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맥고란(David McGoran)은 팔로 아기를 어르고 있다. 그가 아기의 크고 검은 눈을 들여다 볼 때, 아기는 머리를 돌려 눈을 깜박이고, 아기는 흰색의 손가락으로 그의 손을 감싸면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데이비드 맥고란은 잉글랜드의 웨스트대(University of the West)에서 로봇공학을 전공하고 있다.
그러나 이 아기는 옹알거리는 실제의 사람 아기가 아니다. 잘 알아듣지 못하고 유아복을 입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Gollum)처럼 생겼다.
이 아이는 몸통의 왼쪽에 붉은 색의 심장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하트 로봇(Heart Robot)이라 불리며, 소리, 접촉, 동작 등에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로봇 특성을 가진 플라스틱 꼭두각시이다.
하트 로봇 근처에는 위협적으로 보이는 아이씨 헥사포드(iC Hexapod)가 설치되어 있다. 6개의 다리를 가진 아이씨 헥사포드는 거대한 기계 독거미와 같이 생겼으며, 설치된 소형 카메라를 이용하여 자신을 호기심 있게 바라보고 있는 어린 소녀의 얼굴을 자세히 조사하면서 가시가 달린 금속성의 다리를 수축시킨다.
아이씨 헥사포드의 옆에 있는 텔레비전 스크린 상에는 소녀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머리를 돌리고, 소녀가 너무 가까이 오면 후퇴하는 아이씨 헥사포드의 눈에 비춘 소녀의 얼굴이 생방송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 하트 로봇과 아이씨 헥사포드는 모두 인간의 감정에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로봇인 이모티봇(emotibot)으로, 영국에 위치한 런던 과학 박물관(London`s Science Museum)의 안테나 갤러리(Antenna Gallery)에서 이번 주(2008년 7월 30일 기준)에 전시되고 있다.
데이비드 맥고란과 아이씨 헥사포드의 창안자인 매트 덴톤(Matt Denton)에 있어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을 인식하고 이에 반응하는 로봇을 만드는 것은 인간의 일상 생활이 점점 기술에 의존하게 되는 현실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단계이다.
매트 덴톤은 차량 번호판 인식이나 일부 폐회로 텔레비전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아이씨 헥사포드를 개발했다.
사람들은 인공 지능에 대해 알고 있지만, 로봇은 차갑고, 산업자동화를 위한 계산만을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 동안 로봇 공학에서 이런 선입관과 반대로 될 수 있는 새로운 분야가 생겨났다.
만약 로봇이 사람의 긴장된 목소리나 얼굴 표정에 민첩하게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된다면 아마도 머지 않은 미래에 인간과 기계의 관계는 변하게 될 것이다.
이메일,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와 같은 가상 세계, 기타 사회 연결망(social networking) 사이트 등과 같은 최신의 기술 발전은 인간관계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실제적인 대면 접촉을 줄이고 있다.
비록 이러한 것들이 인간 관계를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사람들은 마치 일부가 자동차에 많은 돈을 투자하여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것과 유사하게 로봇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매트 덴톤은 전했다. 특히 로봇이 감정적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면 사람들은 애착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인간과 로봇간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감정에 반응하는 로봇
그러나 이 아기는 옹알거리는 실제의 사람 아기가 아니다. 잘 알아듣지 못하고 유아복을 입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Gollum)처럼 생겼다.
이 아이는 몸통의 왼쪽에 붉은 색의 심장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하트 로봇(Heart Robot)이라 불리며, 소리, 접촉, 동작 등에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로봇 특성을 가진 플라스틱 꼭두각시이다.
하트 로봇 근처에는 위협적으로 보이는 아이씨 헥사포드(iC Hexapod)가 설치되어 있다. 6개의 다리를 가진 아이씨 헥사포드는 거대한 기계 독거미와 같이 생겼으며, 설치된 소형 카메라를 이용하여 자신을 호기심 있게 바라보고 있는 어린 소녀의 얼굴을 자세히 조사하면서 가시가 달린 금속성의 다리를 수축시킨다.
아이씨 헥사포드의 옆에 있는 텔레비전 스크린 상에는 소녀의 움직임에 반응하여 머리를 돌리고, 소녀가 너무 가까이 오면 후퇴하는 아이씨 헥사포드의 눈에 비춘 소녀의 얼굴이 생방송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 하트 로봇과 아이씨 헥사포드는 모두 인간의 감정에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된 로봇인 이모티봇(emotibot)으로, 영국에 위치한 런던 과학 박물관(London`s Science Museum)의 안테나 갤러리(Antenna Gallery)에서 이번 주(2008년 7월 30일 기준)에 전시되고 있다.
데이비드 맥고란과 아이씨 헥사포드의 창안자인 매트 덴톤(Matt Denton)에 있어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을 인식하고 이에 반응하는 로봇을 만드는 것은 인간의 일상 생활이 점점 기술에 의존하게 되는 현실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단계이다.
매트 덴톤은 차량 번호판 인식이나 일부 폐회로 텔레비전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는 기존의 얼굴 인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아이씨 헥사포드를 개발했다.
사람들은 인공 지능에 대해 알고 있지만, 로봇은 차갑고, 산업자동화를 위한 계산만을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여 년 동안 로봇 공학에서 이런 선입관과 반대로 될 수 있는 새로운 분야가 생겨났다.
만약 로봇이 사람의 긴장된 목소리나 얼굴 표정에 민첩하게 반응하도록 프로그래밍된다면 아마도 머지 않은 미래에 인간과 기계의 관계는 변하게 될 것이다.
이메일,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와 같은 가상 세계, 기타 사회 연결망(social networking) 사이트 등과 같은 최신의 기술 발전은 인간관계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실제적인 대면 접촉을 줄이고 있다.
비록 이러한 것들이 인간 관계를 대체하지는 않겠지만, 사람들은 마치 일부가 자동차에 많은 돈을 투자하여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는 것과 유사하게 로봇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매트 덴톤은 전했다. 특히 로봇이 감정적 반응을 나타내게 된다면 사람들은 애착을 가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