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가 주최하고 어린이동아가 후원한 ‘1회 전국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어린이들은 한결같이 “외국어를 잘하려면 흥미를 가지고 1년 정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외국어를 잘 못해도 부끄러워 해서는 안된다는 것. ‘외국어짱’ 어린이들을 만나 ‘나만의 외국어 학습법’을 들어봤다.
○ 영어(이학승·서울 목원초교 4)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보다 ‘많이 듣고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 영어 테이프나 방송을 틀어 놓고 식사를 하거나 영어 라디오를 들으며 잘 정도로 매일 듣자. 또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소리 내어 10여 차례 읽고 영어동화책이나 그림책을 매일 큰 소리로 읽어보자. 궁금한 게 있을 때 영어 선생님께 영어 e메일을 보내면 작문 연습이 절로 된다.
‘나홀로 집에’ 등 재밌는 영화를 한글자막 없이 보며 상황에 맞는 영어를 생각하는 것도 좋은 학습법이다.
○ 일본어(정한결·서울 원당초교 6)
한글의 자음 모음과 같은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외운 뒤 간단한 인사말부터 시작하는 일본어 교재를 사 원어민 발음을 들어가며 따라해 보자. 이 때는 마치 일본인과 대화를 하듯 손짓을 하거나 제스처를 써가며 큰 소리로 익히면 오래 기억된다. 또 위성TV를 통해 NHK방송을 매일 30분 정도 보면 듣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경북궁 등 관광지에서 일본 관광객을 만나 간단한 인사말을 건네보자.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익힐 수 있고 기억도 오래 간다.
○ 중국어(김지원·서울 마포초교 6)
중국어는 한글과 다른 성조(음의 높낮이)가 있어 단어를 보면서 자연스레 입에 성조를 익히는 게 중요하다. 발음도 많이 달라 처음 한두 달간은 학원에 다니면서 원어민에게 발음을 잘 익혀야 한다.
발음을 배운 뒤 쉬운 중국어 교재를 사 하루 10개 정도 단어를 익히자. 중국어 한자(간체자)는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한자(번체자)와 조금 다르지만 대체로 뜻이 통해 한자공부를 많이 한 어린이가 유리하다.
초등 외국어경시대회 대상자들이 밝히는 ‘나만의 비법’
초등 외국어경시대회 대상자들이 밝히는 ‘나만의 비법’
한국외국어대가 주최하고 어린이동아가 후원한 ‘1회 전국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어린이들은 한결같이 “외국어를 잘하려면 흥미를 가지고 1년 정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외국어를 잘 못해도 부끄러워 해서는 안된다는 것. ‘외국어짱’ 어린이들을 만나 ‘나만의 외국어 학습법’을 들어봤다.
○ 영어(이학승·서울 목원초교 4)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보다 ‘많이 듣고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 영어 테이프나 방송을 틀어 놓고 식사를 하거나 영어 라디오를 들으며 잘 정도로 매일 듣자. 또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소리 내어 10여 차례 읽고 영어동화책이나 그림책을 매일 큰 소리로 읽어보자. 궁금한 게 있을 때 영어 선생님께 영어 e메일을 보내면 작문 연습이 절로 된다.
‘나홀로 집에’ 등 재밌는 영화를 한글자막 없이 보며 상황에 맞는 영어를 생각하는 것도 좋은 학습법이다.
○ 일본어(정한결·서울 원당초교 6)
한글의 자음 모음과 같은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외운 뒤 간단한 인사말부터 시작하는 일본어 교재를 사 원어민 발음을 들어가며 따라해 보자. 이 때는 마치 일본인과 대화를 하듯 손짓을 하거나 제스처를 써가며 큰 소리로 익히면 오래 기억된다. 또 위성TV를 통해 NHK방송을 매일 30분 정도 보면 듣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경북궁 등 관광지에서 일본 관광객을 만나 간단한 인사말을 건네보자.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익힐 수 있고 기억도 오래 간다.
○ 중국어(김지원·서울 마포초교 6)
중국어는 한글과 다른 성조(음의 높낮이)가 있어 단어를 보면서 자연스레 입에 성조를 익히는 게 중요하다. 발음도 많이 달라 처음 한두 달간은 학원에 다니면서 원어민에게 발음을 잘 익혀야 한다.
발음을 배운 뒤 쉬운 중국어 교재를 사 하루 10개 정도 단어를 익히자. 중국어 한자(간체자)는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한자(번체자)와 조금 다르지만 대체로 뜻이 통해 한자공부를 많이 한 어린이가 유리하다.
출처:어린이동아일보, 배수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