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신승호2008.09.21
조회290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언제나처럼 잔뜩 기대를 안고...차가 더 막히기 전에 여행장소에 도착하고자~
아침 일찍 서둘러 일행을 만나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역시 일찍 출발하여도 상습 정체구역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렇게 2시간 30분정도를 소요하여 우리의 첫번째 목적지인 강촌의 구곡폭포 및

문배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우선 구곡폭포 주차장 매표소에서 중.소형 차량은 주차료 2,000원을 납부하고....
들어가니...여기는 시에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입장료가 또 있다고 합니다.
이런...할수 없이 성인 1명당 1,600원식 매표하여 들어갔습니다.
나름 사전에 조사하여 산책로 코스로...우선 돌탑->구곡폭포->문배마을 이렇게 가기로
하였기에 움직였습니다.
처음 본 곳은 돌탑...매표소 다리 입구에 있는데...다리 아래 가운데 작은 돌무덤이 있고...
다리위쪽에 조금 커다란 돌탑이 있었습니다. 조금 커다란 돌탑에 한 아저씨 분이
돌탑에서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열심히 돌탑을 쌓고 계셨습니다.
아마 보수하였던 걸로 생각되었습니다.
돌탑을 지나 한 30여분을 산책하듯이 올라가면 구곡폭포에 다다르는데...
바로 초입에 나무사이로 보이는 폭포가...정말 탄성이 '와~'하고 흘러나왔습니다.
조금 더 힘을내어...폭포 아래로 가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고개를 들어 폭포를 보니...장관이 따로 없더군요~!
일행중 한분이 예전에 대학다닐때는 저 폭포를 거슬러 조금 올라가 보았다고 합니다.
뭐~ 확인은 안됐으니..
폭포에서 한동안 멍하니 풍경도 보고 사진도 찍으면서 쉬고 난 다음...
문배마을이라는 곳을 가기 위해 자리를 털고 일어났습니다.
문배마을은 산 속에 있는 마을인데...조금만 가면 된다는 곳이...경사도 조금 있고...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40~50분)되었습니다.
문배마을 입구 전에 중턱에 매점같은 곳이 있었는데...땀 흘려 힘들게
오르고 난 다음 그곳에서 산바람과 함께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잠시 쉬었는데...
정말 시원한 바람이 사람을 저절로 기분 좋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곳의 풍경은 마치 산속에 혼자 있는듯한 그런 느낌~
매점에서 조금 쉬고...문배마을 전겨을 바라보니...이럴수가...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즐비하게 있는 음식점들...이곳이 정녕 문배마을 이더냐~

그때 옆에 있던 분이 저곳은 문배마을이 아니고...관광객이 많아서 생긴 음식점이고...

문배마을은 조금 더 올라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문배마을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아니였지만 산속에서 나름 생활하는게 좋아 보였고...

또한 그 앞에 있는 연못보다는 크고 호수보다는 작은 저수지와 옆에 있는 산책로...

그리고 우리를 기분 좋게 해주었던...곳곳에 있던 오디나무~

손 시커멓게 물들이는 것도 모르게...냠~냠~ 따 먹었습니다.
그리고...따스하게 내려쬐던 햇빛을 받으며...

아무런 소음공해 없이 거니는 산책로와 힘들면 쉬어갈수 있게 있던 나무에 앉아

그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그렇게 첫 일정인 구곡폭포 문배마을을 나와 저희들의 기대만발 숙소인

산토리니 펜션에 향했습니다.
구곡폭포에서 15분정도 걸려 숙소에 도착하였을때...

홈페이지와 다르게 우리가 생각보다 겉 보습은 살짝 실망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일행이 하는말...정말 사진 기술은~하하
그래도 산토리니펜션은 그런 우리를 보상해 주려는 듯...

갖가지 편의시설로 우리를 신나게 해주었습니다.
산토리니 펜션( http://santorinipension.com/)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펜션에 딸린 수영장과...그 옆에 있는 노천탕(생각보다 작았지만...)그리고 찜질방~
우선 짐들을 정리하고 처음 찾은곳은 찜질방에서 2시간 정도 쌓였던 피로를 풀어주고...
그 다음 수영장과 노천탕으로~ go~go~ 정말 가족끼리나 친한 친우들과 오면...
동심으로 돌아간듯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듯...그렇게 우리도 일행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별미~ 바베큐파티~ 수산시장에 사온 조개구이와 함께...

이젠 자주 안 먹게될 소고기도 굽고...그리고 빠질수 없는 수박에다 얼음과 꿀~

그리고 설탕...마지막으로 소주를 콸~콸 부어 만든 수박주와 함께 그렇게 첫날을 

만끽했습니다. 마지막으로...닭꼬치로 입가심 하고요~

여행전에 조금만 신경쓰고 발품을 팔면 똑같은 바베큐보다는 훨씬 즐거운 먹거리가
될거라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혼나 거니는 펜션 주변 산책에서는...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산책을 못했으면 놓쳤을 좋은 풍경과 그리고 농촌의 자잘한 기쁨을 찾을수 있었습니다.
호박, 콩, 그리고 벼~ 마지막으로 잊고 있었던 다 사용한 연탁줄~
정말 기분좋은 산책이었습니다.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산책을 마치고...아침식사 후 커피 한잔과 함께 느낄수 있었던 친우들과의 여유...
이런 저런 그동안 못다했던 대화를 하고...나서 퇴실준비를 하고 다음 여행지로 향했습니다.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다음 여행지는 펜션에서 40분정도 소요되어 나타난 두물머리 산책로...
매번 새롭게 변한 모습으로 맞아주더니...올해도 작년과는 다른 모습으로 우릴
맞아주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관광객들과 함께...조금은 길다란 두물머리 산책로...

중간에 석창원이라는 곳도 있었는데...입장료 없이 음식물과 애완동물만 없으면

들어갈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두물머리산책로 주차장도 주차료 없이 주차를 할수 있고요~

세미원과 마찬가지로 석창원도 여자인 경우 하이힐은 신고 오면 고무신으로 갈아신고

들어갈수 있는 곳입니다. 카메라 삼각대는 사용 못하고요~ 나름 보호를 위해서 이겠지요~!

그렇게 석창원과 두물머리산책로와 끝에 있는 두물머리에서 강을 보고 쫘악 펼쳐져

조성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연꽃 저수지..과연 멋있고 아름답더 군요~!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그리고 새롭게 생긴 두물머리산책로의 모습과 함게 기분좋은 산책이었습니다.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그리고 우리의 일정 마지막인 세미원...
이곳 세미원(어원은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觀水洗心 觀花美心) 말에서 따왔으며..) 미리 입장 예약을 하지 못하면 입장이 불가능한 곳입니다. 주말이면 보통 2~3일전에 예약해야 하며 평일이면 전날까지 예약하면 입장이 가능한

곳입니다. 간혹 입장을 안하고 온 불들과 실랑이 하는 것도 이따금 볼 수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니...인터넷을 사용안하는 분들에게는 실로 기분 안좋을것에

동감하였습니다. 좀더 쉽게 예약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일행들과 두물머리 강 건너편에 있는...

세미원(두물머리에서 차로 5분소요)으로 가서 주차장은 생각보다 작았으며 만차가 되면

길 건너편에 주차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운 좋게 주차하고...물론 이곳도 주차비가 없습니다.

음...과연 주차비만이라도 없다는 사실이 왠지 기뻐하는 절 보며...

조금 씰룩거리는 감이 있었지만...하하

세미원은 세미원내부와 입구전에 있는 공원이 눈에 띄었는데...

잘 조성되어 있는 나무와(기부한것도 비석을 세워 그 뜻을 기렸더군요)벤치...

그리고 운동할수있게 만들어 놓은 운동자...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는
좋은 휴식처가 될것같았습니다. 조금 걸어 세미원 입구에서 기분좋게 예약확인을 하고

입장을 하였을때...생각보다 넓은 세미원~ 작정하고 돌아볼려면 3~4시간은 봐야 할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아기자기 꾸며져 있는 정원과 함께...

세심하게 차려놓은 하우스(?) 대체로 연꽃이 주를 이뤘으면 연꽃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우스라서 조금 덥기는 하였지만 하우스에서 나오면...

대비되어서 시원하더군요~
세미원 홈페이지( http://www.semiwon.or.kr/)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하우스를 지나 저 멀리 강물에 다다를때까지 펼쳐진 정원은 비록 인공적으로

만들어진것은 분명하지만...자연적으로 생긴 정원 못지않게 좋은풍경과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중간에 다리 밑에 설치되어있는 벤치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 쉬는 것도 좋았습니다.
말로 표현하기에는 세미원의 아름다음과 멋진모습을 다 설명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춘천(구곡폭포,문배마을), 경기도(두물머리, 세미원)으로 떠나는 여행

 

이곳을 마지막으로...일행중 중요한 행사(이사)가 있어...부랴부랴~ 일정을 마치고...
간단히 세미원에서 20분정도 소요되는 마방집 이라는 한정식집에 가서

점심(1인분 9,000원)을 먹고...마방집은 예전과 다르게 많이 실망스럽게 되었지만...

그래도 가볍게(?!) 한번쯤을 먹어볼만한 곳이기에 일행을 데리고 간곳입니다.

나름 유명인사들의 사인 및 기록을 볼 수 있고요~^0^
그렇게 점심식사를 마치고...숭늉까지 부탁해서 마신 후...
기분좋은 사람들과 기분좋은 여행을 마쳤습니다.

지루한 저의 여행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이곳을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고...

사진에서 본 곳을 다시 보시면 새로운 기분이~ 자 그럼 언제나 행복하세요~!!! ^0^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