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친 S통신사 대리점 직원

김상아200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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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에 대한 글을보다가 얼마전에,

정말어처구니 없이 당한일이 생각이 나네요.

저는 중3때 부터 22살인 지금 6월 까지 6년간 K 통신사 사용하다가,

6월 말에 번호이동해서 지금은 S 통신사를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냥 길을 가다가, 특판에 혹해서 번호이동하고 휴대폰을 바꾸었지요.

보조금을 받으려면 k 통신사로 가서 보조금 확인서 받아오라길래

받으러 갔다가 문득그동안 쌓인 마일리지가 생각이 나서, k 통신사 대리점에서

말하고 그쪽컴퓨터로 마일리지로 요금 할인 신청을 하고, s 통신사 대리점 가서

개통하고 k쪽은 자동으로 해지가 되었지요.

그리고 한달이 지나고, 어느날 문자가 왔더라고요~

집 주소가 잘 못되서 요금 고지서가 반송 됐으니 확인을 하랍니다.

제 나이 스물 두살, 복잡한 집주소도 아니고 아파트 이름에 동 호수 적는데

틀렸을리가 없는데, 왠지 찝찝했지만 일단 확인하러 대리점에 갔습니다.

간김에 멤버쉽 카드부터 만들고, 주소 고쳐달라하고, 요금이 얼만지 물으니

예상보다 너무 많이 나왔 더군요. 그래서 왜 그렇게 많이 나왔냐고

하니, 뭐가 얼마 뭐가 얼마 얘기해주는데 말로만 들어서는 쉽게 납득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인쇄를 좀 해서 달라고 하니, 자기네 대리점에서는

인쇄가 안돼니까 다른 대리점으로 가라더라구요.

시내라서 근처에 딴데도 많고 해서 그냥 나왔습니다.

가는길에 k 통신사 대리점이 있길래 들러서 요금 확인해보니,

제가 28일에 번호이동을 했고, 납부 해야할 요금이 감면 받고 해서 1960원

이랍니다. 근데 s 통신사 대리점에서 내라는 요금은 4만 4천원이 넘었고요.

그럼 결론은 s 통신사 이틀 사용한 요금이 4만 2천원 돈이라는건데-

가입비 분납 신청한거 11000원을 제외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요금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른대리점 가서 요금 내역서를 뽑아달라하니,

요금 납부를 해야지만이 내역서를 줄수가 있답니다.

요금이 부당하다 생각되서 확인을 하려는 사람에게 돈부터 내라니요?

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사정설명을 하고, 내역서를 달라하니

인쇄를 하는 기능이 없다 하네요? 그래서 그럼 어디를 가야 내역서를 받을수

있냐고 하니 114 전화해서 물어보랍니다.

참고로 제가 간 대리점은 3개 통신사 모두 판매하는 곳도 아니었고,

s 통신사 대리점이 분명합니다. (부산 남포동)

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114 전화하면 내역서는 어디서 어떻게 받냐고 하니까,

것도 114에 물어보랍니다. 손도 하나 까딱하기 싫다는 표정으로 말입니다.

그 직원의 태도가 너무 짜증나서, 전화 없냐고 대리점이니까 여기서 전화해서

알아보고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저한테 폰을 달랍니다.

그래서 왜그러냐 했더니 " 저보고 전화 하라면서요? 전화기주세요!" 이럽니다.

나참 그 건방진 태도라니,,

저도 슬슬 열이 받길래 여기 전화로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손님전화 쓰는대리점

처음본다고 하니깐, "114 공짠거 모르세요?" 이럽니다.

누가 요금 나갈까봐 그러냐고,태도가 잘못된거 아니냐니까

씩 씩 거리면서 " 그럼 어쩌라고요!" 이럽니다.

저도 더이상 그런 직원과 대화 하고싶지 않았고 덥고 짜증나서

"서비스가 참 엉망이네요"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순간 뒤에서 그 직원 왈 "야, 니 일로와바라! 머라했노?"

완전 황당합디다;; 그래서 제가 돌아보니까, " 어디서 쪼꼬만한게 진짜"

이럽니다. 제가 나이에 비해 어려보여서 주위 사람들이 맨날 초딩이라고

부르는정도, 게다가 화장도 안해서 고등학생쯤으로 보엿겟지요.

그래서 저도 화가나고, 황당해서 "니 몇살인데? 내 몇살로보고 그러는데?"

하니, 혼자 흥분해서 쌍욕을 퍼부어대고 옆에 다른직원이 말리는데도

한대 치겠습디다- 내참.

남자친구가 옆에 있었는데 남자친구도 화가나서, 그여자보고 조용히 하라고

하고 나오는데 문을열고 바깥까지 따라 나오더니 저희가 나오는 그 뒷통수에

대고 씨x년 같은게 열받게 하네 어쩌네, 다른직원이 말리는데도 그렇게

소리를 질러 대드라구요. 길가던 사람들이 보기엔 마치 우리가 무슨 나쁜짓

하다가 걸린것 처럼 보일만큼요.

너무 열받고 화나서 당장 114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대리점에서 요청하면 내역서를 팩스로 받을수 잇다 합니다.

그래서 114 직원에게, 그런 대리점에서 이런 경우를 겪었다 하니 본사에

알리겠다 하고, 저녁쯤되니 실장님이라는 사람이 연락와서 제 얘기 다

들어 주시고는 죄송하다고 어찌나 사과를 하시던지..

그 요금이 s통신사만의 요금이 아니라 나중에 k통신사대리점에 다시가서

확인을 해보니 요금 감면이 제대로 인수가 안됐다고, 조근조근 설명하고

사과하고, k통신사에서 전화와서 s통신사에서 다음달에 할인 받을수 있도록

방법을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저는 이미 k 통신사를 해지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친절하게 해주셨는데

s 통신사는 어떻게 그딴식인지...

정말 k통신사 버린거 후회 백번 했습니다.

그래도 본사에서 알아서 처리 한다했으니 믿고는 있지만,

아직도 그 대리점에 그직원이 떡하니 앉아있는꼴을 매일 출퇴근길에

지나치며 보고 있자니 심기가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어떻게 그사람을 해고시킬 방법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