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같은 도심속에서 빌딩과 콘크리트를 안주삼아 나는 술을 마신다. 사람들은 못살겠다며 아우성이고 연실 상사를 오징어 씹듯이 씹으며 하루 일을 마감하고 있었다. 시원한 오비라거 한 잔에 여름날은 그렇게 바람처럼 흘러간다. PDA에서 흘러나오는 작은 소리의 음악을 들으며 골뱅이 하나를 집어 삼킨다..... 내 노래소리는 시커먼 벽에 갇혀 사방에 메아리친다. 나는 갇혀있는 것일까? 혹은 스스로 나를 이 도시속에 가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스스로도 알수 없는 질문을 풀지도 못하는 미적분처럼 그저 문제만 놓고 끙끙대고 있는 꼴이라니.... 사람들의 일상은 정해진 듯 하다...어떤 사람들은 정해진 일상에서 일탈되면 불안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사회적 왕따현상을 구조조정이라는 틀에 얽매어 놓고 스스로 파 놓은 무덤속으로 한발짝씩 들어가고 있다. 사는게 다 그렇지...뭐 하고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그것을 알지만 우리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안다.. 빈익빈 부익부의 세상속에서 도시의 벽은 오늘은 거대한 빚처럼 내게 다가온다... 차갑고 음습하게 말이다....
거대한 빌딩에서 술 마시기
깡통같은 도심속에서 빌딩과 콘크리트를 안주삼아
나는 술을 마신다.
사람들은 못살겠다며 아우성이고
연실 상사를 오징어 씹듯이 씹으며 하루 일을 마감하고 있었다.
시원한 오비라거 한 잔에 여름날은 그렇게 바람처럼 흘러간다.
PDA에서 흘러나오는 작은 소리의 음악을 들으며
골뱅이 하나를 집어 삼킨다.....
내 노래소리는 시커먼 벽에 갇혀 사방에 메아리친다.
나는 갇혀있는 것일까?
혹은 스스로 나를 이 도시속에 가두고 있는 것은 아닐까?
스스로도 알수 없는 질문을 풀지도 못하는 미적분처럼
그저 문제만 놓고 끙끙대고 있는 꼴이라니....
사람들의 일상은 정해진 듯 하다...
어떤 사람들은 정해진 일상에서 일탈되면
불안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회적 왕따현상을 구조조정이라는 틀에 얽매어 놓고
스스로 파 놓은 무덤속으로 한발짝씩 들어가고 있다.
사는게 다 그렇지...뭐 하고 살기엔 인생은 너무 짧다....
그것을 알지만 우리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안다..
빈익빈 부익부의 세상속에서 도시의 벽은
오늘은 거대한 빚처럼 내게 다가온다...
차갑고 음습하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