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평화

이경미20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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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평화

두개의 그림이 있다.

 

하나는 푸른 언덕에 새가 지저귀고

바람도 따스하고,꽃도 피어있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정말 평화롭고 아름다운 그림...

 

또 하나는 비바람이 치고

풍랑이 이는 바닷가 가파른 절벽위에...

둥지안에서 잠자고 있는 아기새를 지켜보는 어미새의 그림...

 

어느 그림이 참 평화로 느껴지는가?

세상의 세파와 풍랑가운데 있을지라도

그길을 누구와 함께 걸어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내 힘으로는 이길수 없고..두려움 뿐이기에...

주님의 손을 잡고...

도저히 걸을수 없을땐 그 분의 등에 업히기도 하면서

풍랑가운데서도 새근새근 잠든 아기새처럼

참 평안을 누리길 소망한다.

 

나 혼자 걸어가는 길이 아니고

나와 함께 하는 분이 계시기에

나는 오늘도 발을 내딛는다.

세상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