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고 싶지 않은것들

김영식200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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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상상들속에서

수많은 말들과

수많은 웃음을 지어보이지만

 

현실과 상상이

같을순 없다는걸 잘 알고 있다.

 

어제 버스에서 내렸을때 불었던 선선한 바람과

어스륵한 밤하늘과

수줍게 서로를 바라보던 그 연인들.

 

아직까지 귓가에 맴도는

조금전 네 목소리까지.

 

그 어느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