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이유.. (another feeling, #90)

강민욱200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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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이유.. (another feeling, #90)

백지같이 깨끗한 그대의 마음에

빨간 물감으로 나의 이름을 새겨놓았습니다

 

지금 그대는 나의 이름을 지우기 위해

아파합니다

 

 

그대 마음에 이름을 새기기 위해

너무 많은 피를 흘린 나는

 

서서히 죽어갑니다

 

 

 

 

- 같은시선, 다른느낌

writer dug

photo by tg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