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는 눈, 이에는 이 (Eye for an Eye, 2008)

채정주2008.10.09
조회42

조금은 새로운 시도가 보인다.

한국영화의 다양한 실험중 하나로 보면 좋을듯 하다.

 

영화 초반 전형적 헐리웃 영화에서 봄직한

범인과 형사의 치밀한 두뇌싸움은 나름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전개된다.

 

하지만 종반부로 갈수록 약간의 구성의 허술함에 왠지모를

허전함을 지울수가 없다.

 

하지만 정말이지 한석규의 연기는 언제봐도 일품인듯 하다.

눈빛과 말투,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드는

멋진연기가 정말 볼만했다.

 

극중 안토니오(이병준)의 연기변신도

영화를 보는 쏠쏠한 재미를 더해준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우리 영화도 언젠간

최고의 두뇌싸움을 보여줬던

"The Usual Suspects"에 버금가는

멋진 범죄영화가 나올지 싶다.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