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개독교라 칭하는 그대들에게..

조권2008.09.16
조회926
기독교를 개독교라 칭하는 그대들에게..

기독교를 개독교라 칭하는 그대들에게,

그대들이 말하는 예수빠,예수쟁이가 할 말이 있습니다.

 

내 주위에는 기독교를 그렇게 혐오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웹상에서 보면 기독교에 대해서 많은 오해를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조금은 그 오해를 풀고싶습니다.

 

첫번째, 다른종교에 비해 폐쇄적인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날 다양한 종교는 많은 교류를 갖고 있지요.

석가탄신일에 천주교에서 축하의 메세지를 전한다든지,

성탄절에 불교에서 축하의 메세지를 전한다든지 하는

그런 교류 말입니다.

그런 종교들의 교류에는 상대방을 인정하고 상대주의적 관점

에서 접근했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남과 내가 다른 것을 인정하는 그 상대주의...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갖추어야할 덕목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기독교가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폐쇄적이다

라고 하기 전에 조금만 더 기독교에 대해서 알아주십시오.

 

기독교는 유일신 사상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과 부처가

되는 것 그것은 자기 스스로의 수양과 덕목을 쌓음으로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된다 라는 사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예수님을 통해서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했습니다.

그것은 기독교인들이 가장 경계해야할 바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종교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혹은 그 종교를 인정한다는 것 자체가 기독교에게는

그 본질을 훼손하는 일이기 때문에 폐쇄적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은 이해하기 힘드실 것이란 걸 압니다.

 

하지만 교회가 상대주의의 관점을 취하지 않는다, 폐쇄적이다.

라는 이유로 비판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기독교를 싫어하는 그대들도 기독교에대해 선입견과 편견을 갖고

너무 폐쇄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두번째로 일부 부도덕한 종교인을 비판하며,기독교를 같이 비판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 중에 혹은 기독교의 리더들 중에 불법을 행하고,

부도덕한 짓을 저지르는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제가 봐도 그런 사람들에게 분노를 느낍니다.

하지만 소수를 보고 전체를 판단하지 말아주십시오.

어떤 조직에나 잘못된 사람은 있지 않습니까.

어떤 곳에나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에는, 지금도 아주 많은 불법이 자행되고 있고,

사기,살인,강간, 생각하기도 싫은 범죄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불법적이고

부도덕한 사람은 아니지 않습니까.

 

기독교내부에도, 기독교인도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부분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부탁합니다.

소수를 갖고 전체를 판단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는

범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나쁜 기독교인보다 주위 어려운사람에게 선을 베풀고,

봉사하고, 기도해주는 기독교인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세번째로, 헌금에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것 같습니다.

교회를 다니지 않는 많은 분들께, 이것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헌금 안내셔도 됩니다. 그런 부담 갖지 마세요.

제가 어릴때는 헌금시간이 되면 헌금 봉투를 돌리곤 했습니다.

물론 다 내는데 나만 안낼수 없으니까..그런 부담감이 있을것이라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교회는 그런 비판에 요즘은 헌금시간이 없는 교회들도

많고, 굳이 헌금 바구니를 돌리기 보다는 예배당 뒤편에

헌금함을 만들어놓고 그곳에 낼 마음이 있는 분만 내게하는

그런, 조금의 변화를 이르키고 있답니다.

 

교회는 기업이 아닙니다. 물론 큰 교회에 한주,한주 우리가

생각하기 힘든 큰돈이 헌금이란 이름으로 들어옵니다.

그것을 누가 갖을 까요?

교회에는 사장이 없습니다. 임원도 없습니다.

큰 교회 목사님? 월급쟁이입니다.

임원이라 할 수 있는 장로, 권사님들?

임기가 정해진 선출직에 계신 분들입니다.

그 헌금은 어려운 사람에게 봉사를 하거나 교회 행사를 위해

쓰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네번째로, 비기독교인이 볼때 무작위한 전도가 거부감을

이르키는 것 같습니다.

 

몇달전, 중동으로 선교간 교인들이 피랍되어 국민적 원성을

들었던 사건이 있었지요? 많은사람들이 욕했습니다.그들을.

 

조금만 마음을 열고 역지사지로 생각해주세요.

 

그들은 왜 거기에 갔을까요?

그들이 그곳에 가서 얻은 이득이 무엇이 있을까요?

 

경제적이득? 대부분 교회에서 선교를 떠나면 의료봉사의

형태로 선교를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의사와 간호사 분들이지요.

의사는 자신의 병원을 임시휴업하고 자비를 들여 약품과

의료기구를 챙겨 선교지로 떠나고, 간호사는 자신의 피같은

휴가나 월차 이런것을 통해 선교를 떠나겟지요.

과연 그들에게 경제적 이득이 있을까요?

아니면, 이제 유럽이나 미국 이런데는 질렸으니까

좀 오지로 여행을 떠나볼까 하는 마음에

무슨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중동으로 떠났을까요?

 

전 엄마 뱃속에 있을때 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제 아주 친한친구들은 대부분 교회를 안다닙니다.

하지만 그들이 교회에대해 안 좋은 인상을 갖을까 두려워

선뜻 교회에 가자고,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얘기하지 못합니다.

 

누군가 여러분께 전도를 하려한다면, 그것이 가까운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당신을 정말 아끼는 사람 일 것입니다.

 

지금 부터 하는 얘기를, 당신이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고

들어 주시겠습니까.

 

기독교에서는 죽고나서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지옥은 꺼지지않는 불에 계속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이것을 믿습니다.

물론 지금 이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이것이 정말 사실이라면, 정말 사실이라면,,

 

당신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사람이 그 불속에 들어가

고통받길 원하십니까.

때려서라도 억지로라도 교회를 끌고 오지 않으시겠습니까?

 

이것이 당신 주위에 예수쟁이들이 당신을 교회로 데리고 오려는

전도하려는 진짜 이유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십시오.

교회가자 라는 말이 혹은 교회를 데리고 가는 사람이

당신을 교회에 데리고 간다고 무슨 이득이 있겠습니까?

 

 

 

내가 여기서 당신을 전도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기독교 관련기사가 날때마다

어김없이 달리는 악플은 솔직히 좀 화가나고 가슴이 아픕니다.

 

부탁합니다.

 

기독교과 폐쇄적이라고 비판하는 당신이

조금만더 상대주의적인 관점에서 기독교를 바라봐 주지 않겠습니까

기독교를 욕하기전에

그들이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조금만 생각해 보실 수는 없겟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