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사회는 전통이라는 미명하에 미신을 조장하거나 우상을 숭배케 하는 행위로 충만하다. 굿하고 점치고 무당 찾아다니고 제사하고 장승세우고 단군상을 세우는 등 그야말로 혼돈의 세상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 게다가 소위 "우리 것은 좋은 거야" 라는 국수주의적인 사상들이 폭력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같은 일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지 않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역사를 통해 배우는 교훈 중에 하나는 사회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때는 사상적 이단과 종교적 사이비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언론들도 사회계도의 사명을 망각한 것이 아닌가 한다. 방송들은 역사극이나 드라마를 흥미위주로 하여 복술가들을 찾아다니는 내용을 너무도 많이 방영하고 있으며, 몇몇 일간신문을 제외하고 " 점보러 오세요" 라는 광고를 여러면에 걸쳐서 광고하고 있다. 이는 사회 공기로서의 기능을 외면하고 혹세무민하는 자들과 부화뇌동하는 행위라고 비판받아 마땅하다.
사회가 아무리 불안하고 미래가 불투명해도 혹세무민하고 미신을 조장하는 점쟁이에게 자신들의 장래를 맡기는 것은 어리석음만이 아니라 위험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어려울수록 합리적인 이성과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야지 요행이나 운수에 맡긴다는 것은 책임 있는 현대인의 자세라고 볼 수 없다.
이같은 일에 대해서 일찍이 실학자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경계하기를 "귀신의 복이 사람에게 미친다는 설을 망령되고 허탄한 말" 이라고 했으며, 다산 정약용도 무당이나 풍수지리에 대해서 말하기를 " 사람을 현혹하는 간사하고 요망한 일" 이라고 했다.
풍수설과 점치는 행위, 그리고 역술행위가 사람들에게 효험이 있고 복을 준다면 어찌하여 왕조는 망하였고 사람들에게 불행이 찾아왔는가? 조선조의 왕능은 천하의 유명한 풍수가들의 작품이 아니던가? 점치기 좋아하고 굿하기 좋아하던 명성황후는 그의 최후가 어떠했는가? 그는 그의 아들이 죽었을 때에 전국 8도에서 용하다는 무당 수 백명을 왕궁으로 불러들여서 10일간 굿을 하게 하였고 자기신변의 대소사를 점에 의존하였다. 점술가들이 사람들의 장래를 예언해 준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어찌하여 우리 나라 역사상 가장 참혹하고 국민의 마음과 자존심에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안겨 주었던 국모의 시해만이라도 면하지 못하게 하였는가?
점쟁이나 역술가의 미신조장행위는 사람들로 하여금 숙명론에 빠져서 창조적인 사람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의존상태에서 출발할지 모르나 후에는 종속관계에 묶이게 되어 평생을 미신가운데 헤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현실을 대하면서 한국교회는 신앙적인 해석과 대안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이미 한국 교회는 사회에 가장 책임있는 존재가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가 미신과 우상숭배로 회귀하고 있는 것은 교회의 대 사회 사명을 다하고 있는가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하나님께서는 "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중에 용납지 말라(신18:11)고 하셨다. 그 같은 행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진노하신다고 하셨다.(레20:6) 행여 풍문에만 들리던 대로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더러 점 집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알아야 할 것은, 그같은 행위는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을 넘어서 하나님을 망령되이 여기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장래의 일은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 것이다.
이제 한국 교회는 하나님 명령에 준행하는 측면에서도 그렇거니와 '우상 숭배하는 민족의 미래는 없다'는 나라사랑의 마음에서도 샤먼이 판을 치는 세상을 바로 세워 하나님의 진리가 다스리시는 의에 나라가 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 여러분! 이 나라가 샤먼 세상이 되어가는 것에 더이상 침묵하지 맙시다!
최근 우리 사회는 전통이라는 미명하에 미신을 조장하거나 우상을 숭배케 하는 행위로 충만하다. 굿하고 점치고 무당 찾아다니고 제사하고 장승세우고 단군상을 세우는 등 그야말로 혼돈의 세상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다. 게다가 소위 "우리 것은 좋은 거야" 라는 국수주의적인 사상들이 폭력적인 힘을 발휘하고 있다. 이같은 일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지 않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역사를 통해 배우는 교훈 중에 하나는 사회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때는 사상적 이단과 종교적 사이비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언론들도 사회계도의 사명을 망각한 것이 아닌가 한다. 방송들은 역사극이나 드라마를 흥미위주로 하여 복술가들을 찾아다니는 내용을 너무도 많이 방영하고 있으며, 몇몇 일간신문을 제외하고 " 점보러 오세요" 라는 광고를 여러면에 걸쳐서 광고하고 있다. 이는 사회 공기로서의 기능을 외면하고 혹세무민하는 자들과 부화뇌동하는 행위라고 비판받아 마땅하다.
사회가 아무리 불안하고 미래가 불투명해도 혹세무민하고 미신을 조장하는 점쟁이에게 자신들의 장래를 맡기는 것은 어리석음만이 아니라 위험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어려울수록 합리적인 이성과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야지 요행이나 운수에 맡긴다는 것은 책임 있는 현대인의 자세라고 볼 수 없다.
이같은 일에 대해서 일찍이 실학자 이익은 성호사설에서 경계하기를 "귀신의 복이 사람에게 미친다는 설을 망령되고 허탄한 말" 이라고 했으며, 다산 정약용도 무당이나 풍수지리에 대해서 말하기를 " 사람을 현혹하는 간사하고 요망한 일" 이라고 했다.
풍수설과 점치는 행위, 그리고 역술행위가 사람들에게 효험이 있고 복을 준다면 어찌하여 왕조는 망하였고 사람들에게 불행이 찾아왔는가? 조선조의 왕능은 천하의 유명한 풍수가들의 작품이 아니던가? 점치기 좋아하고 굿하기 좋아하던 명성황후는 그의 최후가 어떠했는가? 그는 그의 아들이 죽었을 때에 전국 8도에서 용하다는 무당 수 백명을 왕궁으로 불러들여서 10일간 굿을 하게 하였고 자기신변의 대소사를 점에 의존하였다. 점술가들이 사람들의 장래를 예언해 준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어찌하여 우리 나라 역사상 가장 참혹하고 국민의 마음과 자존심에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안겨 주었던 국모의 시해만이라도 면하지 못하게 하였는가?
점쟁이나 역술가의 미신조장행위는 사람들로 하여금 숙명론에 빠져서 창조적인 사람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의존상태에서 출발할지 모르나 후에는 종속관계에 묶이게 되어 평생을 미신가운데 헤어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현실을 대하면서 한국교회는 신앙적인 해석과 대안을 가져야 한다고 본다. 이미 한국 교회는 사회에 가장 책임있는 존재가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가 미신과 우상숭배로 회귀하고 있는 것은 교회의 대 사회 사명을 다하고 있는가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하나님께서는 "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중에 용납지 말라(신18:11)고 하셨다. 그 같은 행위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진노하신다고 하셨다.(레20:6) 행여 풍문에만 들리던 대로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더러 점 집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알아야 할 것은, 그같은 행위는 하나님께 대한 불신앙을 넘어서 하나님을 망령되이 여기는 행위임을 알아야 한다. 장래의 일은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 것이다.
이제 한국 교회는 하나님 명령에 준행하는 측면에서도 그렇거니와 '우상 숭배하는 민족의 미래는 없다'는 나라사랑의 마음에서도 샤먼이 판을 치는 세상을 바로 세워 하나님의 진리가 다스리시는 의에 나라가 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기독신문에 실린 이억주 목사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