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스탈린은 많은 소수 민족들을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 시킨다. 오랜 기차 여행에서 할아버지를 잃고 카자흐인 할아버지의 보살핌으로 지내는 유대인 꼬마의 회상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유대인 꼬마와 카자흐의 둥가족 할아버지, 남편을 잃고(아마도 反 스탈린 파겠지) 유배온 러시아 여인과 그를 사모하는 폴란드인 의사. 그리고 여러 인종으로 이뤄진 고아들과
권력을 이용해 여인들을 강간하는 카자흐인 경찰과 러시아 장교...
이들의 이야기다.
한때는 번성했지만 이제는 다 죽고 몇 안남은 카자흐의 둥가족. 그 쓸쓸함 때문인지 둥가족 할아버지는 유대인 꼬마를 친 자식처럼 돌본다.
카자흐 경찰이 자신이 사모하는 여인을 강간할때 귀를 막을 수 밖에 없는 모습... 10km를 벗어나면 10년형이라는 협박까지 들으며 살 수 밖에 없는 그 폴란드인 의사에게 위안이 되는 것이라면 그 마을 사람들이 다들 외로운 처지라는 것이다. 억압적인 상황이지만 알콩달콩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다양한 종교의 여러 민족이 서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대평원... 카자흐스탄의 현실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제목이 왜 스탈린의 선물이냐고? 스탈린의 70회 생일을 앞두고 유대인 꼬마는 양을 선물로 보낸다. 강제 수용소에 있는 자기 부모를 풀어주길 바라며...
스탈린의 선물
감독 루스템 압드라셰프
주연 누르주만 익팀바에프, 달렌 쉰테미로프
국가 카자흐스탄, 러시아, 폴란드, 이스라엘
2008년작
13회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작
1940년대. 스탈린은 많은 소수 민족들을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 시킨다. 오랜 기차 여행에서 할아버지를 잃고 카자흐인 할아버지의 보살핌으로 지내는 유대인 꼬마의 회상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유대인 꼬마와 카자흐의 둥가족 할아버지, 남편을 잃고(아마도 反 스탈린 파겠지) 유배온 러시아 여인과 그를 사모하는 폴란드인 의사. 그리고 여러 인종으로 이뤄진 고아들과
권력을 이용해 여인들을 강간하는 카자흐인 경찰과 러시아 장교...
이들의 이야기다.
한때는 번성했지만 이제는 다 죽고 몇 안남은 카자흐의 둥가족. 그 쓸쓸함 때문인지 둥가족 할아버지는 유대인 꼬마를 친 자식처럼 돌본다.
카자흐 경찰이 자신이 사모하는 여인을 강간할때 귀를 막을 수 밖에 없는 모습... 10km를 벗어나면 10년형이라는 협박까지 들으며 살 수 밖에 없는 그 폴란드인 의사에게 위안이 되는 것이라면 그 마을 사람들이 다들 외로운 처지라는 것이다. 억압적인 상황이지만 알콩달콩 서로 의지하며 살아간다. 다양한 종교의 여러 민족이 서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대평원... 카자흐스탄의 현실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제목이 왜 스탈린의 선물이냐고? 스탈린의 70회 생일을 앞두고 유대인 꼬마는 양을 선물로 보낸다. 강제 수용소에 있는 자기 부모를 풀어주길 바라며...
꼬마를 키운 카자흐인 할아버지는 친척들의 주소가 적힌 종이와 "꼬마의 할아버지의 코란"(구약성서)를 주며 친척들을 찾아가라고 꼬마를 떠나보낸다.
그리고 꼬마는 지금은 할아버지가 되어 에루살렘에서 옛일을 회상한다.
마을 사람들은 스탈린의 생일날 축제를 연다. 그때 갑자기 매서운 바람이 불어닥친다. 소련의 과학자들이 스탈린의 70회 생일 선물로 카자흐스탄에서 핵실험을 한 것이다.
ps-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민족들. 이들이 카자흐로 강제이주된 이들이다.
독일인, 폴란드인, 유대인, 고려인, 아르메니아인, 벨로루시인, 타타르인....
셀 수도 없는 그 이름들...