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23 10:PM

양승희2008.09.23
조회58
08.09.23 10:PM

잘해주지마

이렇게 혼란스러울 때 잘해주지마

너무 혼란스러워서 누구를 좋아하는지

내가 누구를 사랑하는지도

분간하지 못할만큼 혼란스러워서

이유없이 나에게 잘해주는

당신 품에 자꾸 안겨 울게되잖아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말하게 되버린 난

눈물만 흘리고 그저 안겨 울다가

그 따뜻함에

사랑한다고 말해버릴지도 몰라

 

당신의 그 목소리도 따뜻한 품도

모두 필요없어 나만 상처받는 거야

나에겐

그저 술 한 잔이면 되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