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신애-조성민, 최진실 자택 방문 ‘오열’

모션클리닉2008.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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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신애-조성민, 최진실 자택 방문 ‘오열’[OSEN=이정아 김국화 기자]최진실(40)의 사망 소식을 접한 개그우먼 이영자(40)와 탤런트 신애(27)가 급히 고인의 자택을 찾아 오열했다. 고인의 전 남편 조성민 역시 자택을 방문해 애도했다.

신애는 최진실 사망 소식이 알려진 2월 오전 9시 15분경 급히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고인의 집을 찾았다. 검은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현장에 나타난 신애는 오열하며 자택 안으로 들어섰다.

두 사람은 2004년 드라마 ‘장미의 전쟁’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고인의 자녀들은 신애를 ‘이모’라 부르며 따랐고 최진실 동생 최진영 역시 오누이 같이 지낼 만큼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다.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 역시 자택을 찾아 애도했다. 보도를 통해 최진실의 사망 소식을 접한 조성민은 오전 10시 20분경 자택을 방문해 시신을 확인했다. 톱스타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은 2000년 12월 세기의 커플로 결혼해 1남 1녀를 낳았지만 2004년 이혼했다.

이영자는 11시 20분경 옷으로 얼굴을 가린 채 자택을 찾았다. 두 사람은 최근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도 함께 출연했으며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도 종종 함께 출연해 친분을 과시했다. 얼마전 정선희가 남편 안재환의 상을 당했을 때 두 사람은 정선희를 대신해 주변 상황을 정리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 밖에도 또 다른 ‘최진실 사단’ 멤버들인 홍진경, 엄정화, 최화정, 이소라 등도 충격에 휩싸여 있다. 정선희 남편 안재환의 사망 사건이 터진 지 채 한 달이 안돼 나온 비보라 주위 사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최진실은 2일 오전 6시 15분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의 샤워부스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진 상태로 가족들에게 발견됐다. 서초경찰서는 오전 7시 30분경 보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오후 1시경 관련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어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최씨는 최근 姑 안재환의 사채 빚에 관련 있다는 루머와 악플 등에 시달려왔다.
이영자-신애-조성민, 최진실 자택 방문 ‘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