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 안사도 돼..괜찮아...집에 가자...집에갔다가 난 동생이랑 시내가야돼..(뒤에 같이 탄 동생)
나 : 시내는 왜나가?
남친: 동생 책도 반납하고 다른동생두 만나고 할려구(같은 회사정말 친한동생만나러)
나 : 그 동생 어디있는데?
남친 : 집에...(사실 겜방에 있었음)
나 : 집에는 왜가..뭐하러?
남친 : 그냥...(웃으면서)
나 : (의심스러워 되물었음) 뭐할라구??? 거기까지 가냐구...
* 밑에글 읽으시기 전에 남친과 저 사귄지 1년 넘었습니다. 그동안 남친 겜방가고 겜한다고 뭐라안하면 하루5시간 이상 할때도 있었음...저는 그꼴 도저히 못보는 성격이구요....남친 취미라지만..3시간 정도가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성격에 맨날 겜방가고 겜때문에 제가 스트레스 받고 남친한테 뭐라하길1년..허구헛날 겜땜에 싸웠음...ㅡㅡ;;; 그러다 지쳐서 이젠 절대 겜땜에 뭐라고 안해요..신경안쓰고 관심끈다고 선포했습니당...ㅠ.ㅠ
남친 : 지금 기숙사 들어가...정말 미안해..화풀어....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사랑해..
사랑은 개뿔사랑입니까?? 짜증 엄청 났습니다...그래서 답문날렸죠...
나 : 이젠 너한테 아무 기대도 바램도 안한다. 잘들어가라~(냉정한 말투)
한마디 날리고 그대로 핸폰 전원 꺼버렸습니다.(성격 지랄같죠???)
더이상 화도 미련도 없는상태...심신이 피곤한 나머지 그대로 꿀꿀한 상태에서 자버렸습니다.
제가 존심버리고 속마음 다 말해줬는데 굳이 위에 이런말들은 뭡니까??
이것은 이게 정답이다..꼭 꼬집어서 말해줘야 아는거에요? 분위기 파악 못하고...정말...
눈치없는 내남친...휴~~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혹시나....또또.....잠시 문자왔나 확인하려고
핸폰전원켰습니다..2분기다렸지만 절대로 문자안오더군요...미련버리고 핸폰 또 전원꺼놓구
그대로 출근했습니다..출근해서 아침에..핸폰이 없으니까...네이트온으로 문자날렸죠..(공짜문자)
문자 공백하나 안남기고 빼곡히 써서 보냈습니다.
제가 문자로
"넌 내가 아직도 뭐땜에 화났는지 모르지?? 아직멀었어..어제 그렇게 까지 말했는데 결국 오지않았어.
너무 실망이다...정말...오늘 연락안될꺼야. 연락하지마..아무일 없을테니까 걱정말구.."
제가 참....미련한 바보죠?? 남친 많이 사랑합니다..정말....남친도 부모가 없어서 저밖에 모르고 겉으론 절대로 표현못하고 속으로만 넘 좋구 기뻐하고 사랑스러워 어쩔줄 모르는 ..그런 사람이...그렇게 믿었는데...사랑하는 여친이 화났다는데...와서 안아달라는데 꿋꿋히 겜만 하다가 회사동생 데리고 기숙사로 들어가버린 남친....정말 어떻게 이해해야하고..용서하고..그래야할까요??
저에대한 애정이 있긴 한건가요???
제 잘못이 있다면....너무 제고집피우고 제 마음대로 단정짓고 퍼부었다는점?
그리고 남친을 넘 믿고 기대하고 바랬던점....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그런가봅니다..ㅠ.ㅠ
오늘 종일 생각해보구...용서해주려합니다....
제가 바랬던건 정말 단지 하나...화났을땐 다른거 필요없이..정말 나만 생각해주고 와서 안아주면
그뿐이었는데....제 욕심이 컸을까요?
글이 너무 길으셨죠? 휴~~저도 쓰느라 손가락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감사해요..읽어주셔서..
그리고 악플말고 위로의 한말씀 듣고 싶네요....ㅜ.ㅜ
※ 참고루 눈치없는 커플남친분들은 제 남친처럼 여친 속태우지 마세요...여친 화내면 무조건 가서 잘못했다 그러고 달래주고 안아주세요...그럼 모든 여친분들은 위로받고 남친을 더 믿고 기댄답니다..
눈치없는 남자들은 꼭 봐주세요..제발;;;
눈팅하다가 위로를 받고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너무 길더라도 양해구합니다.
죄송..읽기 싫으시면 그냥 가셔도 되요....죄송^^;;
남친과의 싸움 시작은 어제 9시부터....남친 차를 몇일동안 제가 끌고다니다가 어제 필요하다길래
갔다주러 갔습니다. 저녁8시30분까지 오라는 남친...늦어서 부랴부랴 달려가고 있는데
빨리빨리 오라는 남친...전화왔습니다. 거의 도착했다고 좀만 기다리라고..남친 만난시각
8시35분..같이 친한 회사동생과 함께 나왔습니다.
그 뒤 운전대를 바꾸고 시내를 나간다길래
남친 : 먼저 너 데려다줄께....
나 : 왜..나먼저? 우리 로또 사러가야징..
남친 : 안사도 돼..괜찮아...집에 가자...집에갔다가 난 동생이랑 시내가야돼..(뒤에 같이 탄 동생)
나 : 시내는 왜나가?
남친: 동생 책도 반납하고 다른동생두 만나고 할려구(같은 회사정말 친한동생만나러)
나 : 그 동생 어디있는데?
남친 : 집에...(사실 겜방에 있었음)
나 : 집에는 왜가..뭐하러?
남친 : 그냥...(웃으면서)
나 : (의심스러워 되물었음) 뭐할라구??? 거기까지 가냐구...
* 밑에글 읽으시기 전에 남친과 저 사귄지 1년 넘었습니다. 그동안 남친 겜방가고 겜한다고 뭐라안하면 하루5시간 이상 할때도 있었음...저는 그꼴 도저히 못보는 성격이구요....남친 취미라지만..3시간 정도가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런 성격에 맨날 겜방가고 겜때문에 제가 스트레스 받고 남친한테 뭐라하길1년..허구헛날 겜땜에 싸웠음...ㅡㅡ;;; 그러다 지쳐서 이젠 절대 겜땜에 뭐라고 안해요..신경안쓰고 관심끈다고 선포했습니당...ㅠ.ㅠ
남친 : 00동생..짐 겜방에서 게임하고 있어..만나려궁...
(참고루 울 남친 거짓말 절대로 못합니다. 얼굴에 다 씌여있고 들어나는 사람;;);
나 : 겜방에? 그래...근데 솔직히 말하면 되지...왜 거짓말해???
남친 : 응..너가 기분나빠하고 화낼까봐......내가 알아서 조금만 할께..( 제 눈치 이빠이 보면서)
솔직히 남친 거짓말해서 기분이 더 나쁘고 화났습니다...
나 : 알아서 하셔...어차피 내가 뭐라고 할일도 아니고..관심안갖는다고 했응께...(그래도 내심
여자마음이 어디 그런가요? 걱정되고 신경쓰이고 속에서 울룩불룩 끓어오른 마음 꾹참고 퉁명스럽게 말했음)
이미 나름대로 짜증나고 기분나빴던 찰나...이런마음 다스리고 다른얘기로 전환했습니다.
바로 밑에 글 이어서...
1주일전부터 13일날 조개잡으러 가자고 약속다해놨는데 갑자기 운전중에 물어보니까
남친 : 못가
나 : 왜? 갑자기?
남친 : 9월에 군대가는 동생이 있는데 너랑 같이 13일날 저녁먹기로 약속해놨어..
나 : 누구맘대로 약속을 깨?
남친 : ......약속깬것이 아니라...(우물쭈물)
나 :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구 왜?(위에 기분까지 겹쳐서 너무 열받음..냉담한 말투로)
남친 : 아니..동생이 군대간다길래...너보여주려고..오늘 말하려고 했어.
저 그 뒤로 말한마디 안하고 그냥 막 화가났습니다..그런마음 꾹참고 집까지 왓어요..
집까지 오는길에....남친..계속 눈치보면서 미안하다고...왜그러냐고..화풀으라고..
정말 뒤에 동생만 아니면 차세워놓구 한판하고 싶은 심정..흠흠...버릇 싹 고쳐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그렇다고 남친 잘못없어도 시비붙여 난리치는 성격은 아니에요..잘못된건 아주싹
잡아서 고칠때까지 뭐라하는 성격입니다...다소 남친이 짜증나고 그렇겠죠??
드디어 집에 도착했습니다..
나 : 00 아~잘가...(뒤에 동생한테만) 한마디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집안으로 곧장 들어왔습니다.
그뒤에...전화한통 오드라고요....안받았죠....문자가왔습니다..
넘넘 미안하다면서...화나게 해서 내가 화내서 기분안좋다는둥...
조개잡으러 간다는둥..이런저런 문자...
그문자 보고...됐다고..가고싶은 혼자가라고 그랬습니다...
그렇게 문자로 5번 정도 주고받다가..넘 화가나고 실망스러워서....
성격상 전 할말은 하는 성격입니다. 꿍하고 덮어두는 스탈 절대 아님..
대신 뒤끝은 전혀 없죠...아시죠? 그런성격...
이런저런 말끝에...남친에게 기대하고 그래도 바라는 마음으로 문자를 날렸습니다..
나 : 이런 문자 날릴시간에 와서 화풀어주고 안아주겠다..그럼 되는데 무슨말이 더 필요하냐..
남친 : 내가 가면 화풀꺼야? (정말 눈치없는 한마디)
나 : 됐다..말해도 모르는 남친 필요없어..오지마..나 나갈꺼야..찾지마
남친 : 어디나가?
이게 끝...마지막....문자...그 뒤로...무음으로 해놓구 답답하고 바람쐬러 집밖에 나갔습니다.
동네 한바퀴를 도는동안 울집 들어오는 입구를 봤습니다....왜일까요??
혹시라도 남친이 찾으러 올까봐...와서 미안하다고 말할까봐...내심 기대하고 바랬는데...
나만의 착각(제가 미친거 맞죠???? )
그렇게 30분이 흘렀는데 남친 결국 오지 않았습니다....
실망의 대실망의 하고난뒤 방에 들어가서 문자를 확인하니 문자가 왔더군요..
남친 : 지금 기숙사 들어가...정말 미안해..화풀어....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사랑해..
사랑은 개뿔사랑입니까?? 짜증 엄청 났습니다...그래서 답문날렸죠...
나 : 이젠 너한테 아무 기대도 바램도 안한다. 잘들어가라~(냉정한 말투)
한마디 날리고 그대로 핸폰 전원 꺼버렸습니다.(성격 지랄같죠???)
더이상 화도 미련도 없는상태...심신이 피곤한 나머지 그대로 꿀꿀한 상태에서 자버렸습니다.
제가 존심버리고 속마음 다 말해줬는데 굳이 위에 이런말들은 뭡니까??
이것은 이게 정답이다..꼭 꼬집어서 말해줘야 아는거에요? 분위기 파악 못하고...정말...
눈치없는 내남친...휴~~오늘 아침에 출근길에 혹시나....또또.....잠시 문자왔나 확인하려고
핸폰전원켰습니다..2분기다렸지만 절대로 문자안오더군요...미련버리고 핸폰 또 전원꺼놓구
그대로 출근했습니다..출근해서 아침에..핸폰이 없으니까...네이트온으로 문자날렸죠..(공짜문자)
문자 공백하나 안남기고 빼곡히 써서 보냈습니다.
제가 문자로
"넌 내가 아직도 뭐땜에 화났는지 모르지?? 아직멀었어..어제 그렇게 까지 말했는데 결국 오지않았어.
너무 실망이다...정말...오늘 연락안될꺼야. 연락하지마..아무일 없을테니까 걱정말구.."
제가 참....미련한 바보죠?? 남친 많이 사랑합니다..정말....남친도 부모가 없어서 저밖에 모르고 겉으론 절대로 표현못하고 속으로만 넘 좋구 기뻐하고 사랑스러워 어쩔줄 모르는 ..그런 사람이...그렇게 믿었는데...사랑하는 여친이 화났다는데...와서 안아달라는데 꿋꿋히 겜만 하다가 회사동생 데리고 기숙사로 들어가버린 남친....정말 어떻게 이해해야하고..용서하고..그래야할까요??
저에대한 애정이 있긴 한건가요???
제 잘못이 있다면....너무 제고집피우고 제 마음대로 단정짓고 퍼부었다는점?
그리고 남친을 넘 믿고 기대하고 바랬던점....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그런가봅니다..ㅠ.ㅠ
오늘 종일 생각해보구...용서해주려합니다....
제가 바랬던건 정말 단지 하나...화났을땐 다른거 필요없이..정말 나만 생각해주고 와서 안아주면
그뿐이었는데....제 욕심이 컸을까요?
글이 너무 길으셨죠? 휴~~저도 쓰느라 손가락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감사해요..읽어주셔서..
그리고 악플말고 위로의 한말씀 듣고 싶네요....ㅜ.ㅜ
※ 참고루 눈치없는 커플남친분들은 제 남친처럼 여친 속태우지 마세요...여친 화내면 무조건 가서 잘못했다 그러고 달래주고 안아주세요...그럼 모든 여친분들은 위로받고 남친을 더 믿고 기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