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나도모르게 울컥해지는 날이 있다

이인영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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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나도모르게 울컥해지는 날이 있다

 

 

 

아무것도 아닌일에

괜히 설움이 복받치는 날이 있다.

 

평소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일인데....

 

 

괜히 나도 모르게 울컥해지는 날이 있다.

 

지난 감점  꼭꼭 쌓아두었다가

내 슬픔 꾹 참고 담아두었다가

별것 아닌 사소한 걸림돌에

 

괜히 화풀이하며 눈물을 쏟아내는,

빗대어 마음을 표현하게 되는,

 

 

가슴이 답답한 그런 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