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남성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

오봉진2008.09.30
조회1,145
2004년 성매매특별법 제정 이후 시행 4년,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성매매 단속이 강도 높게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성매매 특별법 제정이후 성매매 형태가 변종되고 지능적으로 변질되어 음지로 숨어 버린 업소들이 많아 단속 자체의 어려움이 많다고 보도되었다.

최근에는 업소를 방문하는 수요자가 줄어들었다지만 현실은 단속을 피해 모텔이나 오피스텔로 장소를 옮겨져 행해지고 있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기도 쉽지 않아 성매매가 여전히 성행하고 추정되어 보도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인터넷 토론장에서는 성매매특별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찬반론으로 나뉘어 뜨겁게 논쟁 되고 있어 커다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인류 최초의 직업이 매춘부였다는 말이 있듯이 성매매는 오랜 역사를 갖고 변해 왔다. 인류 초기의 매춘은 매우 신성한 행위였는데 단순히 성적 쾌락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종교적 의식에서도 행해진 것을 고대 문헌들의 기록을 보면 알 수 있다.

동양에서의 매춘은 한(漢)나라에서 시작되어 조정에서 홍등가를 설치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

예외 없이 우리나라도 삼국전쟁 이전 기록부터 발견되었으며 이후 유교 봉건사회의 남성주의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성매매로 변형되어 성행해왔다.

근대 산업화 시대를 맞아 특정 공업도시를 주변으로 윤락이 성행되었는데 한창 성적 욕구가 높은 근로자들에게 분출구가 되어주다 보니 공장 생산성과 함수관계를 거론할 정도로 한때 밀접한 산업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성매매는 도덕적 관점에서뿐만 아니라 남성 의학적으로 접근할 때도 많은 부작용을 초래한다. 우리나라 남성들의 성관계 첫 상대로 유흥업소 종사자가 가장 많았다는 조사 결과도 있는데 이런 성매매를 통한 성관계가 조루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김재영 퍼스트 비뇨기과 원장은 “빨리 빨리를 재촉하는 능숙한 여성들에게 동정을 빼앗기면서 당한 첫 경험이 정신적으로 각인되어 자신도 모르게 성급하게 일을 끝내는 조루로 만들 수 있다.” 라며 위험성을 경고했다.

또한 성매매를 통한 성관계 시에는 연인과 애정을 확인하는 전희 없이 삽입 자체에만 목적을 두고 사정에만 집중하다보니 수동적으로 바뀌고 실제 부부관계에서 만족도가 저하되는 악순환을 거듭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우리나라 남성에게 문제되고 있는 왜소 콤플렉스와 조루증은 정상적인 성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어 음지로 향하는 발걸음을 재촉한다. 특히 성기능에 문제가 있는 남성들은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성생활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보다는 숨기기 급급해하며 성매매 업소를 찾는 이중성을 갖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최근 우리나라 비뇨기과 의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퍼스트 비뇨기과 김재영 원장이 미국 특허를 받은 ‘내시경적 음경확대술’ 이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김원장은 음경 확대수술이나 조루 수술로 육체적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있지만 그 이전에 비뇨기과 전문의와의 정신적 상담을 통해 부부간의 솔직한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고 노력하려는 일차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