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 너를 맡는다, 드문 버스 노선은 메멘토

연승환2008.10.05
조회13

시 두편,

글 밖에 없습니다.

천천히 읽어주시기만 해도 감사할 듯 합니다.

 

 

 

 

 

 

 

너를 맡는다

Hwan君

 

네옷세제냄새는

고향풀가을대륙 느낌

현실에 코를바짝 들이대고

탐구하게하는 마지막 치즈

 

마트카운터 바코드코에

차마 올릴수 없었다

 

아니  미소가

턱밑에서 올라올수 있는것이라면

미치도록 아프다

 

 

 

 

 

 

 

 

 

 

 

 

 

 

드문 버스 노선은 메멘토

Hwan君

 

그길

흐린가을 해바라기

고개박은 팔차로

 

신경은 누렇게마른

담쟁이같은 진부함에

 

눈물은 눈이 뜨겁다는걸 알리려는

무언의 아우성

 

그러나 시속80km의 틈새바람도 아프고

얼굴은 죽고난 낮의 백지답게만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