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박은주200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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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나는, 술래다.

 

지금은

눈을 감는다.

그를

놓아주려고 한다.

 

내가 눈을 뜨면

분명

그를 찾을테니

 

내가 눈을 감고있는 동안에

그가 가능한 멀리

도망가기를 바란다.

 

아주 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