축산발전의 공헌만으로 후원금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산분야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과 천시하는 분위기에 대하여 불만 섞인 비판을 하였으며, 황우석 박사가 축산에 대한 이미지 제고나 관심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었다는 논조의 항변도 하였다.
변호인단은 축산발전 기금이 결정된 계기와 목적이 담긴 각종 서류적 증거와 신문자료를 제시하면서, 질병없는 가축 생산과 광우병 내성소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후원금을 제공했다는 취지를 증거자료로 제시하였다.
재판장은 송석우 증인에게 "용도를 명확하게 지정하고 후원금을 제공하였느냐"는 질문에 대해, "포괄적으로 사용하라는 의미에서 준 것이다."라고 대답해 주었으며, "황우석 박사의 사건에 대하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잘문에 대하여, "지금보다 더 열심히 연구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고 싶다."라며, "활발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두번째 증인으로 출석한 농협중앙회 기획상무는 황우석 박사에게 후원금이 제공된 경위에 대하여, 2005년 8월 이상영(농협유통)의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실무진에게 지시를 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세번째 증인으로 출석한 이상영(농업유통)은 후원을 하게 된 계기를 동문 후배이기도 한 황우석 박사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서울대 연구실을 방문하고 차 한잔 하고 싶다."라고 말해 만남이 성사되었다고 말했다. 서울대 연구실을 방문한 이상영은 서울대 수의대 연구시설이 가건물 속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의대 연구시설을 빌려 사용하는 등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연구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안타까워 후원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들어, "농협측에 후원을 제안해 볼 생각이다."라고 후원 제의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측에 후원을 제의하였지만 후원 결정이 나기 전에 후원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농협측은 황우석 박사에게 후원금을 준 것에 대하여 사기를 당했다고 검찰에 기소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황우석 박사는 줄기세포 연구에 매진하는 동안 축산연구가 잠시 중단되었기 때문에 축산발전기금 10억원은 한국과학재단에 위탁된 상태에서 후원금 지출동결 조치가 된 상황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한편, 재판에 참석한 사람들은 농협 관계자들이 황우석 박사의 동물복제나 축산연구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잘 알고 있으며, 농축산업인을 대변하는 농협 관계자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관전소감을 밝혔다.
농협의 후원금은 자발적으로 이루졌으며, 사이언스 논문이 아니더라도 기존 광우병 내성소 등 동물복제 연구 등으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만으로 후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는 증인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기업에서 공동연구라는 명목만 수용해 준다면 CJ나 포스코 기업은 필요한 모든 경비를 지원해준다고 하였으며, 삼성은 수백억원이라도 지원해 준다고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황우석 박사는 줄기세포 연구기술은 대한민국 기술이기 때문에 개인이나 특정기업이 독점해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거절한 사실이 있었다. 만일 SK와 농협에서 제공한 자금은 어떤 조건도 없는 후원금 명목이기 때문에 수용하였다. 만일 연구비를 횡령하고 후원금을 착복할 목적으로 사기를 했다면 이러한 제안을 거절했다는 사실을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또한, 회계 장부를 조작하여 연구비를 횡령했다고 주장하나 전체 회계상으로 보면 황우석 박사가 연구원을 위해 10억원을 보태 사용했다는 감동적인 선행도 나타나는데, 이러한 내용을 일체 발표도 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황우석 박사의 돈이 오히려 연구비로 10억원이 들어갔는데, 결과는 횡령으로 발표한 것이다.
황우석 박사는 연구비를 편취할 목적으로 사이언스 논문을 허위로 작성하여 후원금을 횡령했다고 기소한 검찰은 연구비가 아닌 후원금으로 밝혀졌을 뿐 아니라, 사기를 당했다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 농협과 SK를 이용하여 후원금 성격의 격려금을 연구비 횡령인양 무리하게 기소하였던 증거들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김선종의 바꿔치기(섞어심기)로 인해 피해를 당한 황우석 박사를 김선종과 공모했다고 기소하고, 논문관리 잘못을 논문조작을 총괄지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한인이 바지 한벌을 분실하여 100억원 소송을 감행한 미국 검찰과 비유되고 있는 한국판 바지검사 사건으로 비화되고 있는 검찰의 억지 기소가 언제 중단될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소리=임상현]
황우석박사 26차 공판 후기
공판특보] 농협 증인 "축산 발전에 대한 공로로 후원금"..
지금이라도 활발한 연구 부탁...
26차 공판, "검찰에 고소하지 않았고, 처벌도 원하지 않아..."
국민의 소리 임상현
http://cafe.daum.net/H-ON/2zD8/445
[국민의소리] 지난 9월 11일에 열린 황우석 공판에서 농협 후원금에 대한 증인 신문이 열렸다. 2005년 8월 농협에서 황우석 박사에게 10억원의 후원금을 제공하는 것에 관하여 후원금 성격과 지원 배경에 대하여 검찰측과 변호인 사이에 공방이 있었다.
송석우(축협경제 대표이사) 증인은 검찰이 신문한 "후원금을 제공하면서 연구성과를 검증한 사실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소 난자를 가장 잘 다루고 가장 성실하게 연구에 매진하고 있으며, 동물복제에 있어서 세계 최고의 과학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는 대답을 하였다. 또한, "사이언스 논문이 없다면 10억원이라는 거액의 후원금을 제공하였는가"라는 질문에 대하여, "후원금을 제공할 동기가 없어서 지급을 하지 못했다."라며, "논문이 계기가 되었을 뿐, 그 전에도 지원해 달라는 요구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 연구비 지급이 아니라 자발적인 후원금 성격을 나타내는 후원금 전달식 사진
송석우 증인이 확고하게 축산발전을 위한 공헌으로 황우석 박사에게 후원금을 지원해 준다는 취지의 질문이 이어지자, 검찰측은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검찰은 황우석 박사에게 속았다는 발언을 유도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증인은 단호하게 사이언스 논문발표가 후원의 계기나 액수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후원에 대한 명분과 정당성은 축산발전 공로라고 단언하자 더이상 신문을 포기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또한, 황우석 박사를 동물복제 분야에 세계적인 과학자라는 발언이 이어지자, 더이상 신문을 진행할 기백(?)이 사리지면서 패닉에 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고무된 변호인단은 "사이언스 논문과 관련없이 과거의 공헌만으로 후원금을 제공할 의사가 있었느냐"라는 질문에 대하여, 명확하게 "인간 줄기세포 분야는 잘 모르지만, 축산발전의 공헌만으로 후원금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축산분야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과 천시하는 분위기에 대하여 불만 섞인 비판을 하였으며, 황우석 박사가 축산에 대한 이미지 제고나 관심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었다는 논조의 항변도 하였다.
변호인단은 축산발전 기금이 결정된 계기와 목적이 담긴 각종 서류적 증거와 신문자료를 제시하면서, 질병없는 가축 생산과 광우병 내성소 등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후원금을 제공했다는 취지를 증거자료로 제시하였다.
재판장은 송석우 증인에게 "용도를 명확하게 지정하고 후원금을 제공하였느냐"는 질문에 대해, "포괄적으로 사용하라는 의미에서 준 것이다."라고 대답해 주었으며, "황우석 박사의 사건에 대하여 처벌을 원하느냐?"는 잘문에 대하여, "지금보다 더 열심히 연구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하고 싶다."라며, "활발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두번째 증인으로 출석한 농협중앙회 기획상무는 황우석 박사에게 후원금이 제공된 경위에 대하여, 2005년 8월 이상영(농협유통)의 제안으로 추진되었으며, 실무진에게 지시를 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였다.
세번째 증인으로 출석한 이상영(농업유통)은 후원을 하게 된 계기를 동문 후배이기도 한 황우석 박사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서울대 연구실을 방문하고 차 한잔 하고 싶다."라고 말해 만남이 성사되었다고 말했다. 서울대 연구실을 방문한 이상영은 서울대 수의대 연구시설이 가건물 속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의대 연구시설을 빌려 사용하는 등 너무나 열악한 환경에서 연구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안타까워 후원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들어, "농협측에 후원을 제안해 볼 생각이다."라고 후원 제의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측에 후원을 제의하였지만 후원 결정이 나기 전에 후원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농협측은 황우석 박사에게 후원금을 준 것에 대하여 사기를 당했다고 검찰에 기소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황우석 박사는 줄기세포 연구에 매진하는 동안 축산연구가 잠시 중단되었기 때문에 축산발전기금 10억원은 한국과학재단에 위탁된 상태에서 후원금 지출동결 조치가 된 상황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한편, 재판에 참석한 사람들은 농협 관계자들이 황우석 박사의 동물복제나 축산연구가 계속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잘 알고 있으며, 농축산업인을 대변하는 농협 관계자들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관전소감을 밝혔다.
농협의 후원금은 자발적으로 이루졌으며, 사이언스 논문이 아니더라도 기존 광우병 내성소 등 동물복제 연구 등으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만으로 후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는 증인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기업에서 공동연구라는 명목만 수용해 준다면 CJ나 포스코 기업은 필요한 모든 경비를 지원해준다고 하였으며, 삼성은 수백억원이라도 지원해 준다고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황우석 박사는 줄기세포 연구기술은 대한민국 기술이기 때문에 개인이나 특정기업이 독점해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거절한 사실이 있었다. 만일 SK와 농협에서 제공한 자금은 어떤 조건도 없는 후원금 명목이기 때문에 수용하였다. 만일 연구비를 횡령하고 후원금을 착복할 목적으로 사기를 했다면 이러한 제안을 거절했다는 사실을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또한, 회계 장부를 조작하여 연구비를 횡령했다고 주장하나 전체 회계상으로 보면 황우석 박사가 연구원을 위해 10억원을 보태 사용했다는 감동적인 선행도 나타나는데, 이러한 내용을 일체 발표도 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황우석 박사의 돈이 오히려 연구비로 10억원이 들어갔는데, 결과는 횡령으로 발표한 것이다.
황우석 박사는 연구비를 편취할 목적으로 사이언스 논문을 허위로 작성하여 후원금을 횡령했다고 기소한 검찰은 연구비가 아닌 후원금으로 밝혀졌을 뿐 아니라, 사기를 당했다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 농협과 SK를 이용하여 후원금 성격의 격려금을 연구비 횡령인양 무리하게 기소하였던 증거들이 하나씩 밝혀지고 있다.
김선종의 바꿔치기(섞어심기)로 인해 피해를 당한 황우석 박사를 김선종과 공모했다고 기소하고, 논문관리 잘못을 논문조작을 총괄지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한인이 바지 한벌을 분실하여 100억원 소송을 감행한 미국 검찰과 비유되고 있는 한국판 바지검사 사건으로 비화되고 있는 검찰의 억지 기소가 언제 중단될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소리=임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