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 이상 제가 망가진다면 세 사람 모두와 주변인들 모두에게 치유할수 없는 상처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하나하나 쓰게 된 글입니다.
제가 생각한 것 또한 제가 직접 처한 상황을 토대로 쓰였기 때문에 제 중심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다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랑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우선 저는 이렇습니다.
2남 1녀 중 둘째에 장남입니다. 저희 형제는 어머님이 모두 다르십니다. 지금계신 어머님이
막내 동생의 어머님 이십니다. 불만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잘 자랄수 있게 도와 주셨습니다.
저의 문제는 이렇습니다. 어려서 저의 생모는 젖먹이인 저를 버려두고 집을 떠나셨습니다. 할머니와 나이차이 여섯살인 누나에게 업혀서 자랐습니다. 그때 당시 저의 아버님은 어머님에 대한 상심이 크셨는지 저를 보시면 어머님이 생각 나신다고 때리곤 하셨습니다. 어머님 아들인대 않 닮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저는 자연스럽게 소극적인 성격으로 눈치를 보며 스스로 불쌍한 아이라 생각하는 소심한 애정결핍의 남자로 자라게 됐습니다.
물론 다른분들은 그거 가지고 뭐 그렇게 자라느냐 하시겠지만 저에게는 그렇게 자라게 된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자란 저는 22년 동안 자라면서 항상 중간에 또는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게 자랐습니다. 그동안에 여자친구나 사고나 학교에서 혼나는 일도 극히 없게 말이죠.
전 부사관으로 군대에 들어왔습니다. 4년의 군 생활 처음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사귀어서 좋을 것 같다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나면 지날수록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래서 전 사랑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MJ 그녀는 당시에 피부과에서 견습 간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전화 통화를 하고 만날 약속을 하고 항상 관심을 보였을때 그녀역시저에게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중에 저에게 관심을 보여준 사람이.. 고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제가 좋아했던 이성 친구들은 저를 다 거절했고 관심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그랬던 저에게 그녀는 정말 하늘이 내려준 사람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날 리틀 도쿄 에서 그녀는 저에게 첫 키스의 상대가 되어 주었습니다.
두 번째 만남 역시 리틀 도쿄에서 비오는 밤하늘 아래서 두 번째 키스를 하게 되었고 세 번째 만남때 고백하려했지만 부대에서 사고가 일어나는 바람에 못나가게 되었습니다.
약속 잡아두고 못나가서 미안하다고 하는 나에게 그녀는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저는 그녀를 달래 주다가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좋아하면 어쩔건대? 하고 되물었고 저는 두 눈 질끈 감고 ‘나랑 사귀어 줘” 하고 말했습니다.
그녀에 대답은 의외로 쉬웠습니다. “그래”
그때부터 저와 MJ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3년제 서일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병원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보고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어쩔수 없게 늦춰진 3번째 만남에서 저와 MJ는 펜션으로 1박2일의 여행을 갔습니다.
거기서 처음 MJ에 대해 알았고 그런 MJ를 평생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주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 뒤에 만날때는 MJ와 함께 식사를 하고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즐거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MJ는 제게 이별을 말했습니다.
자신이 일원동 SM병원에 합격했다고 이제 저와 만나기 힘들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다짜고짜 헤어지자는 MJ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 여자였습니다. 제가 평생 행복하게 해줄 책임을 느끼게 해준 여자 였습니다.
MJ는 이제 큰 병원에 들어가면 연수도 가야하고 일에만 전념해야한다고 저에게 기다려 줄수 있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사귀면서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돌아올거라고 꼭 다시 돌아올거라고 하였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며 저는 기다릴 수 있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기다리겠다고 하였고 MJ도 저의 손을 잡아주었고 그렇게 저희문제는 사라지는듯 하였습니다.
그런 MJ가 병원에 들어가고 힘들어 할때마다 저는 MJ를 달래 주었고 제가 힘들어 할때에도 MJ는 제게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MJ에게 가장 큰 위로는 여행이 었습니다.
저는 MJ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로 학교를 다녔어도 아는곳이 없던 저에게 MJ는 많은 곳을 경험 시켜 주웠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올해까지도 친한 친구였던 BJ와 그의 여자친구(MJ2)와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MJ는 둘만이 가는게 아니라 여럿이서 가는 여행을 원했기에 제가 주선하게 됐던것 이었습니다.
그 여행에서 BJ와 MJ는 서로에게 묘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것을 느낀 저와 MJ2는 서로에게서 더욱더 멀리 본인 연인을 지켜내려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여행을 마치고 저는 MJ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MJ에게서 또 이별을 통보 받게 된 것입니다.
이유는 자신이 호흡기내과에서 암센터 9층으로 이동을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다시 저는 간신히 붙잡았고 다시 행복한 나날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마음속에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녀와 1년이 넘게 만나면서 MJ의 가족은 물론 그녀의 친구들조차 소개를 받지 못하여서 불안하였습니다. 그이야기를 하면 MJ는 단지 친구들을 소개 해주면 친구들이 저와 헤어지라고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신들이 대학을 다닐 당시 연 고대 또는 한양대 이런 곳 학생만 만났다는 것이고 군인인 저와 사귄다면 당장 헤어지라고 할 것이라고 그게 싫어서 소개를 해줄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때가 기회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때 MJ를 보내야 했을 기회였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콩커플이 단단이 씌인 저로선 그럼 내가 노력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MJ에게 제 모든걸 맞춰야겠다고 공부를 시작하고 제 꿈의 궤도를 MJ에게 맞추었습니다.
전역 후 선생님이 되기 위해 편입을 준비했습니다. 그런 모습에 MJ도 저를 잘 따라 주는듯 했습니다. 그러던중 BJ와 MJ2 커플과 저희 커플은 두 번째 여행을 가게 됐고 그곳에서도 묘한 긴장감이 들었지만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MJ2는 본인의 남자친구BJ와 MJ가 연락처를 주고 받고 서로 연락하는 것을 보고는 저에게도 알려 주었고 그 둘에게서 서로 멀어지게끔 했습니다.
그러면서 MJ와 저는 더욱 사랑을 키워 나갔고 저의 집안 어른 분들께도 인사 시키고 가족모임에 항상 같이 참석하며 결혼을 준비 하려 했습니다.
착실하게 미래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서른살 넘어서 결혼하자, 자기 학교 졸업하고 편입하고 졸업하고 직장 잡고 자리 잡으면 그쯤 되잖아, 라고 말하는 MJ가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올해 2월 이었습니다.
BJ가 MJ2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 친구인 IG 생일날 BJ가 혼자 왔었고 친구들은 MJ2 이야기에 쉿쉿하고 있었습니다.
MJ2와 IG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BJ가 힘들게 할때마다 IG와 상담하였고 IG는 BJ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주곤 했습니다.
그러다 IG에게서 BJ가 왜 헤어졌는지 듣게 되었습니다.
BJ는 MJ2와 결혼할것이지만 하고 싶은건 다하려고 했다는 것 이었습니다.
술집에서 여자에게 전화번호 주고 받아와서 연락하고 여자도 친구가 될 수 있고 BJ의 생각은 동거하고 결혼할 것이지만 free하게 지내자는 것 이었습니다. MJ2는 참고 참고 또 참다 3년을 참고서 더 이상은 않되겠는지 헤어지기로 했던 것입니다.
이이야기를 듣고 나니 처음에 위로해줬던 BJ가 정말 밉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내 연인이었던 MJ의 눈빛이 변했습니다.
그뒤에도 친구들 생일 마다 우리들은 다 항께 만나곤 했습니다.
친구들이 여자친구들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모임에서 항상 제 연인 이었던 MJ만 홍일점이었습니다,
하지만 MJ는 그 자리를 즐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MJ는 제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였고 저 친구들과 여행준비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장소는 산장호수 인원은 IG JS BJ 저 그리고 MJ 이 인원으로 가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IG가 빠지게 되고 BJ와 JS 저와 MJ 이 인원으로 가계 되었습니다.
여행 전날 MJ와 함께 잠을 자고 당일 오전에 이틀 뒤에 있을 친누나의 아들 돌 잔치에 입고 갈 옷을 사기 위해 백화점 쇼핑을 하고 BJ와 JS을 의정부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산장 호수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도 저는 몹시 이상한 불안감 속에 MJ와 BJ를 주시 했습니다.
도착 할 때까지 신나있던 저를 제외한 모두는 옷을 갈아입고 사온 고기와 술을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녁상이 차려지고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밤을 보냈습니다.
멀미가 심했던 저는 빨리 취해버리고 먼저 방에 들어가서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저는 토해있었고 방에 혼자 자고 있었습니다.
어서 치워 야겠다고 생각 했지만 비위가 약하던 저는 차마 치우지 못하고 우선 씻어서 숙취부터 해소해 야겠다는 생각하고 씻으려고 거실을 지나던 중 MJ가 BJ 품속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저는 순간 화가 났지만 모두 자고 있고 어지럽고 방에 실수 해 놓은게 있어서 씻고 나와서 이야기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씻고 나왔습니다,
씻고 나왔을때 BJ는 깨어서 MJ를 때어내고 나에게 멋쩍은 인사를 했고 나는 모르는 척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더더욱 친해진 BJ와 MJ를 보고 저는 인천에 돌아올 때까지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인천에 생각보다 많이 늦게 도착했고 조카 돌잔치는 물 건너갔기에 누나에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때까지 같이 있던 BJ가 “난 친구들이랑 부평에서 술마시고 있을게 갔다와~”라고 하였고
저는 마지 못해 “어”하고 그 자리를 신속히 피했습니다.
MJ와 누나 집에 도착한 난 오늘 아침일과 둘이 정도가 지나치게 너무 가까워진 것 같다고 하였고 MJ는 아니라고 그렇게 보였다면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MJ에게 오늘은 누나 집에서 자고 가고 내일 친구들 만나 식사를 하자고 하였지만 MJ는 끝까지 가야겠다고 아니면 택시비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나온 나와 MJ는 친구들이 있는 술집에 왔고 3차에 걸처 술을 마셨습니다.
그러던 중에 BJ는 MJ에게 들었는지 “DS야 나 MJ랑 아무런 일 없구 아무감정 없다 정말 믿어주라 친구야..”라고 저에게 말했고, 술에 취해있고 친한 친구가 하는 말이기에 “ 그래, 알겠어 믿을게.”라고 해주고 술을 마셨다. 3시가 넘어간 시각 술에 취해 잠이든 MJ를 데리고 근처 모텔로 갔고 잠을 잤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옷을 벗기고 내 여자라는 생각에 관계를 시작했다.
그런대 그녀가 갑자기 반항을 하기 시작했고 나는 그저께도 잘 했는대 왜 이러지? 술이 많이 취해서 그런가 하고 관계를 했고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깬 나는 침대에서 나신으로 큰 대자로 엎드려있는 MJ를 보았다. “자기야, 일어나 아침 먹으러 가야지”라고 말하자 그녀는 대답조차 하지 않았다. 무슨 일인지 몰랐던 나는 어제 밤일 을 생각했고 MJ에게 사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대답조차 하지 않았고, 씻고 누나를 만나러 나왔다.
인천 터미널에서 신세계 백화점 푸드 코너에서 누나와 식사를 하고 있는대 BJ에게서 연락이 왔다.
“괜찮냐?, 밥은 먹었어? 아 속쓰려 죽겠다”
“아 그래? 그럼 이리와 여기 신세계 백화점이야 밥 먹자”
하고 누나 식구와의 식사를 마치고 BJ를 만났다.
MJ시선은 그때부터 BJ에게 가 있었다.
한참을 걸은 우리는 월남 쌈을 먹었고 영화관에서 원티드를 보았다 영화 중간에 주인공 친구가 주인공 애인이랑 정사씬을 보고 갑자기 BJ와 MJ에게서 이상한 상상이 들었다.
영화를 보고 헤어지는 길에 MJ같이 가자 했지만 MJ는 내손을 거부하고 BJ에게 갔다.
그렇게 되고 MJ는 나와 헤어지겠다고 하였다.
나는 내가 그날 실수했고 그것 때문인 줄 생각한 나는 MJ를 찾기 위해 MJ의 기숙사 앞에서 비를 맞으며 밤을 세웠고 6시간을 기다려서 MJ를 만났지만 MJ는 끝끝내 15분간 이야기를 하고 떠나버렸다.
나는 울 수조차 없었으며, 온몸에 한기가 돌았다. MJ와 그 일이 있은 후부터 나는 1시에 잠들어서 2시에 깨곤 했다. 하루에 1시간 수면에 4일을 굶으니 6kg이 빠졌다.
실의에 빠져 있는 난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되었다. BJ와 MJ가 사귄다는 그런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난 더더욱 실의에 빠져 미친 사람처럼 그들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제 생각을 믿지 않았고 제 친구를 믿었고 제 여자를 믿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8년 친구는 제 애인을 뺏았았으며 제 미래였던 여자친구는 저의 8년 우정을 깨뜨렸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흥분을 하여서 두서없이 존칭도 나였다 저였다 하였습니다.
지금도 두 사람은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저는 그들 주변에서 그걸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전 겁장이에 바보 입니다
이글을 쓰게 된 이유는 이 이상 제가 망가진다면 세 사람 모두와 주변인들 모두에게 치유할수 없는 상처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하나하나 쓰게 된 글입니다.
제가 생각한 것 또한 제가 직접 처한 상황을 토대로 쓰였기 때문에 제 중심적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다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랑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우선 저는 이렇습니다.
2남 1녀 중 둘째에 장남입니다. 저희 형제는 어머님이 모두 다르십니다. 지금계신 어머님이
막내 동생의 어머님 이십니다. 불만이 있거나 하진 않습니다. 잘 자랄수 있게 도와 주셨습니다.
저의 문제는 이렇습니다. 어려서 저의 생모는 젖먹이인 저를 버려두고 집을 떠나셨습니다. 할머니와 나이차이 여섯살인 누나에게 업혀서 자랐습니다. 그때 당시 저의 아버님은 어머님에 대한 상심이 크셨는지 저를 보시면 어머님이 생각 나신다고 때리곤 하셨습니다. 어머님 아들인대 않 닮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저는 자연스럽게 소극적인 성격으로 눈치를 보며 스스로 불쌍한 아이라 생각하는 소심한 애정결핍의 남자로 자라게 됐습니다.
물론 다른분들은 그거 가지고 뭐 그렇게 자라느냐 하시겠지만 저에게는 그렇게 자라게 된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자란 저는 22년 동안 자라면서 항상 중간에 또는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조용하게 자랐습니다. 그동안에 여자친구나 사고나 학교에서 혼나는 일도 극히 없게 말이죠.
전 부사관으로 군대에 들어왔습니다. 4년의 군 생활 처음에는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사귀어서 좋을 것 같다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나면 지날수록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래서 전 사랑을 찾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MJ 그녀는 당시에 피부과에서 견습 간호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전화 통화를 하고 만날 약속을 하고 항상 관심을 보였을때 그녀역시저에게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처음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중에 저에게 관심을 보여준 사람이.. 고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까지 제가 좋아했던 이성 친구들은 저를 다 거절했고 관심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그랬던 저에게 그녀는 정말 하늘이 내려준 사람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날 리틀 도쿄 에서 그녀는 저에게 첫 키스의 상대가 되어 주었습니다.
두 번째 만남 역시 리틀 도쿄에서 비오는 밤하늘 아래서 두 번째 키스를 하게 되었고 세 번째 만남때 고백하려했지만 부대에서 사고가 일어나는 바람에 못나가게 되었습니다.
약속 잡아두고 못나가서 미안하다고 하는 나에게 그녀는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저는 그녀를 달래 주다가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좋아하면 어쩔건대? 하고 되물었고 저는 두 눈 질끈 감고 ‘나랑 사귀어 줘” 하고 말했습니다.
그녀에 대답은 의외로 쉬웠습니다. “그래”
그때부터 저와 MJ는 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3년제 서일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병원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보고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어쩔수 없게 늦춰진 3번째 만남에서 저와 MJ는 펜션으로 1박2일의 여행을 갔습니다.
거기서 처음 MJ에 대해 알았고 그런 MJ를 평생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주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 뒤에 만날때는 MJ와 함께 식사를 하고 여느 연인과 다름없이 즐거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MJ는 제게 이별을 말했습니다.
자신이 일원동 SM병원에 합격했다고 이제 저와 만나기 힘들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다짜고짜 헤어지자는 MJ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 여자였습니다. 제가 평생 행복하게 해줄 책임을 느끼게 해준 여자 였습니다.
MJ는 이제 큰 병원에 들어가면 연수도 가야하고 일에만 전념해야한다고 저에게 기다려 줄수 있냐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사귀면서 기다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돌아올거라고 꼭 다시 돌아올거라고 하였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며 저는 기다릴 수 있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기다리겠다고 하였고 MJ도 저의 손을 잡아주었고 그렇게 저희문제는 사라지는듯 하였습니다.
그런 MJ가 병원에 들어가고 힘들어 할때마다 저는 MJ를 달래 주었고 제가 힘들어 할때에도 MJ는 제게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MJ에게 가장 큰 위로는 여행이 었습니다.
저는 MJ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로 학교를 다녔어도 아는곳이 없던 저에게 MJ는 많은 곳을 경험 시켜 주웠습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동창이자 올해까지도 친한 친구였던 BJ와 그의 여자친구(MJ2)와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MJ는 둘만이 가는게 아니라 여럿이서 가는 여행을 원했기에 제가 주선하게 됐던것 이었습니다.
그 여행에서 BJ와 MJ는 서로에게 묘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것을 느낀 저와 MJ2는 서로에게서 더욱더 멀리 본인 연인을 지켜내려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여행을 마치고 저는 MJ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MJ에게서 또 이별을 통보 받게 된 것입니다.
이유는 자신이 호흡기내과에서 암센터 9층으로 이동을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다시 저는 간신히 붙잡았고 다시 행복한 나날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마음속에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녀와 1년이 넘게 만나면서 MJ의 가족은 물론 그녀의 친구들조차 소개를 받지 못하여서 불안하였습니다. 그이야기를 하면 MJ는 단지 친구들을 소개 해주면 친구들이 저와 헤어지라고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신들이 대학을 다닐 당시 연 고대 또는 한양대 이런 곳 학생만 만났다는 것이고 군인인 저와 사귄다면 당장 헤어지라고 할 것이라고 그게 싫어서 소개를 해줄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때가 기회였던 것 같았습니다. 그때 MJ를 보내야 했을 기회였던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콩커플이 단단이 씌인 저로선 그럼 내가 노력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MJ에게 제 모든걸 맞춰야겠다고 공부를 시작하고 제 꿈의 궤도를 MJ에게 맞추었습니다.
전역 후 선생님이 되기 위해 편입을 준비했습니다. 그런 모습에 MJ도 저를 잘 따라 주는듯 했습니다. 그러던중 BJ와 MJ2 커플과 저희 커플은 두 번째 여행을 가게 됐고 그곳에서도 묘한 긴장감이 들었지만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MJ2는 본인의 남자친구BJ와 MJ가 연락처를 주고 받고 서로 연락하는 것을 보고는 저에게도 알려 주었고 그 둘에게서 서로 멀어지게끔 했습니다.
그러면서 MJ와 저는 더욱 사랑을 키워 나갔고 저의 집안 어른 분들께도 인사 시키고 가족모임에 항상 같이 참석하며 결혼을 준비 하려 했습니다.
착실하게 미래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서른살 넘어서 결혼하자, 자기 학교 졸업하고 편입하고 졸업하고 직장 잡고 자리 잡으면 그쯤 되잖아, 라고 말하는 MJ가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올해 2월 이었습니다.
BJ가 MJ2와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동창 친구인 IG 생일날 BJ가 혼자 왔었고 친구들은 MJ2 이야기에 쉿쉿하고 있었습니다.
MJ2와 IG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BJ가 힘들게 할때마다 IG와 상담하였고 IG는 BJ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주곤 했습니다.
그러다 IG에게서 BJ가 왜 헤어졌는지 듣게 되었습니다.
BJ는 MJ2와 결혼할것이지만 하고 싶은건 다하려고 했다는 것 이었습니다.
술집에서 여자에게 전화번호 주고 받아와서 연락하고 여자도 친구가 될 수 있고 BJ의 생각은 동거하고 결혼할 것이지만 free하게 지내자는 것 이었습니다. MJ2는 참고 참고 또 참다 3년을 참고서 더 이상은 않되겠는지 헤어지기로 했던 것입니다.
이이야기를 듣고 나니 처음에 위로해줬던 BJ가 정말 밉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내 연인이었던 MJ의 눈빛이 변했습니다.
그뒤에도 친구들 생일 마다 우리들은 다 항께 만나곤 했습니다.
친구들이 여자친구들이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모임에서 항상 제 연인 이었던 MJ만 홍일점이었습니다,
하지만 MJ는 그 자리를 즐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MJ는 제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하였고 저 친구들과 여행준비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장소는 산장호수 인원은 IG JS BJ 저 그리고 MJ 이 인원으로 가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IG가 빠지게 되고 BJ와 JS 저와 MJ 이 인원으로 가계 되었습니다.
여행 전날 MJ와 함께 잠을 자고 당일 오전에 이틀 뒤에 있을 친누나의 아들 돌 잔치에 입고 갈 옷을 사기 위해 백화점 쇼핑을 하고 BJ와 JS을 의정부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산장 호수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도 저는 몹시 이상한 불안감 속에 MJ와 BJ를 주시 했습니다.
도착 할 때까지 신나있던 저를 제외한 모두는 옷을 갈아입고 사온 고기와 술을 먹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저녁상이 차려지고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밤을 보냈습니다.
멀미가 심했던 저는 빨리 취해버리고 먼저 방에 들어가서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다음날 일어나 보니 저는 토해있었고 방에 혼자 자고 있었습니다.
어서 치워 야겠다고 생각 했지만 비위가 약하던 저는 차마 치우지 못하고 우선 씻어서 숙취부터 해소해 야겠다는 생각하고 씻으려고 거실을 지나던 중 MJ가 BJ 품속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저는 순간 화가 났지만 모두 자고 있고 어지럽고 방에 실수 해 놓은게 있어서 씻고 나와서 이야기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씻고 나왔습니다,
씻고 나왔을때 BJ는 깨어서 MJ를 때어내고 나에게 멋쩍은 인사를 했고 나는 모르는 척 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더더욱 친해진 BJ와 MJ를 보고 저는 인천에 돌아올 때까지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인천에 생각보다 많이 늦게 도착했고 조카 돌잔치는 물 건너갔기에 누나에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때까지 같이 있던 BJ가 “난 친구들이랑 부평에서 술마시고 있을게 갔다와~”라고 하였고
저는 마지 못해 “어”하고 그 자리를 신속히 피했습니다.
MJ와 누나 집에 도착한 난 오늘 아침일과 둘이 정도가 지나치게 너무 가까워진 것 같다고 하였고 MJ는 아니라고 그렇게 보였다면 미안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MJ에게 오늘은 누나 집에서 자고 가고 내일 친구들 만나 식사를 하자고 하였지만 MJ는 끝까지 가야겠다고 아니면 택시비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나온 나와 MJ는 친구들이 있는 술집에 왔고 3차에 걸처 술을 마셨습니다.
그러던 중에 BJ는 MJ에게 들었는지 “DS야 나 MJ랑 아무런 일 없구 아무감정 없다 정말 믿어주라 친구야..”라고 저에게 말했고, 술에 취해있고 친한 친구가 하는 말이기에 “ 그래, 알겠어 믿을게.”라고 해주고 술을 마셨다. 3시가 넘어간 시각 술에 취해 잠이든 MJ를 데리고 근처 모텔로 갔고 잠을 잤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옷을 벗기고 내 여자라는 생각에 관계를 시작했다.
그런대 그녀가 갑자기 반항을 하기 시작했고 나는 그저께도 잘 했는대 왜 이러지? 술이 많이 취해서 그런가 하고 관계를 했고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깬 나는 침대에서 나신으로 큰 대자로 엎드려있는 MJ를 보았다. “자기야, 일어나 아침 먹으러 가야지”라고 말하자 그녀는 대답조차 하지 않았다. 무슨 일인지 몰랐던 나는 어제 밤일 을 생각했고 MJ에게 사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는 대답조차 하지 않았고, 씻고 누나를 만나러 나왔다.
인천 터미널에서 신세계 백화점 푸드 코너에서 누나와 식사를 하고 있는대 BJ에게서 연락이 왔다.
“괜찮냐?, 밥은 먹었어? 아 속쓰려 죽겠다”
“아 그래? 그럼 이리와 여기 신세계 백화점이야 밥 먹자”
하고 누나 식구와의 식사를 마치고 BJ를 만났다.
MJ시선은 그때부터 BJ에게 가 있었다.
한참을 걸은 우리는 월남 쌈을 먹었고 영화관에서 원티드를 보았다 영화 중간에 주인공 친구가 주인공 애인이랑 정사씬을 보고 갑자기 BJ와 MJ에게서 이상한 상상이 들었다.
영화를 보고 헤어지는 길에 MJ같이 가자 했지만 MJ는 내손을 거부하고 BJ에게 갔다.
그렇게 되고 MJ는 나와 헤어지겠다고 하였다.
나는 내가 그날 실수했고 그것 때문인 줄 생각한 나는 MJ를 찾기 위해 MJ의 기숙사 앞에서 비를 맞으며 밤을 세웠고 6시간을 기다려서 MJ를 만났지만 MJ는 끝끝내 15분간 이야기를 하고 떠나버렸다.
나는 울 수조차 없었으며, 온몸에 한기가 돌았다. MJ와 그 일이 있은 후부터 나는 1시에 잠들어서 2시에 깨곤 했다. 하루에 1시간 수면에 4일을 굶으니 6kg이 빠졌다.
실의에 빠져 있는 난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되었다. BJ와 MJ가 사귄다는 그런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난 더더욱 실의에 빠져 미친 사람처럼 그들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제 생각을 믿지 않았고 제 친구를 믿었고 제 여자를 믿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8년 친구는 제 애인을 뺏았았으며 제 미래였던 여자친구는 저의 8년 우정을 깨뜨렸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흥분을 하여서 두서없이 존칭도 나였다 저였다 하였습니다.
지금도 두 사람은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저는 그들 주변에서 그걸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MJ와 BJ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곧 제대 100일 앞두고 정말 힘이듭니다.
주변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 판쵸우의가 없어졌는대 다른중대 아저씨가 가지고 있더라.. 아..쓰레기같은 XX..”
제가 물었습니다.
“그럼 남의 여자 가져가는 사람은?”
“인간말종 입니다.”
“그 사람이 8년간 친한 친구라면..?”
“.........”
말을 못하더군요...
두서도 없고 횡설 수설인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은 홀가분해질 줄 알았는대.. 더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