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뿔났다" 가 종영 됐다. 사실, 난 김수현 드라마를 좋아한다. 어쩜 저렇게 말을 잘하나 싶어서, 그냥 속이 후련하다.혹자들은 김수현이 너무 보수적이고, 뭔가 베베꼬은 것마냥 이야기를 끌어가서 비판도 꽤 많은것 같은데.. 나는 참 단순한건지...그냥 드라마에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재밌고, 공감이가고.. 그렇다..무엇보다도 이 드라마를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리얼리티가 살아있다는 것과 엄마 한자를 보면서 이시대를 살고있는 "엄마"를 한번 더생각하게 됬다는 점이다. 엄마 한자의 명대사들 답답하기가 콧구멍 없는 사람 같다 찌들어 살다보면 한 때 좋았던 게 원수 같단 말이야 자식이라는 게 나 죽는 날까지 얼마나 무거운 십자가인지 알 날이 있을 거다. 더구나 너 때문에 무자식 상팔자 부러운 날 수태 많았다면 날 더러 엄마 자격 없다고 할래? 누군들 자기 인생이 그렇게 마음에 들까.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알면서도 나는 내 인생이 정말 마음에 안 든다 늙어가는 부모님에 대한 연민이 없는 자식은 부모를 쓸쓸하게 만든다 자기가 못난 거에 대해 부모 탓하지 마라. 니가 잘 안 된 거에 너는 눈물을 흘리겠지만 부모님 마음속에서 피눈물을 흘린다. 내 속으로 낳은 자식도 평생 십자가인데... 끝없이 포기하는게 인생이더라 다음 생에에는 나도 내 이름 석자로 불리면서 살아가고 싶다 가장 뭉클했던 장면 이 드라마를 보면서한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바로 엄마가 나에게 보낸 문자였다. 공감 할 주제가 많지 않았던 엄마와 내가주고 받은 문자는 늘 "빨리 집에와""밥 먹었어" 이 정도였는데어느날 야근 하고 있는 나에게엄마가 보내신 문자 "한자 집에 들어왔다" 왠지 모르게 웃기면서도 엄마와 공통된 관심사를 갖게 된거 같아서 참 생각이 많이 들게 했었다. 이렇게 이 드라마는 단순히 재미와 감동외에도진짜 가족에게 어떤 연결고리도 선사했던 것이다 '엄마가 뿔났다' 는 재미를 위한 코믹극이지만 희생만 강요 당한 우리 '엄마'들의 반란극이기도 하다. 과연 이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은 엄마들은 얼마나 될까? 자식은 죽는날까지 부모님에게 십자가 같은 존재라니... 죄송스러워서...너무 죄송스러워서.............속상해진다... 오랫만에 진정한 리얼리티 스러운 드라마를 보면서우리엄마 나의 엄마에 대해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늘 자식과 남편과 시부모님과 희생만을 강요 당하는 그렇지만 굳세고 힘찬 이시대의 우리"엄마"들에게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344
엄마가 뿔났다 종영 후 우리에게 남겨진 것들
"엄마가 뿔났다" 가 종영 됐다.
사실, 난 김수현 드라마를 좋아한다.
어쩜 저렇게 말을 잘하나 싶어서, 그냥 속이 후련하다.
혹자들은 김수현이 너무 보수적이고, 뭔가 베베꼬은 것마냥 이야기를 끌어가서
비판도 꽤 많은것 같은데..
나는 참 단순한건지...
그냥 드라마에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재밌고, 공감이가고.. 그렇다..
무엇보다도 이 드라마를 좋아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리얼리티가 살아있다는 것과 엄마 한자를 보면서
이시대를 살고있는 "엄마"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됬다는 점이다.
엄마 한자의 명대사들
답답하기가 콧구멍 없는 사람 같다
찌들어 살다보면 한 때 좋았던 게 원수 같단 말이야
자식이라는 게 나 죽는 날까지 얼마나 무거운 십자가인지 알 날이 있을 거다.
더구나 너 때문에 무자식 상팔자 부러운 날 수태 많았다면 날 더러 엄마 자격 없다고 할래?
누군들 자기 인생이 그렇게 마음에 들까.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알면서도 나는 내 인생이 정말 마음에 안 든다
늙어가는 부모님에 대한 연민이 없는 자식은 부모를 쓸쓸하게 만든다
자기가 못난 거에 대해 부모 탓하지 마라. 니가 잘 안 된 거에 너는 눈물을 흘리겠지만
부모님 마음속에서 피눈물을 흘린다.
내 속으로 낳은 자식도 평생 십자가인데...
끝없이 포기하는게 인생이더라
다음 생에에는 나도 내 이름 석자로 불리면서 살아가고 싶다
가장 뭉클했던 장면
이 드라마를 보면서
한가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바로 엄마가 나에게 보낸 문자였다.
공감 할 주제가 많지 않았던 엄마와 내가
주고 받은 문자는 늘
"빨리 집에와""밥 먹었어" 이 정도였는데
어느날 야근 하고 있는 나에게
엄마가 보내신 문자
"한자 집에 들어왔다"
왠지 모르게 웃기면서도 엄마와 공통된 관심사를
갖게 된거 같아서 참 생각이 많이 들게 했었다.
이렇게 이 드라마는 단순히 재미와 감동외에도
진짜 가족에게 어떤 연결고리도 선사했던 것이다
'엄마가 뿔났다' 는 재미를 위한 코믹극이지만
희생만 강요 당한 우리 '엄마'들의 반란극이기도 하다.
과연 이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행복을 찾은 엄마들은 얼마나 될까?
자식은 죽는날까지 부모님에게 십자가 같은 존재라니...
죄송스러워서...너무 죄송스러워서.............
속상해진다...
오랫만에 진정한 리얼리티 스러운 드라마를 보면서
우리엄마 나의 엄마에 대해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늘 자식과 남편과 시부모님과 희생만을 강요 당하는
그렇지만 굳세고 힘찬 이시대의 우리"엄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