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왜 우는 지 아니??

최현진2008.09.18
조회99
여자가 왜 우는 지 아니??

여자가 헤어지면 말야..

남자는 그렇게 알고 있지..

여자와 남자가 헤어져도..

여자는 눈물로 몇일 밤을 보내다가

금방또 다른 새로운 사랑을 만나서

행복에 빠진다고...


하지만 그런거 아니?


여자는 몇일 밤을 맘 아파하며

그 남자가 맘속에

새겨놓고 간 사랑과 추억을

눈물로 모두 씻어 내 보려고 하지만

그게 되지 않을 땐

그 옛 남자와

닮은 사람을 만나려 한다고...


그리고 옛날 사랑했던

남자에 대한 마음 모두를

또 다른 남자에게 준다는 걸...


남자는 여자에게

항상 이런 생각을 갖고 있을지도 몰라..

헤어질 때 여자는 울면 다줄 안다고...


하지만 정작 너희가 아는 것과 다르게

여잔 울면서라도

그 남자를 잡고 싶어 그러는 거야...

울며 매달려서라도...

그 남자를 보내기 싫어서...


그래 어쩌면 여잔

이런 생각에 우는지도 모르겠어..


혹시라도 울면..

이렇게 메달려 울면..

자길 동정심에서라도

버리지 않을 것 같은 생각..


여자가 남자랑 헤어지기 전..

여잔 애써 냉정해 지려고 하지..

남자의 말과.. 행동만 봐도..

이별을 짐작할 수 있기에..

눈물을 참고 말이야..


냉정해짐 때문에 남자가

이별을 재촉하는지도 모르고...


그리고 돌아서선..

그날 밤이 희게 되도록

후회의 눈물을 흘리지...


여자는 눈물의 의미를 알기에

울며 남자의 눈빛만 생각하게 돼...


이별이 어떤건지 알고..

그 남자가 없는 세상이 무서워서..

여잔 더 서럽게 우는지도 몰라..


그래서 이별의 순간엔

진작 그 남자에게 해야할 말을 다 하지 못하고

눈물로 모든 걸 보여 줄 수 밖에 없어..


오히려 이별엔 여자가 더 강할지도 몰라..

왜냐하면..

여자는 추억을 가슴속에 새길 줄 알거든..


그리고 남자들처럼 술이 아닌..

추억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있거든...


여자는 헤어지는 순간.. 맘속으로..

기다리는 다짐을 하게 돼..


그래서 여자는..

그 남자의 뒷모습을 보고도..

차마 잡질 못하게 되는 거야..


상처 잘 받고.. 한 남자를 사랑한다면...

바보처럼만 보지 말고..

조금만 이해해 주렴..


여잔..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거든..

자기도 모르게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