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사무실에서의 여직원의 괴롭힘(성희롱 포함)

억울억울!200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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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회사에 2년 계약직으로 현장 사무실에 입사를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입사를 하고 2주 째 되던날

 

차장이라는 사람은 결혼도 하지 않은 저에게

 

남자 키워보지 않겠냐? 난 여자끼고 놀겠다. 니가 안놀면 나도 안놀겠다.

 

너도 남자끼고 놀아라 등

 

아주 불쾌감이 드는 농담을 자주 했어요.

 

제일 강력했던게 해변에서 나체인 여자 10명중 그 중에 한 명이 부인인데

 

남편이 얼굴을 가린 나체 여성 10명중 부인을 어떻게 알아 맞추느냐는 거였죠.

 

너무 어의가 없었습니다.

 

물론 전 농담 싫어한다고 정색하며 강력한게 말한게 3번.

 

다른 때는 약하게 말도 하구요.

 

전 이제 고작 20대 중반을 보고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대리라는 사람은 술을 먹고 가끔 밤에  문자로 사람 괴롭혔어요.

 

한 번은 밤 11시 넘어서 문자를 보내서는 사람을 괴롭히더군요.

 

그 다음날 회사에서 대리랑 한바탕

 

대리라는 사람은 " 내가 술에 많이 취해서 미안해요 " 이 말 뿐이였구요.

 

이 말 있은 그 다음날엔 차장님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제가 쌓인게 너무 많아서 차장이 저한테 했던 농담, 대리가 밤에 괴롭혔던거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러니 차장은 자기는 그런적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그런 말 안할테니 회사 다니라는 거였죠

 

그 다음주 사람이 확 달라지는게 느껴지더군요.

 

사람 무시하는거 뭐 사사건건 트집 잡을려는거..

 

참았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을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다녀야하니까요

 

근데 대뜸 말까지 하고 그만둬라...

 

그 아침엔 대리라는 사람은 할말 있으면 직접 하라는 제 말을 무시하고선

 

싸이로 쪽지를 보내놨더라구요.

 

정작 말일까진 3일 남은 현상이였습니다.

 

너무 얼척도 없고 더 다니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급여 3개월 챙겨 달라고 했더니

 

다른 곳에 다 물어봐라 급여 3개월 챙겨주는데가 어디있는지

 

내가 니 생각해서 급여 챙겨주겠다는데 왜 말일까지 못나오냐 이런식으로

 

그만두기 전까지 싸웠습니다.

 

충격적인건 차장이 제가 차장을 엿먹였다는 그 소리였어요.

 

그 소리 들으니 더이상 상종 못할 사람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친구들은 성희롱 죄로 고소하라고 난리였고

 

집에선 제가 성격이 더러워서 적응 못해 나온 것 처럼 되었습니다.

 

그러나 급여 제대로 받을려고 참았어요.

 

 

정말이지 남자분들!

 

자신의 딸과 부인을 생각해서라도 사무실 여직원에게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딸들은 안큰답니까?

 

아무리 현장 사무실이라도 사무실에서 얼굴 보는 사람들이 1달도 안된 여직원에게 그러는건

 

잘못 되었다고 봐요.

 

자신의 딸들 꼭 커서 저와 같은 대우 받았다고 치면 가만히 있을지 참으로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