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청마를 그리며-깃발.디지털 프린트 + 페인팅.2008 기(旗) 빨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向)하야 흔드는 영원(永遠)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純情)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理念)의 표(標)ㅅ대 끝에 애수(哀愁)는 백로(白鷺)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 노스탤지어 ('청마시초' 중에서)
청마 유치환
김형석/청마를 그리며-깃발.디지털 프린트 + 페인팅.2008
기(旗) 빨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向)하야 흔드는
영원(永遠)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純情)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理念)의 표(標)ㅅ대 끝에
애수(哀愁)는 백로(白鷺)처럼 날개를 펴다.
아아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닯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 노스탤지어
('청마시초'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