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비어버린 옆자리

조화영200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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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자꾸 안된다고 하는데

마음은 자꾸 니가 좋데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마음은 찢겨질듯이 아픈데

옆을 보면 니가 없어

어디로 또 가버릴지 몰라서

내마음 추스리고 또 추스려봐..

다시 사랑한다 해도

또 다시 반복된다는거 잘알아

넌 또 나한테 상처만 주겠지

미안하다 하겠지

힘들거라고 하겠지...

그거 나도 아는데...

마음이 참 청개구리 같다

이러다 말겠지 그만하겠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여기 까지 와버린거 같아..

다른 사랑을 할땐 하염없이

받기만 했던 나인데..

너한테는 하염없이 주게만 되네..

이런 내가 멍청하고 바보같지만..

그래도 널 좋아해서

그런다는 것만은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