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Emile Ardolino 주연 : Patrick Swayze, Jennifer Grey 줄거리 1963년 여름, 베이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17세의 프란시스는 의사인 아버지 제이크와 어머니 마조리, 그리고 언니 리사와 함께 아버지의 친구가 경영하는 켈러만 산장(Kellerman's Mountain Villa)으로 피서를 떠난다. 그곳에는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이 많이 있어 저녁이면 댄스 파티를 즐기곤 하지만 어딘지 틀에 박힌 파티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다가 산책 도중 우연히 숲속 산장에서 젊은이들의 기괴한 댄스 파티를 발견하다. 기성세대에서는 볼 수 없는 음란한 율동의 춤, 소위 더티 댄싱이었다.그곳에서 베이비는 낮에 본 핸섬한 댄스 교사 자니와 그의 파트너인 페니가 추는 춤에 그만 매료된다. 그런데, 우연히 페니가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로비라는 예일대생과의 관계로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낙태 수술할 250달러가 없어 고민하고 있는 것도 알게 된다. 베이비는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건네주자, 처음엔 거절하지만 그의 호의를 고마워하는데..... 아주 오래전 중학교때인가? 비디오로 봤던 영화였다.. 그리곤 공중파에서 해 주는걸 몇번인가 본거 같은데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헌데 오늘 보니 개봉했던 시기가 1988년이란다.. 꼬박 20년이 된 영화더군.. ^^ 처음 이 영화를 보고서 페트릭 스웨이지에 홀딱 반했었다.. 어쩜 저리도 춤을 잘 출까.. 어쩜 저렇게 멋질까... 소꼽친구인 페니를 위해 돈을 모으고 마치 연인이라도 되듯 그녀를 보호해주고 감싸주고, 무엇보다 그녀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었겠지만) 로비를 흠씬 두들겨 패 주는 대목에선 정말 완전 뿅 갔었더랬다.. 하지만 한참이 흘러 성인이 된 후에 보게 된 감흥은.. 뭐랄까... 배경음악과 눈으로 보여지는 자극적인 춤사위에 이야기들은 모두 가려버린 듯한 느낌이랄까... 일단 영화는 베이비(프란시스 하우스먼)의 성장 일기다.. 세상물정 모르고 그저 막연하게 아프리카, 동남아의 굶주린 어린아이들을 위해 '평화봉사단'에 들어가 세계를 구하겠다고 생각하는 마음씨 착하지만 아직은 순진하고 철모르는 아가씨가 새로운 세상을 들여다보게 되면서 겪는 아픔들과 사랑과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다.. 여름휴가철.. 제법 부유한 가정인 베이비의 가족들은 아버지의 친구가 경영하는 산장으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도착한다.. 이미 '평화 봉사단'에 들어가기로 마음 먹은 베이비에게 산장의 모습들도 그 속에 속한 이들의 모습들도 조금은 따분하고 재미없게 느껴진다.. 그러던 중 산장의 댄스교사 쟈니와 페니를 알게 되고, 그들의 춤에 매료되어버린다.. 하지만 얼마뒤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바로 페니의 임신 사실이다.. 처음엔 쟈니의 아이라고 오해했지만 실상은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산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로비의 아이인것.. 마침 로비는 베이비의 언니 리사에게 열심히 작업중이었다.. 로비는 외면하고 산장에서의 일거리를 놓칠수 없는 페니는 당시 불법이었던 임신 중절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지만 수술을 받기로 한 날은 쟈니와 페니가 한 호텔에서 중요한 공연을 하는 날이다..!!! 베이비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하자 쟈니는 화가 나서 베이비에게 말한다.. 니가 대신 내 파트너가 되어 춤이라도 춰 줄 수 있느냐고.. 베이비는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험난하고 위험한 그들의 댄스 교습이 시작된다.. ^^ 드디어 춤 연습을 시작한 첫날.. 춤은 고사하고 스텝도 보르는 베이비.. 계속 쟈니의 발을 밟고 박자를 놓치고 난리도 아니다.. ㅎㅎㅎ 하지만 열심히 춤 연습에 매진하는 베이비.. 홀로 춤연습을 하러 오고가는 다리 위에서 열심히 춤을 추며 흔들흔들 지나다니는 베이비가 너무 예쁘다.. 스텝은 이제 좀 익숙해졌는데 맘보 스텝에서는 여전히 리듬에 몸을 맡기지 못하고 엇박자가 나온다고 생각한 쟈니의 제안... - 심장의 고동을 느껴봐.. 꾸궁~ 꾸궁~ 꾸궁~ 눈을 감고.. 꾸궁~ 개인적으로 베이비가 너무 귀여웠던 장면.. 간지럼을 참지 못하고 푸하하~ 웃어버리는 베이비와는 달리 쟈니의 난감한 표정이 대비되어 너무 재밌다.. ㅎㅎㅎ 드디어 춤의 하이라이트.. 리프트의 연습을 위해 야외로 나온 베이비와 쟈니.. 균형 감각을 익히기 위해 통나무로 된 외나무 다리에서 베이비를 가르치는 쟈니.. 그동안 서로의 사정에, 형편에, 더불어 춤을 배워야하고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때문에 쉽사리 가까워지지 못했던 쟈니와 베이비가 조금씩 맘을 열게 된 장소이기도 하다.. 막춤을 추는 쟈니와 베이비가 유쾌하고 이쁘다.. ^^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공연을 마치게 된 쟈니와 베이비.. 하지만 쟈니와 베이비가 공연을 하는 동안 수술을 받고 완쾌되었어야 할 페니의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엔 의사인 베이비의 아빠가 응급처치를 해 주게 되고 그러면서 쟈니와 페니의 사이를 의심한 베이비의 아빠는 베이비를 데리고 냉정하고 돌아가 버린다.. 아빠가 냉정하게 굴자 쟈니에게 미안해진 베이비는 쟈니의 숙소를 찾고 그렇게 둘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춤을 추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사랑이 싹트게 된거다.. ^^ 더불어 비밀을 공유한다는 것만큼 사람들의 관계를 오묘하고 끈끈하게 유지해주는 건 없는것 같다.. 결국 베이비와 쟈니도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다 저렇게 정이들고 사랑의 감정이 싹텄으니 말이다.. ㅎㅎㅎ 그러던 중 산장에서 고객의 지갑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베이비와 쟈니가 춤을 추러간 사실을 모르는 산장의 사장은 쟈니를 의심하게 되고, 해고시키려한다.. 쟈니의 결백함을 알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베이비는 스스로 쟈니의 알리바이를 입증하게 된다.. 그 일로 아빠와 완전히 틀어져버린 베이비.. 홀로 있는 아빠에게 찾아간다.. - 사실 그대로에요. 숨겨서 죄송해요. 아빠도 나빠요. 누구나 다 똑같다고 하시고는 차별하셨어요. 법률가나 학자가 되어 명문가 자식과 결혼하길 바랬죠? 잘한 것도 없지만 가족인데 아무런 위로도 안해주셨죠? 저를 다 아시는 게 아녜요. 사랑하신다면 이해도 하셔야죠. 사랑해요, 아빠. 실망 시켜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아빠도 절 실망시켰어요. 모든 의혹이 풀리고 의심도 풀렸지만 결국 맘의 상처를 안고 떠나기로 마음 먹은 쟈니.. 보내기 싫지만 그렇게 베이비는 쟈니를 떠나보낸다.. 산장에서의 마지막 밤.. 송별의 밤을 보내는데 쟈니가 돌아온다.. 그렇게 돌아온 쟈니는 너무도 유명한 곡 'the time of my life'가 흐르는 가운데 베이비와 성공하지 못했던 리프트를 멋지게 성공시키며 산장의 모든 이들에게 멋진 마지막 밤을 선사하게 되고, 모든 오해가 풀리고 결말은....해피엔딩..되신다.. ^^ 영화의 마지막.. 정말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인 엔딩장면... 언제봐도 질리지 않고 봐도봐도 멋진 장면이다..!!!! 1
더티 댄싱..
감독 : Emile Ardolino
주연 : Patrick Swayze, Jennifer Grey
줄거리
1963년 여름, 베이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17세의 프란시스는 의사인 아버지 제이크와 어머니 마조리, 그리고 언니 리사와 함께 아버지의 친구가 경영하는 켈러만 산장(Kellerman's Mountain Villa)으로 피서를 떠난다.
그곳에는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이 많이 있어 저녁이면 댄스 파티를 즐기곤 하지만 어딘지 틀에 박힌 파티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다가 산책 도중 우연히 숲속 산장에서 젊은이들의 기괴한 댄스 파티를 발견하다. 기성세대에서는 볼 수 없는 음란한 율동의 춤, 소위 더티 댄싱이었다.
그곳에서 베이비는 낮에 본 핸섬한 댄스 교사 자니와 그의 파트너인 페니가 추는 춤에 그만 매료된다.
그런데, 우연히 페니가 그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로비라는 예일대생과의 관계로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낙태 수술할 250달러가 없어 고민하고 있는 것도 알게 된다.
베이비는 아버지에게 돈을 빌려 건네주자, 처음엔 거절하지만 그의 호의를 고마워하는데.....
아주 오래전 중학교때인가? 비디오로 봤던 영화였다..
그리곤 공중파에서 해 주는걸 몇번인가 본거 같은데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헌데 오늘 보니 개봉했던 시기가 1988년이란다..
꼬박 20년이 된 영화더군.. ^^
처음 이 영화를 보고서 페트릭 스웨이지에 홀딱 반했었다..
어쩜 저리도 춤을 잘 출까.. 어쩜 저렇게 멋질까...
소꼽친구인 페니를 위해 돈을 모으고 마치 연인이라도 되듯 그녀를 보호해주고 감싸주고, 무엇보다 그녀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었겠지만) 로비를 흠씬 두들겨 패 주는 대목에선 정말 완전 뿅 갔었더랬다..
하지만 한참이 흘러 성인이 된 후에 보게 된 감흥은.. 뭐랄까...
배경음악과 눈으로 보여지는 자극적인 춤사위에 이야기들은 모두 가려버린 듯한 느낌이랄까...
일단 영화는 베이비(프란시스 하우스먼)의 성장 일기다..
세상물정 모르고 그저 막연하게 아프리카, 동남아의 굶주린 어린아이들을 위해 '평화봉사단'에 들어가 세계를 구하겠다고 생각하는 마음씨 착하지만 아직은 순진하고 철모르는 아가씨가 새로운 세상을 들여다보게 되면서 겪는 아픔들과 사랑과 성장통에 관한 이야기다..
여름휴가철..
제법 부유한 가정인 베이비의 가족들은 아버지의 친구가 경영하는 산장으로 휴가를 보내기 위해 도착한다..
이미 '평화 봉사단'에 들어가기로 마음 먹은 베이비에게 산장의 모습들도 그 속에 속한 이들의 모습들도 조금은 따분하고 재미없게 느껴진다..
그러던 중 산장의 댄스교사 쟈니와 페니를 알게 되고, 그들의 춤에 매료되어버린다..
하지만 얼마뒤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바로 페니의 임신 사실이다..
처음엔 쟈니의 아이라고 오해했지만 실상은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산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로비의 아이인것..
마침 로비는 베이비의 언니 리사에게 열심히 작업중이었다..
로비는 외면하고 산장에서의 일거리를 놓칠수 없는 페니는 당시 불법이었던 임신 중절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지만 수술을 받기로 한 날은 쟈니와 페니가 한 호텔에서 중요한 공연을 하는 날이다..!!!
베이비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하자 쟈니는 화가 나서 베이비에게 말한다..
니가 대신 내 파트너가 되어 춤이라도 춰 줄 수 있느냐고..
베이비는 흔쾌히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험난하고 위험한 그들의 댄스 교습이 시작된다.. ^^
드디어 춤 연습을 시작한 첫날..
춤은 고사하고 스텝도 보르는 베이비..
계속 쟈니의 발을 밟고 박자를 놓치고 난리도 아니다.. ㅎㅎㅎ
하지만 열심히 춤 연습에 매진하는 베이비..
홀로 춤연습을 하러 오고가는 다리 위에서
열심히 춤을 추며 흔들흔들 지나다니는 베이비가 너무 예쁘다..
스텝은 이제 좀 익숙해졌는데
맘보 스텝에서는 여전히 리듬에 몸을 맡기지 못하고
엇박자가 나온다고 생각한 쟈니의 제안...
- 심장의 고동을 느껴봐..
꾸궁~ 꾸궁~ 꾸궁~
눈을 감고..
꾸궁~
개인적으로 베이비가 너무 귀여웠던 장면..
간지럼을 참지 못하고 푸하하~ 웃어버리는 베이비와는 달리
쟈니의 난감한 표정이 대비되어 너무 재밌다.. ㅎㅎㅎ
드디어 춤의 하이라이트..
리프트의 연습을 위해 야외로 나온 베이비와 쟈니..
균형 감각을 익히기 위해 통나무로 된 외나무 다리에서
베이비를 가르치는 쟈니..
그동안 서로의 사정에, 형편에,
더불어 춤을 배워야하고 가르쳐야 한다는 입장때문에
쉽사리 가까워지지 못했던 쟈니와 베이비가
조금씩 맘을 열게 된 장소이기도 하다..
막춤을 추는 쟈니와 베이비가 유쾌하고 이쁘다.. ^^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공연을 마치게 된 쟈니와 베이비..
하지만 쟈니와 베이비가 공연을 하는 동안
수술을 받고 완쾌되었어야 할 페니의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엔 의사인 베이비의 아빠가 응급처치를 해 주게 되고
그러면서 쟈니와 페니의 사이를 의심한 베이비의 아빠는
베이비를 데리고 냉정하고 돌아가 버린다..
아빠가 냉정하게 굴자
쟈니에게 미안해진 베이비는 쟈니의 숙소를 찾고
그렇게 둘은 함께 밤을 보내게 된다..
춤을 추면서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사랑이 싹트게 된거다.. ^^
더불어 비밀을 공유한다는 것만큼
사람들의 관계를 오묘하고 끈끈하게 유지해주는 건 없는것 같다..
결국 베이비와 쟈니도 서로의 비밀을 지켜주다
저렇게 정이들고 사랑의 감정이 싹텄으니 말이다.. ㅎㅎㅎ
그러던 중 산장에서 고객의 지갑이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베이비와 쟈니가 춤을 추러간 사실을 모르는 산장의 사장은
쟈니를 의심하게 되고, 해고시키려한다..
쟈니의 결백함을 알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베이비는 스스로 쟈니의 알리바이를 입증하게 된다..
그 일로 아빠와 완전히 틀어져버린 베이비..
홀로 있는 아빠에게 찾아간다..
- 사실 그대로에요. 숨겨서 죄송해요.
아빠도 나빠요.
누구나 다 똑같다고 하시고는 차별하셨어요.
법률가나 학자가 되어 명문가 자식과 결혼하길 바랬죠?
잘한 것도 없지만 가족인데 아무런 위로도 안해주셨죠?
저를 다 아시는 게 아녜요.
사랑하신다면 이해도 하셔야죠.
사랑해요, 아빠.
실망 시켜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아빠도 절 실망시켰어요.
모든 의혹이 풀리고 의심도 풀렸지만
결국 맘의 상처를 안고 떠나기로 마음 먹은 쟈니..
보내기 싫지만 그렇게 베이비는 쟈니를 떠나보낸다..
산장에서의 마지막 밤..
송별의 밤을 보내는데 쟈니가 돌아온다..
그렇게 돌아온 쟈니는
너무도 유명한 곡 'the time of my life'가 흐르는 가운데
베이비와 성공하지 못했던 리프트를 멋지게 성공시키며
산장의 모든 이들에게 멋진 마지막 밤을 선사하게 되고,
모든 오해가 풀리고 결말은....해피엔딩..되신다.. ^^
영화의 마지막..
정말 가장 중요한 하이라이트인 엔딩장면...
언제봐도 질리지 않고 봐도봐도 멋진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