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11_ media city seoul 2008

윤혜주20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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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타 좀머러와 로랑 미노뉴 2006
생명을 쓰는 타자기

 

1900년대를 대표하는 올드 미디어인 타자기가 이 작품에서 컴퓨터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한다. 관람객이 텍스트를 입력하면 종이위에 유전자 알고리즘 프로그램이 작동하여 마치 거미처럼 생긴 인공생명체들이 나타난다. 이 인공생명체들은 어느 정도의 자율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분주히 움직이기도 하고 스스로 개체를 생산하기도 한다. 작가들은 자율성을 가진 인공생명과 관람객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진화하는 작품을 만들어내고있다. 이로써 인터랙티브한 예술을 넘어 살아있는 예술을 만들어내고, 지능을 가진 기계와 인간의 공생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