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즐기며 잘 찍을 수 있는 방법

이승준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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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가장 중요한 것은 카메라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며 즐겨야 한다.

사진은 가벼운 마음으로 찍는 것이 기본이다. "꽃을 보고 아! 예쁘고 아름답다고 느낄 때 찍으면 된다."

 

둘째, 구도는 심플하게, 보여주고 싶은 것은 정중앙에 두고, 찍고 싶은 피사체는 대담하게 플레이밍한다.

 

셋째, 아름답게 느껴지는 빛을 찾는 노력을 해야한다. 그래야 빛을 읽을 수 읽게 된다.

빛이란 무엇인가? 스튜디오에서 라이팅을 많이 사용하지만 라이팅의 기본은 밖에 있는 태양이다. 태양이 뜰 때부터 질 때까지를 보면 이 세상 모든것이 빛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운전하다가 역광을 보면서 굉장히 아름다운 빛을 느낀적이 있을 것이다. 빛을 보는 것, 느낄수 있는것, 만들 수 있는 것을 라이팅이라고 한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라이팅을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있다. 빛을 볼 수 있고 읽을 수 있고 만들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넷째, 자신이 좋아하는 피사체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실한 마음가짐으로 한장 한장의 사진을 찍자.

한 장의 사진을 찍을때 신중하게 찍기를 바란다. 마음으로 촬영하는 것이 사진이라 생각한다. 촬영할때 촬영자가 느꼈던 두근거림을 보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화이트밸런스, 소프트필터 등을 사용한다.

기본이지만 중요한 얘기다. 태양이 질 때 노출을 태양에 노랗게 나오므로 좋지 않다. 일출이나 일몰 사진에서는 색을 더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추운 날을 표현하기 위한 사진을 찍을 때는 태양광 모드 보다는 텅스텐 모드로 찍어 화이트밸런스를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에 맞게 잘 사용해야하고 소프트 렌즈를 사용해 안정감있고 편안한 느낌의 사진을 만들 수 잇다.

 

여섯째, 원근법을 이해하면, 공간적 느낌을 찍을 수 있다.

원근법을 이용한 표현에는 4가지 방법이 있다. 광각효과와 망원렌즈를 사용해 아웃포커스 시키는 방법, 앞쪽을 검게, 뒤쪽을 밝게, 혹은 앞쪽을 밝게 뒤쪽을 검게 명암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디지털사진을 시작하면서부터 알게 된 방법이 바로 컬러를 이용한 것이다. 신호등의 빨강색등과 녹색등을 보면 발강색은 돌출돼 보여 강조돼 보이고 녹색은 상대적으로 가라앉아 보인다. 이렇게 컬러를 이용해 원근감을 표현하는 것도 재밌는 방법이다.

 

일곱번째, 직감과 순간적 발상, 기술적 면과 감성적 면을 표현하면 예술이 된다.

뭔가에 집중하면 육감과 직감이 살아난다는 것을 고려해 좋은 사진을 촬영해 보길 바란다. 예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중요한 요소들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보통 사람들은 맑은 날만 촬영하고 춥거나 비가 오면 촬영을 하지 않는다. 비가오면 오히려 수증기가 많아져 느낌들이 달라진다. 눈으로는 많은 컬러들을 볼 수 있지만 사진으로는 표현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