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탐정 김전일 : 흡혈귀전설 살인사건

장현정20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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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 탐정 김전일 [金田一少年の事件簿]

아마기 세이마루 글/사토 후미야 그림

 

시리즈보다 먼저 만났던 .
전편 39권을 다 읽은 것은 물론, 애니메이션도 빼놓지 않고 죄다 챙겨봤었다.

 

보다 보다 디테일한 살인/범죄 현장을 공개하고

사건을 풀어갈 수 있는 실마리도 보다 세세하다.

이런 점은 보다 좀더 한단계라고 할 수 있다.
때론 너무 세세하게 노출되는 살인 방법과 트릭들

그리고 그속에서 파헤져지는 인간의 본성들이....

너무도 잔인해서 잔혹추리물같은 극한 기분까지 들게 했었다.


'만화'라는 친근한 채널을 통해 보다 강렬하고 쉽게

'살인 방법'을 전파하고 있는 듯한 기분까지 들게 해서

가끔 책을 멀리하기도 했었다. (실은 무서워서...무서운 이윤 아래..^^)

 

하지만, 뭐라해도 명작은 명작.

 

[Season 2]를 알리는
단편집이었지만, 그래도 나와준게 어디...기쁘기만 했다.
하지만... 그림스타일이....이건 아니잖아~ '탐정학원 Q'의 고등학교 버전이 되어버렸다.
아쉬워... 아쉬워~

 

 

 

내가 '소년 탐정 김전일'을 무서워했던 이유 중, 제일 큰 이유는....

바로.... 범인의 실루엣 모습 때문.

너무 무서워서... 이것 때문에 몇번을 오싹오싹해 했었는지...

 

나중에 실체가 밝혀지면.... 항상 '평범' 그자체의 얼굴이지만,

범행 중에 가려진 얼굴과 들어난 본성을 담은 '그림자 얼굴'은...

어떠한 괴기형체보다 더 무섭게 느껴졌었다.

그리고, 지금도 조금....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