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가구만들기 취미가 새로 생겼다. 의정부 목공방에서 기초반 작품 3개와 집에서 못쓰는 나무로 만든 습작들 몇개가 탄생했다.몇개는 선물로 주고 남은걸 모아두니 그래도 뿌듯하다. 담달엔 중급반 작품으로 본격적인 가구쟁이의 모습을 기대해 보시라.이젠 지나가다가 나무만 봐도 다시한번 쳐다볼 정도로 흠뻑 빠져버렸다. ================= 개별작품설명 ================= 1. 나의 기초반 첫작품 [CD장] - 미송집성목 아주 기본적인 가구다. 드릴작업과 사포작업, 칠작업 등 기본 가구만들기과정을 습득한 작품이다.공을 많이 들여서 그런지 표면이 매끈매끈 칠작업이 지금까지 작품중에서도 가장 잘됬다.CD장은 작지만 책꽃이나 책장의 기본이 되는 구조를 배울 수 있다. 2. 기초반 두번째 작품 [미니좌탁] 식탁이나 책상의 기본구조를 배울 수 있었다두개를 만들었는데 하나는 번거롭지만 유성바니쉬를 사용해서 나무의 결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한번 칠하고 난후 건조시간이 오래걸려 몇일을 걸려 칠작업을했다. 잘 보면 가운데 내 손바닥 자국이 생겼다. 손에 땀이 나서 그런지 바니쉬를 칠할때마다 손자국이 선명해졌다. 나름 기념이다.흰색으로 칠한것은 맞춤으로해서 사방에 턱을 주어서 세쨰고모내로 입양시켰다. 3. 기초반 세번째 작품은 자유작품으로 [장식 책꽃이] 이것저것 다용도로 꽃아둘라고 만들었는데 너무 평범한게 흠이다.그래도 굴러다니는 책들을 꽃아놓고 보니 여러모로 쓸데가 많을 것 같다. 4. 서랍 재활용 [커피믹스 보관상자] 동네에 누가 장을 버렸는데 서랍부분만 들고 왔다. 서랍은 나무가 원목이라 이렇게 만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연습용으로 만들었는데 나름 괜찮은 작품이 나왔다. 만든걸보고 이모가 너무 탐내하시길래 하나 더 만들어서 입양시켰다.벽돌무늬까지 나무젓가락 잘라서 하나하나 색칠하고 보기보다 손이 많이 가서 의외로 작업시간이 오래걸렸다. 비슷한게 쇼핑몰에서 3만원정도 하니 돈 번건가? ^^ 5. 재활용 [나무가방] 이것도 마찬가지로 버리는 가구 서랍부분을 이용해서 만들어 봤다. 원목이 나왕같은 부드러운 목재가 작업하기가 수월하다.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앤틱가방모양의 보물상자를 만들었다. 손잡이도 달고, 경첩에 고리, 장식까지 달고나니 근사해 보인다.들고 나갈 일은 없겠지만 버려지는 나무가 훌륭한 작품이 되었다. 6. 재활용 [사다리 의자] 이건 옆집에서 어린이 이층침대를 버렸는데 사다리가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업고와서 이리저리 머리굴리다가 간단하게 의자를 만들었다.의자로 써도 좋고 화분같은걸 올려놓아도 되니 다용도로 쓸 수 있다. 무엇보다 튼튼해서 밟고 올라가도 끄덕없다. 7. 기타 작품들.... 설명이 없는 것들은 작품이라기 보다는 가구만드는 작업공구 수납함용도로 만든거다.페인트도 넣고 붓이랑 사포, 드릴.. 그런 잡동사니 넣어두었다. ** 여기다 사진이라도 올릴 생각이었다면 작업과정도 찍어둘걸 그랬나보다.부끄러운 작품들이지만 이제 첫걸음을 띠었으니 앞으로의 작품들을 기대해 보시라.매주 주말 새로운 활력소가 생겼다. 원목과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서 환경호르몬도 전혀 없는 친환경 맞춤가구라 더욱 의미있다. 집안의 모든 가구를 내손으로 만들어서 채워 볼 그날까지... 화이팅~6
나만의 가구만들기
최근에 가구만들기 취미가 새로 생겼다.
의정부 목공방에서 기초반 작품 3개와 집에서 못쓰는 나무로 만든 습작들 몇개가 탄생했다.
몇개는 선물로 주고 남은걸 모아두니 그래도 뿌듯하다.
담달엔 중급반 작품으로 본격적인 가구쟁이의 모습을 기대해 보시라.
이젠 지나가다가 나무만 봐도 다시한번 쳐다볼 정도로 흠뻑 빠져버렸다.
================= 개별작품설명 =================
1. 나의 기초반 첫작품 [CD장] - 미송집성목
아주 기본적인 가구다. 드릴작업과 사포작업, 칠작업 등 기본 가구만들기과정을 습득한 작품이다.
공을 많이 들여서 그런지 표면이 매끈매끈 칠작업이 지금까지 작품중에서도 가장 잘됬다.
CD장은 작지만 책꽃이나 책장의 기본이 되는 구조를 배울 수 있다.
2. 기초반 두번째 작품 [미니좌탁]
식탁이나 책상의 기본구조를 배울 수 있었다
두개를 만들었는데 하나는 번거롭지만 유성바니쉬를 사용해서 나무의 결을 자연스럽게 살렸다. 한번 칠하고 난후 건조시간이 오래걸려 몇일을 걸려 칠작업을
했다. 잘 보면 가운데 내 손바닥 자국이 생겼다. 손에 땀이 나서 그런지 바니쉬를 칠할때마다 손자국이 선명해졌다. 나름 기념이다.
흰색으로 칠한것은 맞춤으로해서 사방에 턱을 주어서 세쨰고모내로 입양시켰다.
3. 기초반 세번째 작품은 자유작품으로 [장식 책꽃이]
이것저것 다용도로 꽃아둘라고 만들었는데 너무 평범한게 흠이다.
그래도 굴러다니는 책들을 꽃아놓고 보니 여러모로 쓸데가 많을 것 같다.
4. 서랍 재활용 [커피믹스 보관상자]
동네에 누가 장을 버렸는데 서랍부분만 들고 왔다. 서랍은 나무가 원목이라 이렇게 만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연습용으로 만들었는데 나름 괜찮은 작품이 나왔다. 만든걸보고 이모가 너무 탐내하시길래 하나 더 만들어서 입양시켰다.
벽돌무늬까지 나무젓가락 잘라서 하나하나 색칠하고 보기보다 손이 많이 가서 의외로 작업시간이 오래걸렸다.
비슷한게 쇼핑몰에서 3만원정도 하니 돈 번건가? ^^
5. 재활용 [나무가방]
이것도 마찬가지로 버리는 가구 서랍부분을 이용해서 만들어 봤다. 원목이 나왕같은 부드러운 목재가 작업하기가 수월하다.
뭘 만들까 고민하다가 앤틱가방모양의 보물상자를 만들었다. 손잡이도 달고, 경첩에 고리, 장식까지 달고나니 근사해 보인다.
들고 나갈 일은 없겠지만 버려지는 나무가 훌륭한 작품이 되었다.
6. 재활용 [사다리 의자]
이건 옆집에서 어린이 이층침대를 버렸는데 사다리가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업고와서 이리저리 머리굴리다가 간단하게 의자를 만들었다.
의자로 써도 좋고 화분같은걸 올려놓아도 되니 다용도로 쓸 수 있다. 무엇보다 튼튼해서 밟고 올라가도 끄덕없다.
7. 기타 작품들....
설명이 없는 것들은 작품이라기 보다는 가구만드는 작업공구 수납함용도로 만든거다.
페인트도 넣고 붓이랑 사포, 드릴.. 그런 잡동사니 넣어두었다.
** 여기다 사진이라도 올릴 생각이었다면 작업과정도 찍어둘걸 그랬나보다.
부끄러운 작품들이지만 이제 첫걸음을 띠었으니 앞으로의 작품들을 기대해 보시라.
매주 주말 새로운 활력소가 생겼다.
원목과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해서 환경호르몬도 전혀 없는 친환경 맞춤가구라 더욱 의미있다.
집안의 모든 가구를 내손으로 만들어서 채워 볼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