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가창] 생수정식당 - 닭불고기

이혁중2008.10.09
조회352

 

생수정식당... 닭불고기와 백숙을 잘한다고 소문난 집..

다녀오고 나서야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알았네요..

이런 골짜기에 숨은 맛집이^^*..

5시 정도쯤인가 도착했더니 손님이 한 두 테이블 정도? 한적하더군요.

닭불고기 괜찮다 하여 주문하고 앉아 있으니 어디선가 나타난 맛있는 음식!

사람 무서운지 모르고 이렇게 식당을 활보하고 다닙니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맛나게 먹어줄께~*

 

 

기본찬들입니다..

젤 기억에 남는게 도토리묵.. 살짝 단맛이 있으면서도 감칠맛나게

입에 착착 붙었어요.. 맛났습니다.

겉저리는 그저 그런 정도.

깻잎 절임 무절임 그리고 백김치 좋았어요..

적당히 숙성된.. 새콤하면서 시원한 맛!

특히나 백김치가 닭불고기와 싸먹으면 환상의 궁합인듯했어요.

 

 

닭불고기.. 나올때 분명 계산 하였음에도 가격이 기억이 안납니다.

25,000원이였는지 30,000원이였는지...음...

메뉴판이 없습니다..아니 어딘가에 있을수도 있지만.. 못본것일수도..;;

무튼.. 닭불고기 제가 자주 찾는 청송과는 사뭇 다릅니다..

익히 제 리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청송의 불백숙은 닭불고기와 백숙을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이 집에서 혹 그렇게 되냐고 여쭈어 보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젤 처음 사진과 같이 닭불고기가 양푼이에 양념되어 나옵니다..

들어오면서 닭들을 본터라 그런지 왠지 싱싱해 보이는..

하지만 양념이 잘 배이게 하기 위해서는 바로 잡아 온건 아닌듯..

우선 살짝 단맛이 가미된 간장을 베이스로 한 닭불고기는

매운 맛이 아주 살짝 느껴질랑 말랑 하더군요..

좀 맵게 해달라고 하면 더 좋을 듯합니다..

참숯이 아닌 일반 숯을 쓰는데 양념이 되어 있는터라..

자주 뒤져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불판은 셀프로 갈아주시는 센스..

닭불고기 청송의 구워져 나온 것보다 훨 나은듯합니다..

청송의 닭불고기는 조금 텁텁한 느낌이 아무래도 있었으나

정말 불고기 먹는 느낌의 생수정식당..

훨 부드럽고 좋습니다.. 이제 굳이 청송까지 갈 필요가 없을듯..

 

 

왠지 포스가 느껴지는 가마솥들을 보면서

백숙도 꼭 먹어 보고 싶어지더군요..

 

아..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서빙하는 분에 관련 이야기도 있던데..ㅎㅎ

할머니 분이라 그런지 조금 서빙을 하시는게 불친절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조금 늦은 감도 있구요.^^*

하지만 연세도 있으시고 하니 손님이 왕이라지만..ㅎㅎ.

감안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닭불고기를 먹더라도 닭죽 주문하면 주신다고 하더군요..

천원이거나 공짜거나 하시던데 다음 블로거 분이..ㅎ

전 배가 불러서 아예 엄두도 못내었지만.. 다음엔 꼭!

 

아시다시피 백숙류는 시간이 걸리니 예약하고 가시는게 나을듯해요..

아니면 자연을 벗삼아 잠시 기다려 주시는거도~*

 

다음에 다시 찾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네요^^*

 

 

위치는 가창에서 청도 방향 가다가 남지장사쪽으로 우회전 후..

쭉 길따라가 가시면 됩니다..

끝까지!

 

 

날씨가 정말 변덕이 심하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조만간 소주한잔 해야죠 맛소 여러분^^*

 

 

가격 : ★★★☆☆

맛 : ★★★★☆

친절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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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맛소 이혁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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