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렸을적부터 열심히 교회를 다닌 개신교 신자였다가 최근에 천주교 신자가 되려고 성당에 나가는 사람입니다.
1. 도대체 왜 기독교분들은 성경에 나와있는 구절은 다 믿는 겁니까? 역사적으로 수차례 세속적인 편집과 편집을 거듭하여 신의 말씀보다 더 더럽혀 져 있는 신화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객관적 진리라 하더라도 다 납득할 만한 도덕적인 말만 적혀있는 책자인데..그것을 근거로 복음과 전파를 하려 하니 상당히 반감을 가지게 되는데요. 성경이 아니면 딱히 댈 만한 근거가 없는 겁니까? 하나님의 기적이 많이 존재하네 어쩌네 많이들 그러시던데..사실 하나님의 기적으로 굶어 죽어가는 아이들이 세상에 몇이나 있는줄 아십니까..
답변 : 대부분의 교인들은 성경을 믿을 수 밖에 없도록 교육을 받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다 믿습니다. 그 내용이 사실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전 다 믿습니다. 이유는 믿지 않는 것이 신앙생활하는데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사실이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는겁니다.
2. 그렇게 하나님의 곧은 말씀을 따르는 신앙인들인데...왜 그리 돈을 밝힙니까? 돈 걷어가는 교회나 돈 주는 교인들이나...이 문제는 사회적 물의가 당연시 될 만큼의 이슈니 패스.
답변 : 다 그런건 아니지만 요즘엔 많은 신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죠. 복잡한 과정으로 만들어진 관행이라서 다 설명하기엔 어렵구요. 사람들의 욕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을 강조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돈입니다. 성경대로 사랑하는 것은 힘들죠.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하니까 하지만 돈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인정할겁니다. 돈이 없어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돈으로 행복해지는 것은 쉬운일이죠. 진짜 행복이 아니겠지만, 돈을 밝히는 사람들에게 돈 잘 벌게 해준다고 하면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하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3. 이명박은 왜 서울시를 하나님께 바친다고 말했던 거죠???전 이명박의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인들의 문제가 이명박을 통해 반영되었다고 생각되는데...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답변 : 이명박의 그 말은 듣는 대상이 전국민이 아니라 서울시민이 아니라 소망교회 청년들이었씁니다. 그 말한 경위와 배경을 잘 생각해 보시면 그 말 자체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지적해 주셨듯이 기독교인들은 주인의식과 함께 정복욕이 강합니다.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선물로 그 땅을 받았다고 주장하죠. 우리나라가 요동을 정벌하고 만주를 정벌하게 되면 사람들은 각자의 신에게 감사를 표하게 될겁니다. 반면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큰 재앙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런 원리입니다.
4. 아프카니스탄에 소위 신앙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군대라고 자칭했었던 피랍자들은 뭐가 그리 두려웠던 것입니까? 죽으면 하나님의 천국으로 편하게 갈텐데...믿음이 겉포장만 번지르르한 말밖에 없다고 생각치 않으시나요?
답변 :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은 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우습게 생각하는 지나친 우월주의등이 그런 사태를 만들게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사랑을 전하다가 죽는다면 기쁘고 즐거운 일이겠지만 다른 사람을 무시하여 보복을 받아 죽게 되는 것을 진정 순교라고 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천국에 갔다 와본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그런 천국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이 성경의 기록입니다.
5. 물의를 빚고 있는 몇몇 목사들의 언행 들어서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금이라도 지식을 가지신 분들은 "불교믿어서 다 못산다..","기독교믿는 국가는 다 잘산다."라는 택도 없는 소리를 "무식한 발언"이라고 충분히 느끼시겠지만 그 설교를 듣고 박수치고 아멘!!!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답변 : 기독교는 배타적인 성향이 강하죠. 다른 죵교는 암것도 아니라는 우월의식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교회는 돈많이 버는 것에만 관심을 갖고 가르치다보니 진정 사랑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보다 돈에 더 관심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면서 성경을 엉뚱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죠.
6. 옛날 그리스도의 군대로 수많은 양민들을 학살하고 다녔었던 십자군 전쟁도 하나님의 계시라고 생각하십니까??전 현대사회의 기독교인들을 보면 그 잘못된 믿음이 충분히 중세 십자군의 만행을 벌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현대사회의 도덕적 관념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답변 : 위에서 이미 답변드린대로 사랑을 실천하지 않고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사고방식과 이교도들을 정복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인한 것입니다. 성경적인 정복이란 사랑으로 그들을 내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인데 일단 맘에 안드는 사람을 괴롭히고는 사탄과 싸워서 이겼다고 합리화하는 못된 습관이 만든 큰 오점의 역사입니다.
7. 이슈가 되는 제사문제는...워낙에 언급이 많이 되었으니 패스..
답변 : 성경을 문자대로 믿는 사람들이 전부가 아닌 일부만, 자기들이 필요한 부분만 문자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의 관습입니다.
8. 왜 기독교는 종교의 공존을 인정하지 않습니까? 불교는 종교라고 보기엔 수행에 가까우니 제외시키고..세상에는 수만가지 종교가 존재하는데 그들 나름대로 그들의 신은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에 비해 결코 소중함이 뒤쳐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독선적인 생각만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답변 : 이것도 이미 답변이 되었습니다. 개신교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타종교를 싫어합니다. 다만 한국에서 더 심하게 표출될 뿐이죠. 그리고 서양은 어차피 대부분이 기독교 국가이기 때문에 타종교에 대해서 큰게 신경을 쓸 기회가 없을 뿐입니다. 종교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허용되면 안됩니다. 그건 사이비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서로 사랑하도록 가르치고 서로를 배려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그런 종교라면 마땅히 서로가 서로를 배우고 격려하고 공존해야 합니다. 개신교에서는 잘못된 성경의 해석과 개신교끼리도 경쟁하는 상황에서 타종교와 공존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개신교의 지나친 경쟁심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빨리 없어져야 할 문제입니다.
9. 중학교/고등학교 과학시간에는 잘도 진화론에 대해서 배우고 그대로 시험문제를 기입하면서 왜 진화론을 부정하는 거죠? 믿음이 신실하면 자신의 주관대로 생물학 시험지에 진화론이 나오면 단호히 패스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조용기 목사 아들도 수능볼때 과연 진화론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표기했는지 궁금하네요.
답변 : 진화론도 증명되지 않았고 창조론도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증명되지 않은 이론을 가설이라고 합니다. 카톨릭에서는 하느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였다 창조한 방법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 진화론의 그 가설이 창조 방법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창조자가 주관했을 것이고 그 창조가가 성경의 하나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10. 왜 강요하는 겁니까? 제가 기독교인에게 힌두교 믿으라고 아니면 지옥간다고 하면 기분 좋으시겠습니까? 입장바꿔 생각안하고 자신이 믿는 사상만 강요하는것을 하나님이 시킨거라면 제가 알고 있는 절대선인 신의 모습은 결코 아니네요.
답변 : 하나님을 소개하고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건 당연할 겁니다. 때론 귀찮게 하게 될 수도 있겠죠. 내가 어디 길을 가다가 진짜 좋은 소식을 듣게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신나게 얘기하는 그런 모습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그러나 다른 종교를 믿으면 지옥간다고 협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뿐더러 성경을 임의대로 이해하고 해석해서 나타나는 무지함일 뿐입니다. 그냥 참으시고 불쌍하게 생각해 주세요.
11. 만약 제가 천성적으로 매우 착한 아이로 태어났으나 어릴적부터 도둑질하고 살인하는 모습에 노출이 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합시다. 배운게 도둑질이요 살인인데 화목한 가정을 가진 아이들과 동일하게 클 수 있겠습니까? 이 얼마나 불공평합니까? 그래서 나중에 수갑차고 인간말종 소리 들으면 누구한테 하소연합니까? 이것도 하니님의 뜻입니까??
답변 : 하나님의 깊은 뜻을 우리가 다 헤아릴 수는 없겠죠.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다 아는 것처럼 하도 시끄럽게 떠들어서 문제죠.
12. 배울만하다고 생각되는 기독교인들이 별로 없습니다. 제 주위에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가장 좋은 전도는 나를 보면서 상대방이 나의 종교를 높이 사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는데..사실 기독교인들 보면 별로 좋은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변 : 배울만한 기독교인들은 교회에서 쫓겨나가거나 스스로 기독교를 떠납니다. 안타까운 것은 떠나는 그들은 생각은 깨어 있는데 충분히 성경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았고 소수이다보니 기존의 교인들에게 적응을 못합니다. 그런 깨어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잘 훈련시키고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데 전 그게 매우 안타깝습니다.
13. 웬 교회가 이리 많습니까? 기독교인들이 많아서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네요.산위에서 보면 빨간불의 50%는 교회 십자가입니다. 좋게 말하면 널리 보급되었다고 생각되지만 전 전혀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네요. "교회 사업이 번성했구나"라고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답변 : 개신교가 많죠. 교회 사업? 제대로 보셨습니다. 개신교는 교단이 매우 많습니다. 각 교단들을 서로들 잘났다고 자주 싸웁니다. 근데 싸움에서 이길려면 힘이 세야죠. 힘이 세지는 방법은 숫자가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목사들을 배출하려고 신학교에서는 편법까지 씁니다. 많은 목사가 많은 교회를 세우고 많은 교회가 많은 성도들을 모으게 되면 힘이 세진다고 생각해서 힘겨루기를 위해 교회를 많이 세우면서 열심히 복음 전했다고 스스로를 높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은 성공한 목사, 성공한 교단이라고 자부합니다. 신학교를 나온 전도사나 목사들은 자비를 들여서 교회를 세워야 되니까 처자식 먹여살리기 위해서 헌금을 강요하게 됩니다.
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질문인데...다 읽기도 힘드시리라 생각되네요. 사실 위 질문 이외에도 상당히 많지만 전문적 질문들이라 제외하였습니다.
위 문제는 누구나 생각해 보았던 부분이라 생각되는 질문만 골라서 적어보았습니다.
(비기독교인이라면..)
전도와 복음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충분히 설명해 주실수 있으시라 생각합니다.
이상한 대답을 해주실 바엔 그냥 한번 믿어봐라는 대답이 차라리 나을겁니다
cf)전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사실 기독교를 별로 안좋아하게 된 계기가 위의 질문들 때문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독교를 한번 이해해보자는 의미에서 적은 글이니 다소 호전적 질문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창현님께 답변드립니다.
전 어렸을적부터 열심히 교회를 다닌 개신교 신자였다가 최근에 천주교 신자가 되려고 성당에 나가는 사람입니다.
1. 도대체 왜 기독교분들은 성경에 나와있는 구절은 다 믿는 겁니까? 역사적으로 수차례 세속적인 편집과 편집을 거듭하여 신의 말씀보다 더 더럽혀 져 있는 신화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객관적 진리라 하더라도 다 납득할 만한 도덕적인 말만 적혀있는 책자인데..그것을 근거로 복음과 전파를 하려 하니 상당히 반감을 가지게 되는데요. 성경이 아니면 딱히 댈 만한 근거가 없는 겁니까? 하나님의 기적이 많이 존재하네 어쩌네 많이들 그러시던데..사실 하나님의 기적으로 굶어 죽어가는 아이들이 세상에 몇이나 있는줄 아십니까..
답변 : 대부분의 교인들은 성경을 믿을 수 밖에 없도록 교육을 받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도 다 믿습니다. 그 내용이 사실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전 다 믿습니다. 이유는 믿지 않는 것이 신앙생활하는데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사실이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사실로 받아들이게 되는겁니다.
2. 그렇게 하나님의 곧은 말씀을 따르는 신앙인들인데...왜 그리 돈을 밝힙니까? 돈 걷어가는 교회나 돈 주는 교인들이나...이 문제는 사회적 물의가 당연시 될 만큼의 이슈니 패스.
답변 : 다 그런건 아니지만 요즘엔 많은 신자들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죠. 복잡한 과정으로 만들어진 관행이라서 다 설명하기엔 어렵구요. 사람들의 욕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을 강조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돈입니다. 성경대로 사랑하는 것은 힘들죠.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하니까 하지만 돈이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인정할겁니다. 돈이 없어도 행복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돈으로 행복해지는 것은 쉬운일이죠. 진짜 행복이 아니겠지만, 돈을 밝히는 사람들에게 돈 잘 벌게 해준다고 하면 사람들이 모이게 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하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3. 이명박은 왜 서울시를 하나님께 바친다고 말했던 거죠???전 이명박의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인들의 문제가 이명박을 통해 반영되었다고 생각되는데...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
답변 : 이명박의 그 말은 듣는 대상이 전국민이 아니라 서울시민이 아니라 소망교회 청년들이었씁니다. 그 말한 경위와 배경을 잘 생각해 보시면 그 말 자체는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지적해 주셨듯이 기독교인들은 주인의식과 함께 정복욕이 강합니다.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 선물로 그 땅을 받았다고 주장하죠. 우리나라가 요동을 정벌하고 만주를 정벌하게 되면 사람들은 각자의 신에게 감사를 표하게 될겁니다. 반면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그 사람들의 입장에서 큰 재앙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죠. 그런 원리입니다.
4. 아프카니스탄에 소위 신앙을 전파하는 하나님의 군대라고 자칭했었던 피랍자들은 뭐가 그리 두려웠던 것입니까? 죽으면 하나님의 천국으로 편하게 갈텐데...믿음이 겉포장만 번지르르한 말밖에 없다고 생각치 않으시나요?
답변 :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은 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우습게 생각하는 지나친 우월주의등이 그런 사태를 만들게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사랑을 전하다가 죽는다면 기쁘고 즐거운 일이겠지만 다른 사람을 무시하여 보복을 받아 죽게 되는 것을 진정 순교라고 할 수는 없겠죠. 그리고 천국에 갔다 와본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그런 천국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이 성경의 기록입니다.
5. 물의를 빚고 있는 몇몇 목사들의 언행 들어서 아시리라 생각합니다만...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금이라도 지식을 가지신 분들은 "불교믿어서 다 못산다..","기독교믿는 국가는 다 잘산다."라는 택도 없는 소리를 "무식한 발언"이라고 충분히 느끼시겠지만 그 설교를 듣고 박수치고 아멘!!!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 굉장히 충격적입니다.
답변 : 기독교는 배타적인 성향이 강하죠. 다른 죵교는 암것도 아니라는 우월의식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교회는 돈많이 버는 것에만 관심을 갖고 가르치다보니 진정 사랑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보다 돈에 더 관심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따라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하면서 성경을 엉뚱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죠.
6. 옛날 그리스도의 군대로 수많은 양민들을 학살하고 다녔었던 십자군 전쟁도 하나님의 계시라고 생각하십니까??전 현대사회의 기독교인들을 보면 그 잘못된 믿음이 충분히 중세 십자군의 만행을 벌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현대사회의 도덕적 관념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답변 : 위에서 이미 답변드린대로 사랑을 실천하지 않고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사고방식과 이교도들을 정복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인한 것입니다. 성경적인 정복이란 사랑으로 그들을 내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인데 일단 맘에 안드는 사람을 괴롭히고는 사탄과 싸워서 이겼다고 합리화하는 못된 습관이 만든 큰 오점의 역사입니다.
7. 이슈가 되는 제사문제는...워낙에 언급이 많이 되었으니 패스..
답변 : 성경을 문자대로 믿는 사람들이 전부가 아닌 일부만, 자기들이 필요한 부분만 문자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의 관습입니다.
8. 왜 기독교는 종교의 공존을 인정하지 않습니까? 불교는 종교라고 보기엔 수행에 가까우니 제외시키고..세상에는 수만가지 종교가 존재하는데 그들 나름대로 그들의 신은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하나님에 비해 결코 소중함이 뒤쳐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유독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독선적인 생각만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답변 : 이것도 이미 답변이 되었습니다. 개신교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타종교를 싫어합니다. 다만 한국에서 더 심하게 표출될 뿐이죠. 그리고 서양은 어차피 대부분이 기독교 국가이기 때문에 타종교에 대해서 큰게 신경을 쓸 기회가 없을 뿐입니다. 종교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 허용되면 안됩니다. 그건 사이비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서로 사랑하도록 가르치고 서로를 배려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는 그런 종교라면 마땅히 서로가 서로를 배우고 격려하고 공존해야 합니다. 개신교에서는 잘못된 성경의 해석과 개신교끼리도 경쟁하는 상황에서 타종교와 공존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개신교의 지나친 경쟁심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빨리 없어져야 할 문제입니다.
9. 중학교/고등학교 과학시간에는 잘도 진화론에 대해서 배우고 그대로 시험문제를 기입하면서 왜 진화론을 부정하는 거죠? 믿음이 신실하면 자신의 주관대로 생물학 시험지에 진화론이 나오면 단호히 패스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조용기 목사 아들도 수능볼때 과연 진화론 문제가 나오면 어떻게 표기했는지 궁금하네요.
답변 : 진화론도 증명되지 않았고 창조론도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증명되지 않은 이론을 가설이라고 합니다. 카톨릭에서는 하느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였다 창조한 방법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다 진화론의 그 가설이 창조 방법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열어두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일련의 과정들을 창조자가 주관했을 것이고 그 창조가가 성경의 하나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10. 왜 강요하는 겁니까? 제가 기독교인에게 힌두교 믿으라고 아니면 지옥간다고 하면 기분 좋으시겠습니까? 입장바꿔 생각안하고 자신이 믿는 사상만 강요하는것을 하나님이 시킨거라면 제가 알고 있는 절대선인 신의 모습은 결코 아니네요.
답변 : 하나님을 소개하고 예수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은 건 당연할 겁니다. 때론 귀찮게 하게 될 수도 있겠죠. 내가 어디 길을 가다가 진짜 좋은 소식을 듣게 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신나게 얘기하는 그런 모습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그러나 다른 종교를 믿으면 지옥간다고 협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뿐더러 성경을 임의대로 이해하고 해석해서 나타나는 무지함일 뿐입니다. 그냥 참으시고 불쌍하게 생각해 주세요.
11. 만약 제가 천성적으로 매우 착한 아이로 태어났으나 어릴적부터 도둑질하고 살인하는 모습에 노출이 된 환경에서 자랐다고 합시다. 배운게 도둑질이요 살인인데 화목한 가정을 가진 아이들과 동일하게 클 수 있겠습니까? 이 얼마나 불공평합니까? 그래서 나중에 수갑차고 인간말종 소리 들으면 누구한테 하소연합니까? 이것도 하니님의 뜻입니까??
답변 : 하나님의 깊은 뜻을 우리가 다 헤아릴 수는 없겠죠. 우리가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다 아는 것처럼 하도 시끄럽게 떠들어서 문제죠.
12. 배울만하다고 생각되는 기독교인들이 별로 없습니다. 제 주위에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가장 좋은 전도는 나를 보면서 상대방이 나의 종교를 높이 사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는데..사실 기독교인들 보면 별로 좋은 종교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변 : 배울만한 기독교인들은 교회에서 쫓겨나가거나 스스로 기독교를 떠납니다. 안타까운 것은 떠나는 그들은 생각은 깨어 있는데 충분히 성경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았고 소수이다보니 기존의 교인들에게 적응을 못합니다. 그런 깨어 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잘 훈련시키고 제대로 가르쳐야 하는데 전 그게 매우 안타깝습니다.
13. 웬 교회가 이리 많습니까? 기독교인들이 많아서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네요.산위에서 보면 빨간불의 50%는 교회 십자가입니다. 좋게 말하면 널리 보급되었다고 생각되지만 전 전혀 그렇게 생각이 들지 않네요. "교회 사업이 번성했구나"라고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답변 : 개신교가 많죠. 교회 사업? 제대로 보셨습니다. 개신교는 교단이 매우 많습니다. 각 교단들을 서로들 잘났다고 자주 싸웁니다. 근데 싸움에서 이길려면 힘이 세야죠. 힘이 세지는 방법은 숫자가 많아야 합니다. 그래서 많은 목사들을 배출하려고 신학교에서는 편법까지 씁니다. 많은 목사가 많은 교회를 세우고 많은 교회가 많은 성도들을 모으게 되면 힘이 세진다고 생각해서 힘겨루기를 위해 교회를 많이 세우면서 열심히 복음 전했다고 스스로를 높입니다. 그리고 자신들은 성공한 목사, 성공한 교단이라고 자부합니다. 신학교를 나온 전도사나 목사들은 자비를 들여서 교회를 세워야 되니까 처자식 먹여살리기 위해서 헌금을 강요하게 됩니다.
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질문인데...다 읽기도 힘드시리라 생각되네요. 사실 위 질문 이외에도 상당히 많지만 전문적 질문들이라 제외하였습니다.
위 문제는 누구나 생각해 보았던 부분이라 생각되는 질문만 골라서 적어보았습니다.
(비기독교인이라면..)
전도와 복음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충분히 설명해 주실수 있으시라 생각합니다.
이상한 대답을 해주실 바엔 그냥 한번 믿어봐라는 대답이 차라리 나을겁니다
cf)전 궁금해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사실 기독교를 별로 안좋아하게 된 계기가 위의 질문들 때문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독교를 한번 이해해보자는 의미에서 적은 글이니 다소 호전적 질문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질문이 길어서 별도의 글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