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무서운 .

천송이200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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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세상.

아름다운 한여인이, 굳건해보이기만하던, 엄마였던 그여인이

멋지기만하던, 한 배우가..세상을 버렸다.

그런데, 그녀는 세상이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했다..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었을텐데..그렇지못해 외로웠고..

사람들에게 늘 받던 사랑의 크기가 작아지는게 꽤나 무서웠던가보다.

사람이란게 정말 외로움의 끝에선 어쩔수 없나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모두가 그녀를 몰아세워 괴롭히지만 않았더라도

멋지고 아름다운 배우이자 만인의 연인이던 그녀는,

최소한 좋은엄마로 남기위해서라도  세상을 등지는 선택은 하지 않았을거란 생각이든다...사랑해주지 않을거면 괜히 미워하지나 말지...

세상이, 세상사람들이, 더군다나 그녀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말 한마디도 섞어본적도 없는 인간들이.. 그녀를 낭떠러지로 밀어넣은것 같다.

사랑해주는건 조금만보여도 미워하는건 얼마나 크게 보이는데.,..

그런게 사람인데....

슬프다.

무엇보다 엄마라는 존재를 잃은 아이들이 참 슬프다.

 

 

 

 

정말 무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