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릴레이 단식투쟁 193명으로 늘어…2명 여기자 실신하기도

정현호200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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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릴레이 단식투쟁 193명으로 늘어…2명 여기자 실신하기도입력 :2008-10-01 17:22:00 [데일리서프 민일성 기자] YTN 릴레이 단식투쟁에 참여하는 사원이 두배 이상 늘어 1일 현재 19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YTN 젊은사원 모임’이 처음으로 단식 투쟁에 나선 이후 공채 2기와 2.5기 사원 77명이 “후배들의 투쟁과 취지를 적극 지지한다”며 단식에 동참해 이틀 만에 총 조합원의 절반에 이르는 수치를 이른 것이다.

앞서 YTN에 2001년 이후 입사한 젊은 사원 50여명은 회사측의 노조원에 대한 징계와 노조집행부 고발 조치에 반발해 29일부터 릴레이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두 명의 기자가 실신해 병원에 실려 가기도 했다. 30일 전원이 참여하는 ‘하루 단식 투쟁’에서 박소정, 황혜경 기자가 쓰러진 것.

1인 미디어로 활약하고 있는 시사IN의 고재열 기자는 “24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취재와 투쟁을 병행하다 밤샘 단식농성까지 하려니 기어이 탈진한 것이었다”고 전했다.

YTN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릴레이 단식투쟁에 대한 지지와 동참 인원이 2백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노조는 ‘젊은사원 모임’과 조합원들의 투쟁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또 “공정방송을 지키기 위해 후배들이 몸을 던져 단식 투쟁에 들어간 작금의 사태에 대해 통절한 유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집행부 전원이 24시간 동안 단식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회사는 사태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징계와 고소, 부당 인사를 즉각 철회하거나 그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라”며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부장들의 보직사퇴를 포함한 간부들의 양심적인 결단과 실천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민일성 기자

▶ YTN 젊은사원 50여명, 릴레이 단식투쟁 돌입

 

 

출처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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